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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프로포즈 받았다는데 엄마는 뭘 해야 하나요?)

글쎄 참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24-07-21 16:12:39

결혼 적령기인 딸이 사귀고 있는 남친한테 프로포즈를 받았다는데

엄마인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 게 있나요?

진짜 몰라서 그래요.

조언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183.98.xxx.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ㅋㅋㅋㅋ
    '24.7.21 4:15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딸이 프로포즈 받았는데
    엄마가 뭘 해요???????

  • 2. 친정어머니는
    '24.7.21 4:15 PM (118.235.xxx.118)

    멀 하셨나요?

  • 3. ssunny
    '24.7.21 4:15 PM (14.32.xxx.34)

    엄마가 할 게 뭐 있을까요?
    결혼할 거라면
    상견례 약속 잡으시고
    집이나 혼수 장만에 도움 필요하다면
    그거 도와주면 되죠

  • 4. 북치고
    '24.7.21 4:15 PM (118.235.xxx.118)

    장구치고 노래 부르시면 어떨까 싶어요

  • 5.
    '24.7.21 4:16 PM (161.142.xxx.187)

    ㅎㅎㅎㅎㅎ

  • 6. 딸아일체
    '24.7.21 4:16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어떻게 키워오셨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 7. ..
    '24.7.21 4:17 PM (61.254.xxx.115)

    뭘 하다니요? 돈 많이 준비하세요 결혼하려면 돈있어야죠

  • 8.
    '24.7.21 4:20 PM (222.99.xxx.15)

    따님이 프로프즈 받아들였다면 남친이 원글님댁에 인사오고, 따님도 그러고..결혼식 언제 할지 정하고 상견례 이런거 아닐까요

  • 9. 머지????
    '24.7.21 4:23 PM (112.166.xxx.10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겠다...

    축하 케잌이라고 사주실라구요??
    제발 성인은 성인대접합시다..

    결혼자금이나 준비하시죠

  • 10. ㅎㅎ
    '24.7.21 4:25 PM (220.117.xxx.61)

    엄마라고 다 엄마가 아니여 ㅎㅎㅎ
    결혼준비 하시면 되지요.
    상견례도 하시구요.

  • 11. 바람소리2
    '24.7.21 4:26 PM (114.204.xxx.203)

    알아서 다 하니까
    돈만 준비하면 돼요

  • 12. ...
    '24.7.21 4:26 PM (211.234.xxx.150)

    가만히 계세요 프로포즈받았다고 다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따님이 결혼이야기 꺼내면 순서대로하면 되는거죠
    상견례 식장잡기 등등

  • 13. ....
    '24.7.21 4:27 PM (182.209.xxx.171)

    집에 초대하냐 상견례 준비하냐등
    신경 쓸게 있겠죠.
    불행하세요 다들?
    왜 그리 꼬아듣는지 모르겠네요.

  • 14. 이제
    '24.7.21 4:27 PM (1.235.xxx.154)

    결혼할 생각있냐고 물어보고
    남친 얼굴봐야죠
    여자집에서 허락하고 그다음 추진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15. ....
    '24.7.21 4: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원글님이 뭐해요.??? 그건 둘이 알아서 하겠죠 ..

  • 16. 네에?
    '24.7.21 4:28 PM (121.133.xxx.137)

    님이 시집가는것도 아니고 ㅎㅎㅎㅎ

  • 17.
    '24.7.21 4:28 PM (59.7.xxx.217)

    프로포즈 받았을 때 님어머니 뭐 하셨나요?

  • 18. ////
    '24.7.21 4: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원글님이 뭐해요.??? 그건 둘이 알아서 하겠죠 .. 상견례 이런것도 언제쯤 하자고 딸이 이야기 해주겠죠.??? 솔직히 원글님이 준비해야 되는건 돈 밖에 더 있나요.???

  • 19. ㅇㅂㅇ
    '24.7.21 4:29 PM (182.215.xxx.32)

    집에 초대하냐 상견례 준비하냐등
    신경 쓸게 있겠죠.
    불행하세요 다들?
    왜 그리 꼬아듣는지 모르겠네요.222

  • 20. ㅇㅇ
    '24.7.21 4:30 PM (223.38.xxx.188)

    조롱하는 댓글들 진짜 웃기네요
    얼마나 삶이 불행하면…

  • 21. 상견례
    '24.7.21 4:34 PM (124.45.xxx.227)

    사윗감 얼굴 먼저 보고 그 다음은 애들이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 똑똑해서 아마 본인들이 다 알아서 할거에요 ㅎ
    설레는맘이 전해지네요
    아우 울 딸들이 결혼 한다고 하면 저도 막 같이 설랠꺼 같긴해요 ㅎ

  • 22. ...
    '24.7.21 4:35 PM (180.70.xxx.231)

    집에 초대해서 얼굴 한번 보고 상견례 준비 결혼 비용 준비

  • 23. ....
    '24.7.21 4:37 PM (118.235.xxx.111)

    장구사서 신명나게 장구 한번 치시죠

  • 24. 살다살다
    '24.7.21 4:37 PM (220.117.xxx.186)

    이런 질문 올리는 사람 첨봤네요ㅎㅎ 저 윗분처럼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 좀 하시던가요

  • 25. 조롱은아니고요
    '24.7.21 4:38 PM (222.100.xxx.50)

    의아해요.
    딸 프로포즈에 엄마가 할 일은 없으니요

  • 26. ㅎㅎ
    '24.7.21 4:39 PM (125.244.xxx.62)

    일단 우세요.

  • 27. ㅇㅇ
    '24.7.21 4:39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어제 예비처가 인사하러 가는 남자 봤는데..
    선물박스 하나 들고 양복입고 긴장된 표정이더라구요.
    여친이 집에서 나와 홀랑 데리고 올라가더란...
    원글님도 집으로 초대해서 얘기 좀 나누고
    괜찮다 싶으면 상견례... 진행하셔야죠.

  • 28. ......
    '24.7.21 4:41 PM (211.234.xxx.101)

    댓글중에 비아냥 거리실 꺼면 그냥 패스하셔도 되는데 ㅠ
    그냥 순서가 궁금하실 수도 있죠.. ㅠ

    일단 둘이 정말 결혼 의사가 있으면

    예비신랑측 집에 인사 가고
    예비신부측 집에 인사 가고
    그 다음 날 잡아서 양가 상견례..
    상견례 때 대략 날은 몇 월 즈음으로 하자는 얘기 하고...
    양가 중에 날 받아오는 거 중시하는 쪽 있으면 그쪽에서 날 받아오고..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집이면 저희쪽은 딱히 날짜 이런 건 상관없다 하면 상대쪽에서 받아오기도 하고..
    만약 양가 중 어느 한 쪽이 퇴직 앞두고 있으면 그 전에 했으면 좋겠다거나, 형제자매 결혼이 올 해 였으면 해 넘겼으면 좋겠다거나..
    등등 얘기해서 결혼 날 잡고..
    그러고 나면 예식장 예약이 급하고요..(애들이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밥 먹어보고 선택)

    나머지는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찾아보시면
    대햑 2~3달 일정으로 나와있는 듯요...

    인사하러 오면 해줄 음식 등을 고민하시면 될 듯요^^;

  • 29. ,,
    '24.7.21 4:43 PM (1.229.xxx.73)

    딸이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이나 하죠
    결혼대비해서 돈 준비

  • 30.
    '24.7.21 4:4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딸 있지만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일이긴 하네요. 그냥 축하한다 한마디면 되지 않나요?

  • 31. 조롱이라뇨
    '24.7.21 4:59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딸이 프로포즈 받았는데 뭐 해야하냐 물으면
    “야 니가 프로포즈 받았냐 하긴 뭘 하냐”
    이러지 않나요
    아니면 아 웃겨 ㅋㅋㅋ 춤이라도 추게? 이러거나
    저기요 어머니
    프로포즈 받은 건 따님이거든요
    이럴 거 같은디
    웃으면서
    그게 조롱이라니

  • 32.
    '24.7.21 4:59 PM (59.30.xxx.66)

    뭘 할 것이 없는데요?
    그냥 둘이 지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 33. ..
    '24.7.21 5:06 PM (223.39.xxx.87)

    인생이 불행해야 저런 댓글 남기나요?
    저는 T라 엄마가 할게 뭐있나? 그럴것 같아요.
    평소에 딸 결혼자금으로 생각했던 돈을
    언제든 쓸수있게 준비해 놓을 생각이나 하겠죠.

    그리고 뉴스나 82를 보고 느낀바,
    요즘은 둘이 모은 돈으로 둘이서 알아서 결혼하는 세대잖아요.
    부모가 개입할 일은 별로 없으니
    그저 경제적인 도움뿐인 것 같아요.
    특히나 반반 결혼하게 해서 딸거지라는 말 안들어야죠.

  • 34. ㄱㄴ
    '24.7.21 5:16 PM (211.112.xxx.130)

    정식 인사 오면 만나는거죠. 뭐가 있어요.

  • 35. .....
    '24.7.21 5:16 PM (218.50.xxx.110)

    저도 읽자마자 엄마가 해줘야되는게 있나 싶었는데요.
    그렇다고 왜 인생이 불행한거죠?

  • 36. 결혼하게 되면
    '24.7.21 5:16 PM (110.10.xxx.120)

    부모가 개입할 일은 별로 없으니
    그저 경제적인 도움뿐인 것 같아요.
    특히나 반반 결혼하게 해서 딸거지라는 말 안들어야죠.222222

  • 37.
    '24.7.21 5:1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돈이요..돈 돈준비

  • 38. 제목만
    '24.7.21 5:25 PM (125.134.xxx.56)

    보고 설마 이게 질문인가? 하고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댓글달았다고 불행하냐니...
    다 큰 딸 프로포즈 받았다고 엄마가 이런 질문 올리는거 진짜 이상하지 않아요?

  • 39. ....
    '24.7.21 5:36 PM (180.69.xxx.82)

    82보면 넘웃겨요
    딸이 남친가족과 단톡만들었다고 걱정하고
    승진한 딸이 시어머니 입원해서 어쩌냐며 연락왔다고하고
    딸이 프로포즈 받았는데 뭘 해야하냐며

    자식이 성인이고 다컸으면 좀 떨어져요
    왜저렇게 간섭하고 호들갑인지...

    아들맘이면 올가미 소리듣고
    처가집 문제 엄마한테 물어보면 바보등신 마마보이 소리 들으텐데

  • 40. 뭘할까
    '24.7.21 5:40 PM (58.234.xxx.21)

    딸이 뭔가 얘기하겠죠
    결혼이라도 하겠다고 한거 아닌이상
    할게 있나요?

  • 41. 딸은 오케이...
    '24.7.21 5:5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딸이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이나 하죠
    ============================
    딸이 오케이했으니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리셨겠죠
    아니면 여기에 올리시지도 않았겠죠

  • 42. 딸은 오케이...
    '24.7.21 6:1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딸이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이나 하죠
    ============================
    딸이 오케이 의향이니까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리셨겠죠
    아니면 여기에 올리시지도 않았겠죠

  • 43. ---
    '24.7.21 6:13 PM (112.169.xxx.139)

    ㅋㅋㅋㅋㅋㅋㅋ

  • 44. 딸은 오케이...
    '24.7.21 6:20 PM (110.10.xxx.120)

    딸이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이나 하죠
    ============================
    딸이 오케이 의향이니까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리셨겠죠
    아니면 여기 뭐하러 글 올리셨겠어요

  • 45. ...
    '24.7.21 8:00 PM (211.109.xxx.157)

    저같으면 결혼식대비 외모를 가꾸면서
    신혼집 마련 계획 짤 것 같아요

  • 46. 벛꽃비
    '24.7.22 12:31 P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82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댓글들이 왕따시키고 때리는 학폭애들
    모아놓은거 같아요

  • 47. ....
    '24.7.22 8:20 PM (42.82.xxx.254)

    헐..댓글들 진짜 불행한 사람들 모임 같아요..
    딸이 프로포즈 받으면 결혼 절차가 시작될수 있으니...엄마가 뭘 준비해야 당황스러울수도 있죠...무조건 독립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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