평소 카페를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편인데
화장실 가기편한 카페를 좋아해요
앉아서 음료마시면서 혼자 할일하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편하게 가는게 좋아서..
근데 오늘 간 카페에 화장실이 같이있는 카페인데
제가 혼자 책보다가 화장실가서 큰걸봣어요
시간이 좀 걸렸겠죠?
근데 나오고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남자사장이 할아버지는아니고 젊은편의 아저씨정도..
바로 제가 들어갔다 나온 여자화장실의 문을 열더라고요
그러고 들어가지도 않고 한참 그대로 있었어요
냄새를 맡나 싶기도했고요
저는 그게 바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큰거보고 바로나왔는데 남자사장이 화장실문열고 그러니
너무 불쾌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말했더니 너무 기분나쁘다고 그 카페가지말래요
어떻게생각하세요?
그 카페에 그 시간에 자리에앉아있는 손님은 저밖에없었고
그 사장은 혹시나 내가 오래걸렷으니 큰걸봤겠구나 싶어서 뒷처리가 제대로 되었을까 냄새가 나진않을까 다른 손님때문에 살핀거같은데
그래도 내가 나오고 바로 그러는게 다른손님도 아무도없는데 너무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