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올케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조카들(고등학생이랑 대학생)이랑
가까운데 다녀오고 싶은데 어머니 아버지 건강이 괜찮을지 물어보더라구요
더워서 좀 걱정되긴 하지만 조카들도 앞으로 더 바빠질거고 부모님도 더 나이 드시면 힘드실테니
이번이 마지막이겠다 싶더라구요
올케가 어머니한테 전화 해봤더니 1박2일정도는 괜찮다고 하셨다네요
그런데 올케가 생각했던 곳은 숙소가 예약마감 됐다고 연락이 왔네요
비싼 곳은 아직 남아 있을 거 같아서 비용은 내가 댈테니 비싼 데도 알아보라고 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애들은 수영하고 어른들은 산책정도 할 수 있으면서 음식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