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던에서 살해된 한국 유학생 2명

런던 조회수 : 25,086
작성일 : 2024-07-21 15:21:42

 

한명은 캐리어 가방에 한명은 벽장에...

끔찍하네요. 살아 있었다면 두 분다 40대 중년 여성이셨을텐데 ㅠ 

 

자식들 절대 저렴한 한국 민박집 피하라고 하세요.

비용 부족하면 집주인과 엮이지 않는 호스텔이나 돈 있으면 호텔로...

 

외국에선 제일 무서운게 친절한 한국인

 

https://www.youtube.com/watch?v=YrKW6e7ae_Q

 

 

IP : 125.178.xxx.14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4.7.21 3:45 PM (1.243.xxx.162)

    유튜브라 보진 않았는데
    가슴 아픈 일이네요

  • 2. ...
    '24.7.21 3:45 PM (58.234.xxx.222)

    와...저도 어릴 때 영국 여행할때 혼자 한인 민박집에서 묵었었는데 무섭네요.
    하긴 민박집 사장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니...
    근데 에어비엔비는 안전한걸까요? 주인이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을테고 몰카가 있는건 아닌지...
    여자 혼자 여행은 조심 해야겠어요

  • 3. ..
    '24.7.21 3:52 PM (119.197.xxx.88)

    해외는 여자든 남자든 무조건 조심.
    건장한 20대 청년도 여행 갔다가 시체로 발견되는 일이 한둘이 아님.
    혼자는 무조건 조심.
    아무나 어울리지 말고 외지고 어두운데 다니지 말고.

  • 4. 남성도
    '24.7.21 4:05 PM (222.119.xxx.18)

    성폭행 많이들 당합니다.ㅠ

  • 5. 조심해야죠
    '24.7.21 4:11 PM (110.10.xxx.120)

    건장한 20대 청년도 여행 갔다가 시체로 발견되는 일이 한둘이 아님.
    ============================================
    20대 한국 남성이 (당시 대학생) 뉴질랜드에서 히치하이킹 하다가 현지 남성들에게 살해된 사건도 있었잖아요
    20대 한국 남성이 필리핀에서 살해되기도 했었구요

  • 6. 유럽서 만난
    '24.7.21 4:16 PM (183.97.xxx.184)

    출장온 분이 누굴 찾었는데...동창이라던가?
    아주 큰돈 사기로 사고쳐서 스페인으로 도망갔단것까지 소문들어 알고 있다고 했는데 유럽 출장온김에 스페인 가서 어찌 어찌하여 만나게 됐는데 스페인에서 민박하고 있다고...
    그리고 남자가 민박하는 집엔 절대 가지 마세요.

  • 7. 기억나요
    '24.7.21 5:21 PM (222.102.xxx.75)

    다음에 저 민박집 카페가 있었고
    거기서 예약도 받고 이용자들끼리 정보도 주고받고 그랬어요
    주인장 글에 어떤 사람이
    거기 묵었던 누구누구가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 댓글있어서 소름..

  • 8. ..
    '24.7.21 10:51 PM (61.254.xxx.115)

    그곳이 유럽여행카페에선 한국인이 한다고 여러명이 추천하는곳이었다고 그래요

  • 9. 진짜
    '24.7.21 11:18 PM (112.159.xxx.154)

    무서운 인간이네

  • 10. mm
    '24.7.21 11:3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죽인 이유는 뭔데요?

  • 11. ㅁㅁ
    '24.7.21 11:57 PM (104.28.xxx.204)

    중졸로 공장에서 일하다가 20대 초반에 결혼해서는
    아내 폭행 전과 3회로 이혼당하고 영국가서
    불체자 신분으로 집 두개 렌트해서 민박 돌리는데
    뭐때문인지 빚이 있어서 죽이고 카드 훔쳐서 돈 인출했대요

  • 12. .....
    '24.7.22 12:01 AM (211.241.xxx.247)

    외국에서 민박.. 절대 피해야겠네요

  • 13. ㅇㅇ
    '24.7.22 12:02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우와........정말 끔찍한 사건이네요. 아이들 외국 여행 보내기 무서워졌어요....
    저 불쌍한 두 친구.....부모님은 평생 얼마나 괴로우실까요.ㅜㅜ

  • 14. ..
    '24.7.22 12:44 AM (61.254.xxx.115)

    돈때문이요 민박손님들 돈빼서 썼다네요.

  • 15. 123
    '24.7.22 12:58 AM (119.70.xxx.175)

    뭐 비용 때문에 할 수 없이 민박으로 간다고 하는데
    민박비용도 사실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든데..

    외국여행시 숙소추천에 한인민박가라고 하는 거..저는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외국여행가서 한인민박에 한식..한국사람 많이 가는 음식점, 카페 가기 등등.도 역시..

  • 16. ...
    '24.7.22 1:28 A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런던 한인민박 저도 말리고 싶어요 아이가 유럽 교환학생때 런던여행시 한인민박에 머물렀는데 주인이 정말 사이코 같았다고...혼자였으면 다른 곳으로 갔을텐데 다행히 한국에서 온 가족단위 투숙객과 혼자 여행온 언니가 있어서 그냥 있었다고 하네요

  • 17. ...
    '24.7.22 2:14 AM (58.234.xxx.222)

    예전엔 인터넷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어서 한인 민박에 묵으면서 정보도 얻고 그랬죠.
    Pc통신에 한인민박 커뮤니티도 있고.

  • 18. 운좋게
    '24.7.22 2:50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

    예전 90년대중반 20대 때 영국 어학연수할 때 유학원에서 소개 해준현지인 영국할머니/ 영국여자집에서 홈스테이 했었어요. 당시 한국에서 온 애들 모두 쬐금이라도 영어 늘려면 한국말 하면 안된다 해서 다 현지인 홈스테이했는데 그게 안전한 거였네요...
    중간에 혼자 영국 여행한 적도 있었는데 인터넷 휴대폰없던 시절이라 그냥 거기 애들이 알려준 대로 외국인이 하는 현지 B&B에 묵었었고, 여행객들 다들 혼자에 거의 유럽 영국 여자애들 많아서 숙소 침대에서 하룻밤 수다떨다 자고 아침식사까지 친구먹고 헤어지고 별일 없었어요. 나중에 어학연수온 한국애들과 에딘버러 여행 갈 때도 다 B&B에 묵었구요.
    뒤늦게 이런 거 읽으니 넘 오싹하네요. 무사탈출했구나 싶어요ㅜㅜ

  • 19. ㅇㅇ
    '24.7.22 5:27 AM (46.138.xxx.133)

    윗님 현지인이 추천한다고 다 안전한 것도 아니구요 한국인이 한다고 해서 다 위험한 것도 아닐거에요. 입소문 난 한인민박 주인이 살인마일 걸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요. 피해자한테 출금한 금액도 적다고 하니..금전적 목적+살인쾌감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말미에 나와요.

  • 20. 지안
    '24.7.22 6:46 AM (61.83.xxx.68)

    시간 나면 자세히 볼게요

  • 21. 전과자?
    '24.7.22 8:2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역시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결국 또 쇠고랑
    국내도 모자라 해외에 나가서까지..

    사람은 안 변해요

  • 22. 이탈리아는
    '24.7.22 9:09 AM (61.39.xxx.52)

    한인 민박집이 조선족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 23. 사건은
    '24.7.22 1:05 PM (183.97.xxx.120)

    기사로 접했었어요

  • 24. 2000
    '24.7.22 1:59 PM (182.226.xxx.97)

    2000년 1월에 영국에 한달정도 여행갔었어요. 캐나다에서 런던까지 가는 비행기표가 가끔 싸게 떠서 저도 그때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끝이라 런던에 놀러갔었는데.... 저 사건 있었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때 한인 민박 갈 돈도 부족해서 주로 유스호스텔 도미토리4인실에서 주로 지냈고 해 떨어지면 숙소에 들어와 있었어요. 지금은 혼자 여행다니는게 자연스러웠지만 그 당시만 해도 보편적인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저 사건 보니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머리 나쁜 연쇄 살인마 같네요. 저런 인간은 가석방 되면 안되죠. 제 또래 여자분들 같은데... 너무 슬프네요.

  • 25. ㅡㅡ
    '24.7.22 10:45 PM (218.238.xxx.229)

    진짜 관상봐서는 모르겠음 천벌받아 뒤지길 지옥불에 떨어지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757 최소 헌법재판관을 임명한다 했으면 역풍가능성이 혹시 있겠지만.... 5 ㅅㅅ 2024/12/24 1,556
1657756 한덕수 쌩하고 예감 안좋더라니 6 ㅈㄴ 2024/12/24 2,347
1657755 내란은 아직 진행중이다 3 ㅇㅇㅇ 2024/12/24 875
1657754 콧물 찔끔나고 잔기침이 나오는데... 3 123 2024/12/24 749
1657753 대학생 백팩 추천좀해주세요. 5 몽쉘 2024/12/24 1,022
1657752 박소현 소개팅에서 상처 많이 받았을것같아요 7 ........ 2024/12/24 4,862
1657751 박찬대 "한덕수, 시간 지연해 내란 지속...탄핵 절차.. 30 속보 2024/12/24 3,204
1657750 내란죄에 대통령 당선무효형 추가 8 ........ 2024/12/24 1,935
1657749 친위쿠테타가 정말 무서운게 4 ㅇㅇ 2024/12/24 1,766
1657748 왜 쌀이 중요한가 ~역시 정청래 8 정청래 2024/12/24 1,833
1657747 골프가 재밌나요? 9 ㅇㅇ 2024/12/24 2,226
1657746 민주당은 국민들 믿고 강하게 나가주세요 16 ㄱㄱ 2024/12/24 1,309
1657745 척추 신경감압술?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024/12/24 645
1657744 홍석현 아들 홍정도 jtbc 대표요 18 ... 2024/12/24 4,643
1657743 샷시교체 어디가 잘하나요? 4 서울 2024/12/24 950
1657742 핸드타올로 나온걸 키친타올로 써도 되나요? 6 ... 2024/12/24 2,155
1657741 운동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2키로 정도가 빠져서 기분이 날아갈 것.. 2 2024/12/24 1,383
1657740 의대 내년엔 수업할까요 6 의대 2024/12/24 1,736
1657739 2인 회사 다니는데요 15 ettt 2024/12/24 3,237
1657738 오늘 고터쪽에 사람많을까요???? 17 들들 2024/12/24 2,432
1657737 ai 교과서 법개정 1년 유예? 4 ㅇㅇ 2024/12/24 827
1657736 자식이 못마땅할때 냉랭하게 대하는 건(은따) 6 다들 2024/12/24 2,676
1657735 [남태령] 퀵배송 기사님과의 통화(육성파일) 11 촛불하나 2024/12/24 2,294
1657734 건강검진 중이에요 3 0011 2024/12/24 1,353
1657733 준적없다더니,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부부 받았다. 8 000 2024/12/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