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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시모 욕할일인가요?

...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24-07-21 15:04:20

아는 10살 많은 언니 만났는데

딸이 3년전 결혼했어요

시부모가 함께 중국집해서 자수 성가 하신분인데

이번에 시부모님 분양한 새아파트 입주하시고

사시는 아파트 아들 줬다네요

27년된 아파트 신혼부부 주고

새아파트 영감 할매  들어갔다 저한데 욕하는대

이해가 안되서요 .  제가 공감능력 떨어지는지 

IP : 118.235.xxx.8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7.21 3:05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견물생심이죠. 새 거 보니 새 거 욕심내는.

  • 2. ..
    '24.7.21 3:06 PM (211.235.xxx.84)

    욕심이 머리끝까지 차오르나봐요.
    그렇게 욕할 일이면 엄마가 딸이 살 신축아파트 하나 사주시지.

  • 3. 바람소리2
    '24.7.21 3:07 PM (114.204.xxx.203)

    웃기네요
    그럼 본인이 새 아파트 사주던지...

  • 4. 양심불량
    '24.7.21 3:08 PM (210.108.xxx.149) - 삭제된댓글

    주고도 욕먹네요 그 부모..못됐네요

  • 5. ㅇㅂㅇ
    '24.7.21 3:09 PM (182.215.xxx.32)

    어휴.... 어이없네요

  • 6. .....
    '24.7.21 3:12 PM (180.69.xxx.152)

    미친...새 아파트 친정에서 사 주던가...

  • 7. ..
    '24.7.21 3:13 PM (61.254.xxx.115)

    딸이 결혼 잘했구만 미친여자네요 사돈들이 평생 노력해서 일군재산 갖고 새아파트 한번 살아보는건데 이제 막 결혼한 3년차 며느리엄마가 새아파트를 욕심내다니요 지가 사주던지 욕나오네요.

  • 8. 그렇죠?
    '24.7.21 3:14 PM (118.235.xxx.202)

    저는 인테리어 해서 들어가면 될것 같은데 욕해서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 9. 똑같
    '24.7.21 3:16 PM (220.72.xxx.54)

    딸도 똑같을거얘요, 딸이 하는 소리 듣고 하는 말일 듯

  • 10. 거지근성
    '24.7.21 3:16 PM (73.148.xxx.169)

    미친...새 아파트 친정에서 사 주던가...2222

  • 11. 이래서
    '24.7.21 3:17 PM (118.235.xxx.155)

    거지집안하고 혼사를 맺으면 안됩니다.

  • 12. ..
    '24.7.21 3:21 PM (114.200.xxx.129)

    그 시부모 완전 며느리하나는 제대로 못만났네요 ..ㅠㅠㅠ 전 원글님도 이해는 안가네요 .. 이게 왜 원글님 공감 능력으로 생각을 해요.???? 보통 저런이야기 들으면 윗님들 같은 반응이 나오죠...

  • 13. 기ㅏㅓㄴㄷㅁㅂ
    '24.7.21 3:22 PM (221.147.xxx.20)

    우리나라 사람들 무서워요
    자식 결혼시킬때 절대 재산있는 티 내지 말아야겠네요
    착하고 잘 살면 조금씩 주고 내자식도 배우자랑 붙어서 부모 욕하면 차라리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구요

  • 14. 진짜로요?
    '24.7.21 3:25 PM (211.241.xxx.107)

    울딸 시부모는 살던 새집 아들주고 20년된 아파트 사서 이사 간다기에

    너희들이 오래된 아파트 살아야 되는거 아니가?라고 했는데
    아들이 아이도 낳아 키워야하니 새 아파트에서 살아라고 했다던데요

  • 15. 이래서
    '24.7.21 3:30 PM (121.162.xxx.234)

    있는 집에선
    없는 집 딸들 꺼리는 거에요
    자산 가치를 잘 모름, 진주를 돼지에게 준다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님

  • 16. ㅇㅇ
    '24.7.21 3:30 PM (110.9.xxx.70)

    홀시모가 살던 곳이 너무 낡아서 팔고 신축으로 이사 가서 가구 가전 다 새로 샀다고
    욕하는 며느리도 봤어요. 그럴 돈 있으면 자기들 줘야지 늙은이가 물욕 많다고 욕하더군요.
    시부 생명보험금으로 아들 어릴 때 사둔 집에서 살면서 결혼할 때 받은 거 없다고
    자기는 반반결혼 했대요.

  • 17. ..
    '24.7.21 3:31 PM (119.197.xxx.88)

    애들한테 양보만 해야 하나요?
    그 언니 거지근성이네요.
    내자식 아끼지만 제 삶이 먼저예요.

  • 18. ..
    '24.7.21 3:32 PM (119.197.xxx.88)

    앞으로는 자녀와 선 긋는 부모들 더 많아질 거예요.
    지금 4050대 부모들 자식들 끔찍하게 생각하고 교육에도 극성이지만 자식만큼 자신들도 끔찍하게 생각하는 세대라.

  • 19. .....
    '24.7.21 3:37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지는 사위한테 뭐해줬는데 웃겨 아주

  • 20. ...
    '24.7.21 3:40 PM (39.7.xxx.123)

    딸도 똑같을거얘요, 딸이 하는 소리 듣고 하는 말일 듯222222

    이혼하면 그 집 분할해달라고 할걸요

  • 21. 미친 장모네요
    '24.7.21 3:4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지는 왜 딸한테 새 아파트 못 사주고 사돈 욕만 한대요?
    이래서 거지 근성 며느리 잘못 들이면 돈은 돈대로 주고 욕만 먹는 거네요
    기승전 시부모 탓이네요 ㅠㅠ
    딸도 같이 욕하고 있을 듯...ㅉㅉ

    정말 인간 욕심이 끝이 없네요
    사돈네서 아파트를 해줘도 욕을 해대니 거지근성 장모가 너무 추악하네요
    이래서 거지근성 처가와 잘못 엮이면 사돈네 돈 들어가도 욕만 먹는 거네요

  • 22. 못된 며느리 많네
    '24.7.21 3:46 PM (110.10.xxx.120)

    홀시모가 살던 곳이 너무 낡아서 팔고 신축으로 이사 가서 가구 가전 다 새로 샀다고
    욕하는 며느리도 봤어요. 그럴 돈 있으면 자기들 줘야지 늙은이가 물욕 많다고 욕하더군요.
    ==========================================================
    지가 시어머니한테 돈 맡겨놨대요?
    시어머니 돈으로 이사가는 것도 지랄이네요
    지가 남의 돈 삥뜯지 못해 안달났구만 ㅉㅉ
    남의 돈까지 탐하는 물욕으로 가득찬 주제에 누굴 욕해요. 탐욕에 미친 며느리 주제에 ㅠㅠ

  • 23. ....
    '24.7.21 3:48 PM (39.7.xxx.144)

    고마운 줄 알면 가난해도 뭐라고 안해요
    가난한데 양심없고 뻔뻔하고 자기 객관화 안되는 게 문제

    저딴 말 할 위치가 안되는데 비죽비죽

    가난한 게 무기라서 지들은 너무나 당연히 아무것도 안해줘야 하고
    있는 사람이 해주면 꼴랑 이거나 해준다고 비죽거리고

  • 24. ㅇㅇ
    '24.7.21 3:52 PM (39.7.xxx.177)

    시모랑 비혼하는 큰아들이 빌라 살다가
    돈 모아서 신축 아파트 이사갔더니
    그 집 며느리 신발장에 서서 들어가보지도 않고
    빨리 가자고 보채더니
    집에 와서 그럴 돈 있음
    자기네 집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남편 잡더랍니다

  • 25. 미친 장모네요
    '24.7.21 3:52 PM (110.10.xxx.120)

    지는 왜 딸한테 새 아파트 못 사주고 사돈 욕만 한대요?
    거지 근성 집안과 잘못 엮이면 돈은 돈대로 주고 욕만 먹는 거네요
    기승전 시부모 탓이네요 ㅠㅠ

    정말 인간 욕심이 끝이 없네요
    사돈네서 아파트를 해줘도 욕을 해대니 거지근성 장모가 너무 추악하네요
    큰 고마움을 모르고 도리어 욕을 하다니 장모 인성이 바닥이네요

  • 26. ...
    '24.7.21 3:55 PM (221.165.xxx.104)

    딸부부 이사갈 오래돈 아파트 인테리어는 친정에서 해주면 되겠네요
    시부모 새집 들어갈때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모녀가저런 심보라니....

  • 27.
    '24.7.21 3:56 PM (211.223.xxx.44)

    사돈이 새아파트 줬으면 그에 맞는 흉거리를
    찾지 않았을꺼요?
    참 시부모노릇도 힘든 세상이네요

  • 28. 못된 며느리 많네
    '24.7.21 3:58 PM (110.10.xxx.120)

    시모랑 비혼하는 큰아들이 빌라 살다가
    돈 모아서 신축 아파트 이사갔더니 그럴 돈 있음
    자기네 집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남편 잡더랍니다
    ==================================
    시모랑 비혼 큰아들이 신축 아파트 이사간 것도 비난하는 며느리,
    시모한테 돈 맡겨놨나?
    시모는 그저 이사도 못가고 지네 집부터 사줘야하는건가
    왜 이리 시집 재산을 당연히 자기네가 취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
    그걸로 남편을 잡다니 남편이 불쌍하네

  • 29. .....
    '24.7.21 3:59 PM (114.200.xxx.129)

    시부모 노릇힘든게 아니라 저런 며느리를 안봐야죠.ㅠㅠ 제 주변에 30대 갓결혼한 동생들도 많은데 솔직히 저런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그딸도 알만하잖아요..ㅠㅠ
    그리고 그 원글님이 아는 언니라는 사람도 좀 희한한 사람인것 같아요... 솔직히 원글님이 알고 지낸만한 인물은 아닌것 같은데요 딸이 저런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어른이 되어서 그걸 그대로 주변인들한테 이야기 해요. 본인얼굴에 침뱉는것도 모르고

  • 30. 다른땐
    '24.7.21 4:13 PM (118.235.xxx.172)

    이상한분은 아니세요. 봉사활동도 많이하고 좋은일 많이 하는데 자식일에는 이성을 잃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 31. ....
    '24.7.21 4:17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분도 봉사활동 많이 하고 잘 베푸는 사람인데, 아들 이야기만 나오면 완전 조선시대 마인드..정작 본인은 현대 며느리....

    저 아는 어떤 친구도 시댁 살던 넓은집 인테리어 자기들 돈으로 했다고..10년내내 욕하길래...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본인은 나중에 아들한테 그정도 해줄수 있냐고....아무리 같은 며느리 입장이지만, 이건 욕할거리가 아니라고 했더니 이제 잠잠하네요...

  • 32. ..
    '24.7.21 4:19 PM (61.254.xxx.115)

    딸이 저래도 감사하라고 야단쳐야할판에 지돈은 아깝고 남의돈은 거저고 그런가보네요

  • 33. ....
    '24.7.21 4: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무슨 봉사활동을 해요.?? 그렇게 거진근성으로 사는 사람이.???
    원글님도 사람 잘 가려서 만나세요 ...
    솔직히 봉사활동 아예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솔직히 밖에 나가서 저런류의 이야기는 안할것 같은데요 ...

  • 34. ...
    '24.7.21 4:20 PM (42.82.xxx.254)

    아는분도 봉사활동 많이 하고 잘 베푸는 사람인데, 아들 이야기만 나오면 도리는 완전 조선시대 마인드 장착에 집은 반반이고, 육아나 가사도 반반이냐?했더니..남자가 그런거 어떻게 하냐고...요즘 애들 넘 계산적이라나....

    또 한 친구는 시댁 살던 넓은집 인테리어도 안하고 줘서 자기들 돈으로 했다고..10년내내 욕하길래...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본인은 나중에 아들한테 그정도 해줄수 있냐고....아무리 같은 며느리 입장이지만, 이건 욕할거리가 아니라고 했더니 이제 잠잠하네요...

    다 사십대인데 그럽니다....

  • 35. ....
    '24.7.21 4:21 PM (114.200.xxx.129)

    그런사람이 무슨 봉사활동을 해요.?? 그렇게 거지근성으로 사는 사람이.???
    원글님도 사람 잘 가려서 만나세요 ...
    솔직히 봉사활동 아예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솔직히 밖에 나가서 저런류의 이야기는 안할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런류의 이야기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봉사랑 전혀 관계 없는 걍 평범한 사람들 기준으로요... 솔직히 보통은 61님 같이 행동하겠죠 . 막말로 제가 저희 엄마한테 저런류의 이야기 하면 철딱서니 없다고 한소리 들을것 같은데요

  • 36. 세상에나
    '24.7.21 5:15 PM (114.203.xxx.216)

    집맡겨놨나요
    도둑놈도 아니고 진짜

  • 37. 도둑놈 심보들이
    '24.7.21 5:24 PM (110.10.xxx.120)

    많네요
    지들이 사돈집에 집 맡겨놨나
    지들이 시부모한테 집 맡겨놨나
    고마움도 모르고 남의 재산에 쉽게 편승해서 살려는 거지 근성 집안과 엮이질 말아야해요

  • 38. 아예
    '24.7.21 5:54 PM (220.117.xxx.35)

    주지 말았어야했네요
    좀 기가 막히네요
    천박한 욕심과 심성의 언니이네요

  • 39. ..
    '24.7.21 8:25 PM (61.254.xxx.115)

    자영업으로 자수성가 쉽지않은데 본인들 평생 고생해서 새아파트 입주까지 얼마나 설레고 좋으셨겠어요 살던 아파트 살라고 지원해주시는것만도 감사한 일이죠 우리딸이 불평하면 등짝을 때려주겠어요 그런 심뽀 쓰면 못써요

  • 40. 그런사람
    '24.7.21 10:53 PM (180.71.xxx.112)

    많이 봤어요

    분양한 아파트 가다리는 시부모 욕하면서
    늙어서 거길 왜 들어가냐
    우리 줘야지

  • 41. 어이상실
    '24.7.21 11:51 PM (142.113.xxx.13)

    이웃 엄마 ...
    나이가 50인데...
    결혼할때 분당 대형평수 시댁에서 받았는데
    들어갈때 세금을 친정에서 내줬다고..
    2번이나 불평하길래...
    인간같지 않아서 그후로 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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