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를 많이 느껴요

00 조회수 : 5,519
작성일 : 2024-07-21 19:47:57

어제 아울렛 갔다가 거울로 얼굴 보고 화들짝.. 2020년만해도 이렇지ㅡ않앗는데...

 

같은 매장에서..

너무 얼굴리ㅜ쳐졋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눈뜨면  손이 부어잇고

 꺾여잇고

머리가 맑지.않으며

무릎안좋고

뱃살은 보릿자루에..

일하는데 정신줄 잡고..해야하고..

정신도 외모도  늙는듯.  

갱년기에...

71년생입니다

IP : 124.49.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1 7:51 PM (118.235.xxx.70)

    그정도 연세면 선방하신것 아닌가요
    보통 40대 후반에 훅훅 가던데.. 전 40초중반인데
    노화 직격탄 맞은것 같아요
    신체부터 기억력까지 3,4년전이랑 완전 달라요

  • 2.
    '24.7.21 7:53 PM (124.49.xxx.188)

    누가 빨리 오나 느리게.오나 다 결국은 나이대로 훅 가는듯하나바요.. 덜 늙엇다고 교만 할필요없는듯 어느순간 폭삭..

  • 3. 너무
    '24.7.21 7:55 PM (106.101.xxx.89)

    진짜 훅 ㅠㅠ
    속상했는데
    어제 몇달만에 미용실갔다오니 기분전환이 쪼금 되네요.
    운전할때도 겁이 많이 나고
    영화관에서 너무 어두워서 자리도 잘못찾아요ㅠㅠ
    눈썹을 좀 옅게칠하고
    화장연하게하니 그나마좀 나아요 흑흑

  • 4. 운동
    '24.7.21 7:59 PM (122.46.xxx.124)

    열심히 하세요.
    좋은 식품만 섭취하시고
    일정한 시간에 잠 잘 주무시고
    이거 3가지만 해도 덜 늙어요.

  • 5.
    '24.7.21 7:59 PM (175.223.xxx.129)

    폐경하니 노화가 느껴져요
    여기저기 안 좋고요
    폐경 전처럼 생기 있지 않아요
    약빨이 필요한 시기가 된듯해요

  • 6. ....
    '24.7.21 8:07 PM (112.166.xxx.103)

    경락 1주일에 한번 받는데
    확실히 안색이 맑아졌어요.
    피티도 주1~ 2회 받고
    개인운동 할 시간은 없어서 계단 오릅니다ㅜㅜ
    퇴근하고 8시전에는 밥 다 먹고
    8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암것도 안 먹어요.
    그래고 살은 안 빠지지만
    더 찌진 않내요

  • 7.
    '24.7.21 8:32 PM (59.12.xxx.215)

    친구야. 나도 손절이고 얼굴 훅갔어. 눈밑 자글거림 손댔다가 더 못생겨지고 ...폐경후 살도 5키로 쪘어.
    단어가 입에서 잘 안나오고...반갑다.

  • 8. 저도 71년생
    '24.7.21 9:20 PM (119.193.xxx.189) - 삭제된댓글

    폐경후에 정말 급속히 달라지는 것같아요.예전에는 저녁에 손으로 마사지하고 팩하나 붙이고 자면 다음 날 뭔가 달라짐을 느꼈다면 지금은 하나마나인 것같아요.
    그래도 유지라도 하려면 안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예전에 안하던 실수들을 할 때가 있어서 정신줄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신체적인 변화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일년동안 정말 악착같이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서는 훨씬 더 건강해졌어요.
    원글님도 이제부터 노력하시면 괜찮아지실거예요

  • 9.
    '24.7.22 1:02 AM (115.138.xxx.122)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같은 나이라고 뜬금없는 친구야, 반알. . 넘 오글거리네요. ㅜㅜ
    그리고 손절이고 아니고 손 저리고 입니다. 갑자기 손을 절이거나 지인 손절인 줄 . .

  • 10. 동갑
    '24.7.22 11:48 AM (39.125.xxx.74)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 사고 그리고 많이 웃기 이러면 좀 덜 늙지 않을까 싶어서 실천하고
    있는 중이예요

  • 11. 111
    '24.7.22 1:59 PM (219.240.xxx.235)

    부정적이고 예민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41 부산의 대학생들이 유학생 구타하며 인종차별 8 .. 2024/07/22 3,588
1606140 저출산.. 5 .. 2024/07/22 1,669
1606139 이쁘고 무겁지않은 가방 추천해주세요. 18 출퇴근용 2024/07/22 5,863
1606138 다른 장애에 비해 자폐스펙트럼 아이의 부모의 학력이 높은 경우가.. 8 유케 2024/07/22 3,635
1606137 선지해장국 14 먹꼬말고야 2024/07/22 2,410
1606136 이재명도 검찰 출두 안해도 되것네요 13 참나 2024/07/22 1,969
1606135 낮과 밤이 미진이 아버님 최진혁과 예능 꿀조합 8 미치겠다 2024/07/22 3,163
1606134 아들에게 변호사하는거 어떠냐니 23 111 2024/07/22 6,537
1606133 이영애와 김건희의 관계 3 .. 2024/07/22 5,960
1606132 이젠 기쁜 일이 있어도 전처럼 안 기뻐요 11 2024/07/22 3,169
1606131 지금 에어컨 켜셨어요? 6 에혀 2024/07/22 2,878
1606130 내가 뽑은 대구의 인상적인 장소 6 여행 2024/07/22 2,161
1606129 만성치주염 6 치과 2024/07/22 1,680
1606128 비밀의 숲이 좋았던 이유가 8 .. 2024/07/22 2,820
1606127 불가마 피로 풀리나요? 2 Qwer 2024/07/22 1,291
1606126 임대소득 자랑하면 안되겠죠? 20 퇴직후 2024/07/22 6,988
1606125 이재명 재판 읽어주는 방송 30 ... 2024/07/22 1,663
1606124 인천 연수구인데 바람이 너무 쎄게 불어서 무서워요 3 ... 2024/07/22 1,615
1606123 심혜진 실물 보신분 있어요? 5 2024/07/22 5,767
1606122 해리스 "트럼프 물리치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1 2024/07/22 1,853
1606121 명신이 이력서 보셨어요? ㅋㅋㅋ 2 ... 2024/07/22 5,968
1606120 대학생 딸과 대화 11 00 2024/07/22 5,727
1606119 일년에 1억정도 모은다면 1 썸머9530.. 2024/07/22 3,795
1606118 나이들어 보이는 화법에는 어떤게 있나요 21 ㅇㅇ 2024/07/22 4,803
1606117 저는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일까요? 12 초보 2024/07/22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