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울렛 갔다가 거울로 얼굴 보고 화들짝.. 2020년만해도 이렇지ㅡ않앗는데...
같은 매장에서..
너무 얼굴리ㅜ쳐졋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눈뜨면 손이 부어잇고
꺾여잇고
머리가 맑지.않으며
무릎안좋고
뱃살은 보릿자루에..
일하는데 정신줄 잡고..해야하고..
정신도 외모도 늙는듯.
갱년기에...
71년생입니다
어제 아울렛 갔다가 거울로 얼굴 보고 화들짝.. 2020년만해도 이렇지ㅡ않앗는데...
같은 매장에서..
너무 얼굴리ㅜ쳐졋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눈뜨면 손이 부어잇고
꺾여잇고
머리가 맑지.않으며
무릎안좋고
뱃살은 보릿자루에..
일하는데 정신줄 잡고..해야하고..
정신도 외모도 늙는듯.
갱년기에...
71년생입니다
그정도 연세면 선방하신것 아닌가요
보통 40대 후반에 훅훅 가던데.. 전 40초중반인데
노화 직격탄 맞은것 같아요
신체부터 기억력까지 3,4년전이랑 완전 달라요
누가 빨리 오나 느리게.오나 다 결국은 나이대로 훅 가는듯하나바요.. 덜 늙엇다고 교만 할필요없는듯 어느순간 폭삭..
진짜 훅 ㅠㅠ
속상했는데
어제 몇달만에 미용실갔다오니 기분전환이 쪼금 되네요.
운전할때도 겁이 많이 나고
영화관에서 너무 어두워서 자리도 잘못찾아요ㅠㅠ
눈썹을 좀 옅게칠하고
화장연하게하니 그나마좀 나아요 흑흑
열심히 하세요.
좋은 식품만 섭취하시고
일정한 시간에 잠 잘 주무시고
이거 3가지만 해도 덜 늙어요.
폐경하니 노화가 느껴져요
여기저기 안 좋고요
폐경 전처럼 생기 있지 않아요
약빨이 필요한 시기가 된듯해요
경락 1주일에 한번 받는데
확실히 안색이 맑아졌어요.
피티도 주1~ 2회 받고
개인운동 할 시간은 없어서 계단 오릅니다ㅜㅜ
퇴근하고 8시전에는 밥 다 먹고
8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암것도 안 먹어요.
그래고 살은 안 빠지지만
더 찌진 않내요
친구야. 나도 손절이고 얼굴 훅갔어. 눈밑 자글거림 손댔다가 더 못생겨지고 ...폐경후 살도 5키로 쪘어.
단어가 입에서 잘 안나오고...반갑다.
폐경후에 정말 급속히 달라지는 것같아요.예전에는 저녁에 손으로 마사지하고 팩하나 붙이고 자면 다음 날 뭔가 달라짐을 느꼈다면 지금은 하나마나인 것같아요.
그래도 유지라도 하려면 안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예전에 안하던 실수들을 할 때가 있어서 정신줄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신체적인 변화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일년동안 정말 악착같이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서는 훨씬 더 건강해졌어요.
원글님도 이제부터 노력하시면 괜찮아지실거예요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같은 나이라고 뜬금없는 친구야, 반알. . 넘 오글거리네요. ㅜㅜ
그리고 손절이고 아니고 손 저리고 입니다. 갑자기 손을 절이거나 지인 손절인 줄 . .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 사고 그리고 많이 웃기 이러면 좀 덜 늙지 않을까 싶어서 실천하고
있는 중이예요
부정적이고 예민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6458 | 식당에서 진상짓 했나요 5 | .. | 2024/09/01 | 3,372 |
1616457 | 지금 밖인데 긴팔입어도 될 날씨 17 | ..... | 2024/09/01 | 4,144 |
1616456 | 중년 못된 남자들 8 | … | 2024/09/01 | 3,850 |
1616455 | 여권 재발급받을때 1 | 아기사자 | 2024/09/01 | 1,066 |
1616454 |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보는데 (스포X) 21 | ........ | 2024/09/01 | 5,860 |
1616453 | 와...연속혈당기 20 | 눈치보임 | 2024/09/01 | 4,411 |
1616452 | 아이 피아노학원 요즘 얼마예요? 매일반 2 | 타타 | 2024/09/01 | 1,925 |
1616451 | 국민연금 안넣으신 분 계세요? 9 | 1 | 2024/09/01 | 5,184 |
1616450 | 사회초년생 아이들 보험은 어떤게 필요할까요? 1 | ^^ | 2024/09/01 | 712 |
1616449 | 왜 사람들에서 관계를 꼭 손절이라고 할까요 12 | ooooo | 2024/09/01 | 2,898 |
1616448 | 미역같은 머리결. 마늘같은피부ㅡ50중반입니다. 18 | 머리결 | 2024/09/01 | 6,721 |
1616447 | 뮤지컬 광화문연가 초6 남자 어떨까요? 1 | ㅎ | 2024/09/01 | 709 |
1616446 | 소멸되는 대학을 왜 살리나요? 11 | ........ | 2024/09/01 | 3,646 |
1616445 | "치매예방, 90%는 가능하다..1만명 진료 치매병의 .. 12 | ㅈㅁ | 2024/09/01 | 5,672 |
1616444 | 노후 이야기에... 시골 생활은 어떠세요? 39 | 전원생활 | 2024/09/01 | 6,171 |
1616443 | 카페라떼 메가보다는 스타벅스가 맛있나요 24 | .. | 2024/09/01 | 2,997 |
1616442 | 고지혈증약 먹었느데 12 | 약약 | 2024/09/01 | 3,610 |
1616441 | 20∼49세의 43%, 출산할 의향이 없다... 설문결과 5 | ㅇㅇ | 2024/09/01 | 2,279 |
1616440 | 펑 4 | 동생 | 2024/09/01 | 2,005 |
1616439 | 쌀 어디서 시켜드세요? 11 | 살살 | 2024/09/01 | 1,758 |
1616438 | 몰아서 열린 음악회보는데요 | 청정지킴이 | 2024/09/01 | 762 |
1616437 | 자궁근종있는데 멀쩡하다가 생리직후 아파요. | 000 | 2024/09/01 | 637 |
1616436 | 영화 바튼 아카데미(약 스포) 3 | .. | 2024/09/01 | 1,115 |
1616435 | MSG가 화학조미료가 아니래요. 9 | .... | 2024/09/01 | 3,577 |
1616434 | 복숭아 통조림(홈페이드) 국물 재활용하려면 끓여야 할까요? 3 | 11 | 2024/09/01 | 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