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힐빌리의 노래 봤는데 무겁네요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4-07-21 23:35:35

슬퍼서 잠이 안 와요 ㅜㅜ;;

미국 있을 때 켄터키에서 저런 친구들 있는 학교 잠깐 다녀봤거든요 그래서 더 안 있고 한국에 바로 왔는데 그 충격이 아직도.....

한국은 가난해도 약 중독 이런 건 없잖아요 근데 미국은 가난한데도 나라가 부유하니 식기세척기가 집에 딸려 있고 어찌저찌 기부도 받고 굶지는 않아 보이더라고요.. 근데.. 약 중독이 진짜 무시무시하고 절망적이더라고요

IP : 118.235.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4.7.21 11:41 PM (70.106.xxx.95)

    알콜중독은 기본에 마약중독자들 천지에요
    그래서 친구네 놀러보내는것도 안하는 미국인들 많아요
    그집에 마약이 있을까봐
    부모가 마약하면 자식들도 따라서 하는 수순

  • 2. 군대 부분이
    '24.7.21 11:42 PM (59.7.xxx.113)

    영화에는 빠져있는데 되게 인상적이예요. 말하자면 부모 와 학교에서 못배운걸 군대에서 배웠거든요. 그게 인생역전의 계기가 되어요. 정치학박사 김지윤씨가 이 책을 읽어야 트럼프의 인기를 이해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 3. 책으로
    '24.7.21 11:44 PM (70.106.xxx.95)

    원래 책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요
    책도 보세요 더 이해가 돼요

  • 4.
    '24.7.22 12:26 AM (118.235.xxx.210)

    책을 읽으면 좀 나을까요
    충격이 되살아 나서 괴로워요 ㅜㅜㅜ

  • 5. 다잇
    '24.7.22 1:05 AM (112.150.xxx.63)

    당시 부시가 오너쉽이라고 집을 사게 대출해줘서
    그 철강산업하던 중서부가
    집 꼭대기에 부동산을사서 다 깡통이 되었대요
    제조업은 망하고 공장 없어지고
    그 지역이 다 가난해진거죠
    그 이야기도 책에 나온대요

    밴스가 이번 연설하는거보니
    그러면서 중국에서 펜타닐이 들어와서
    자기 주변이 전부 중독자가 되었대요

    미국 초부자들은 그런노동계층이 필요없으니
    중독자로 살게 빼앗은거죠

  • 6. 저도
    '24.7.22 1:24 AM (39.118.xxx.243)

    책 읽어보고 싶네요.

  • 7. ...
    '24.7.22 6:55 AM (58.123.xxx.124)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데 역할을 한 책으로 평가되고 현대의 확장적인 복지정책이 오히려 미국의 저소득층이 더욱 무력하고 마약이나 술에 빠지게 했다는 의견의 근거가 되기도.. 저자는 공화당의원이죠

  • 8. 저자
    '24.7.22 8:41 AM (211.209.xxx.2)

    저자가 지금 부통령 후보 아닌가오

  • 9. 지금
    '24.7.27 2:59 PM (58.239.xxx.220)

    다봤어요....볼만하네요....
    3대에 걸친 가족사.....계속 곁을 지킨 여자친구가
    다시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04 국정원 블랙리스라는게 무서운거였네요 9 ... 2024/10/05 3,721
1626203 양주 나리공원 맛집 추천 5 궁금 2024/10/05 1,152
1626202 정해인 정소민 사귀나요? 15 현소 2024/10/05 15,839
1626201 고등 자녀 한 명당 사교육비 얼마 드시나요? 31 고등 2024/10/05 4,727
1626200 제주 표선근처 숙소 추천해 주실분!!! 4 제주여행 2024/10/05 1,228
1626199 콜미바이유어네임 같은 영화 12 .. 2024/10/05 3,347
1626198 지옥에서 온 판사. 너무 잔인한거 아녜요? 51 .. 2024/10/05 17,037
1626197 배가 고파서 지금 라면을 반개만 끓여먹었어요 3 ...흠 2024/10/05 1,514
1626196 지금 다들 뭐하세요? 5 2024/10/05 2,230
1626195 미나 장영란 레이디제인은 얼굴에 뭘 한걸까요 7 ㅇㅇ 2024/10/05 5,894
1626194 오늘 미스테리가 풀렸습니다. 9 .. 2024/10/05 6,344
1626193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4 .. 2024/10/05 2,983
1626192 헬리코박터균으로 장상피항생이 생겼다는데요 9 모모 2024/10/05 2,850
1626191 오늘 불꽃축제는 이 영상 보시면 되어요~~ 3 이거요 2024/10/05 4,213
1626190 맨발걷기가 좋은 이유 18 링크 2024/10/05 4,952
1626189 냉장고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요 4 min 2024/10/05 1,971
1626188 호두 지퍼백에 들은채로 3달정도 됐는데 먹어도 되나요? 4 호두 2024/10/05 1,501
1626187 쪽파 원래 이 가격인가요? 8 언니들 2024/10/05 2,725
1626186 중학생 아이가 종아리가 너무 단단해요. 4 ㅡㅡ 2024/10/05 2,277
1626185 불꽃놀이 현장에서는 음악 안들리나요? 3 ㅇㅇㅇ 2024/10/05 1,719
1626184 요새 저 시간까지 술집이 하는것도 놀랍네요 3 2024/10/05 2,548
1626183 흑백요리사처럼 몰입감 좋은 프로 추천해주세용 5 넷플서볼게요.. 2024/10/05 2,029
1626182 윤석열은 대통령 지분이 없거나 아주 쪼끔이라네요 9 그게 2024/10/05 3,614
1626181 통후추통 쓰고 버리나요? 7 ㅜㅎ 2024/10/05 2,373
1626180 오늘 불꽃축제 역대급 아닌가요? 25 와우 2024/10/05 2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