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살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격좋고 잘생겼다.

음..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4-07-21 12:48:36

한국인들 특히 82분들

보통의 삶에 대한 무시가 어마어마 한거 같아요.

 

그냥 무조건 잘 살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격도~좋고

잘 생기고

그냥 다~~~가졌다.

그런 사람들끼리 살아야 하고 만나야 하고

진상도 잘 안 떤다~

 

그러니 보통의 삶을 사는 당신들은 실패한 삶이고

못생기고, 뚱뚱하고, 성격도 안 좋으니까

니들끼리 못사는 동네에 모여서 진상떨면서 살더라~

 

 

 

 

근거도 없는 

통계도 없는

그런 생각을 공감 받고 싶어서

글 올리고

공감 하면서 즐거워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 깍아 내려서

좋으면

어쩔 수 없지만

굳이~~~글까지 써가면서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인간으로 최소한의 배려

약자에 대한 배려

이런 것은 좀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IP : 121.141.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1 12:51 PM (175.114.xxx.36)

    그래서 자유게시판 ㅋㅋㅋ

  • 2. 사는게
    '24.7.21 12:54 PM (58.29.xxx.96)

    힘들어서 진상도 있겠지만
    그냥 그런걸로 좋은 사람을 거르려는 필터로는 적당하지 않죠.
    겪어봐야 찍어먹어봐야 아는게 사람인데
    그리고 돈많고 학벌 좋다고 나한테 1도 득인게 없는데

    찬양도 참 꼴불견이에요.
    힘든데도 묵묵히 감당하며 사는 사람들 폄하가

    지들도 어디가면 천대받으면서
    글로 싸지르며 한풀이하는거 내가 이해한다

  • 3. 그래서
    '24.7.21 12:54 PM (118.235.xxx.16)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죠

  • 4. 그래서
    '24.7.21 12:58 PM (59.6.xxx.211)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죠 222

    할망구들 웃겨요

  • 5.
    '24.7.21 12:59 PM (61.255.xxx.115)

    정신적 가치 대신 추구한 물질주의 가치관은 지금도 한국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고, 사교육으로 대표되는 극도의 경쟁 상황과 맞물리면서 한국을 가장 우울한 나라로 만드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심리학 관련 연구는 물질주의는 낮은 자존감, 높은 우울감, 높은 불안감, 낮은 긍정 등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역사적 이력이 있는 물질주의 가치관은 한국 자본주의 성격을 윤리성이 결여된 천민자본주의로 만들어버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32727?sid=110

    결혼도 출산도 안 하는 '인구 절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모양이다. 2005년부터 17년간 결혼과 출산 촉진을 위해 무려 320조원을 쏟아부었는데도 출산율은 점점 떨어져 급기야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당연히 여러 원인이 중첩한 결과겠지만 아마도 욕망과 경쟁이 무제한적으로 풀려버리고, 사랑과 결혼, 교육까지 모두 시장에서 사고파는 것이 돼버린 천민자본주의가 근본 원인일지도 모르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3269?sid=102
    "노예 낳기 싫다" 저출생, 그 참담한 현실

  • 6. 그런데
    '24.7.21 12:59 PM (124.49.xxx.188)

    못배우고 못사는 사람들도 성격꼬엿던데요.ㅡ 무례하고 경오없고

  • 7. ...
    '24.7.21 1:03 PM (118.235.xxx.60)

    그런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줄 모르고.

  • 8. 쓸개코
    '24.7.21 1:07 PM (175.194.xxx.121)

    그분들은 레벨이 달라서 그렇게 글을 쓰시나봅니다.

  • 9. ...
    '24.7.21 1:3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잘 사는 사람 뭐 이쁘고 잘 생겼어요?
    잘 사는 동네 가도 전문직 남편들 외모는 놀랄 정도로 평균이하 많고 트로피 와이프로 키 크고 이쁜 부인 얻어서 애들은 평균이던데요.
    양쪽 본가 부자고 잘 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 가진 부부 젊어서 한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 10. ...
    '24.7.21 1:3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잘 사는 사람 뭐 이쁘고 잘 생겼어요?
    잘 사는 동네 가도 전문직 남편들 외모는 놀랄 정도로 평균이하 많고 트로피 와이프로 키 크고 이쁜 부인 얻어서 애들은 평균이던데요.
    양쪽 본가 부자고 키크고 잘 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 가진 부부 젊어서 한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 11. ...
    '24.7.21 1:3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잘 사는 사람 뭐 이쁘고 잘 생겼어요?
    잘 사는 동네 가도 전문직 남편들 외모는 놀랄 정도로 평균이하 많고 트로피 와이프로 키 크고 이쁜 부인 얻어서 애들은 평균이던데요.
    양쪽 본가 부자고 키크고 잘 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 가진 부부 젊어서 한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공부하고 속지주의 출생위해 외국나가 있더라고요.

  • 12. ...
    '24.7.21 1:32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잘 사는 사람 뭐 이쁘고 잘 생겼어요.
    잘 사는 동네 가도 전문직 남편들 외모는 놀랄 정도로 평균이하 많고 트로피 와이프로 키 크고 이쁜 부인 얻어서 애들은 평균이던데요.
    양쪽 본가 부자고 키크고 잘 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 가진 부부 젊어서 한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공부하고 속지주의 출산 위해 선진국 나가 있더라고요.

  • 13. ...
    '24.7.21 1:34 PM (124.5.xxx.0)

    쟌 사는 사람 뭐 이쁘고 잘 생겼어요.
    잘 사는 동네 가도 전문직 남편들 외모는 놀랄 정도로 평균이하 많고 트로피 와이프로 키 크고 이쁜 부인 얻어서 애들은 평균이던데요.
    양쪽 본가 부자고 키크고 잘 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 가진 부부 젊어서 한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여유있고 똑똑하니 해외에서 공부하고 속지주의 출산 위해 선진국 나가 있더라고요.

  • 14.
    '24.7.21 1:38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뉴저지 살고 뉴욕월스트리트 출퇴근중입니다.
    얼마나 더 선진국에 얼마나 더 부자동네를 가야
    양쪽 본가 부자고 키크고 잘생기고 이쁘고 똑똑하고 다가진부부를 볼수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긴 외모는 천차만별입니다.

  • 15.
    '24.7.21 1:42 PM (220.78.xxx.153)

    서울살이만 최고, 인서울 아니면 지잡대라 개무시, 전문직이나 대기업 아니면 별볼일 없다고 무시, 키작남 키작녀 루저취급 여기글만 봐도 느껴지잖아요. 이러니 젊은사람들이 애를 안낳죠..

  • 16. ㅋㅋ
    '24.7.21 1:4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
    82회원들 일부의 황금만능주의 배금주의 성향 글 때문이었어요??ㅋㅋㅋ

  • 17. ..
    '24.7.21 2:07 PM (61.43.xxx.131)

    그런글들 주기적으로 올라와서 불편한진실 이러는거 꼴사나워요

  • 18. ㅇㅇ
    '24.7.21 2:26 PM (211.192.xxx.227)

    여기만 이런 게 아니라 커뮤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래요
    아니면 가진자(이면서 공동선을 믿는 사람들)을 위선자라고 혐오하거나
    우리나라 병든거 같아요...

  • 19. ...
    '24.7.21 2:3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커뮤니티 평가글이라고 올라온거보면
    다 자기는 그범위에 포함안시킴. 나는 제외함ㅋㅅ
    근데 그런본인이 전국의반이라는 사실ㅋㅋ

  • 20. 그건아시라
    '24.7.21 2:36 PM (175.223.xxx.55)

    대한항공 가족 정도면 재벌 중 평균은 되는 외모임

  • 21. ....
    '24.7.21 4:27 PM (211.234.xxx.121)

    당연한 팩트인데 다만 얼굴 내놓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없는 그런 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59 좋은 의사를 만나는건 행운같아요 24 ㅁㅁ 2024/10/14 3,881
1638658 질병코드가 ... 2024/10/14 361
1638657 약자가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 아닌가요? 3 .. 2024/10/14 806
1638656 티리난지 웍 블루마린2 2024/10/14 211
1638655 핸드폰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pc에서 보고 지우는 방법 궁금이 2024/10/14 327
1638654 마음이 아프니 몸이 아프다... ,,,, 2024/10/14 662
1638653 벌레 무서워 하는 사람 7 개인주택 2024/10/14 993
1638652 한강 작가님 책 6권 구매완료 14 .. 2024/10/14 3,473
1638651 핸드폰에서 철커덕 소리나요ㅠ 2 헬프 2024/10/14 589
1638650 빈곤과 고령 자살률 2 그나마 나아.. 2024/10/14 1,076
1638649 상사에게 찍힌 거 같아요 7 ㅇㅇ 2024/10/14 1,244
1638648 끝까지 '그러라'고 말 안하는 남편 10 남편 2024/10/14 2,135
1638647 하반신 마비 남편 이야기 보고.. 52 ㅡㅡㅡ 2024/10/14 18,711
1638646 기가 막혀서 5 2024/10/14 1,669
1638645 진주 팬던트 가지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2024/10/14 697
1638644 광화문쪽 호텔 추천 2 ..... 2024/10/14 893
1638643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부딪혔거든요 5 어제저녁 2024/10/14 1,599
1638642 오늘 주식 시장 왜 오르나요? 8 자꾸 2024/10/14 3,184
1638641 대학입시 상담관련? 9 .. 2024/10/14 665
1638640 숙명여대 김건희 논문 어떻게 처리할까요 ? 13 .. 2024/10/14 1,864
1638639 나르시시스트 엄마 9 디리링 2024/10/14 2,457
1638638 딸아이가 시각전조를 동반한 편두통이라고 진단받았어요. 21 .. 2024/10/14 2,336
1638637 실비보험 질병 상해 코드차이로 보험금 미지급 2 실비답답 2024/10/14 1,066
1638636 한강 작가(수정) 43 ^^ 2024/10/14 5,286
1638635 무쇠에 호박전 부치니 다 풀어져요 ㅠ 2 호박전 2024/10/1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