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르죠
'24.7.21 11:59 AM
(220.85.xxx.165)
원글님이 달리기에서 받는 에너지로 하루히루 그 기간을 연장하시기를 기원할게요. 부상 없이 오래 즐겁게 달려나가시길!
2. …
'24.7.21 12:02 PM
(112.164.xxx.227)
저도 50대 중반 달리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5키로 30-40분 달리기..
관절이 괜찮은 한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5키로 정도면 무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삶의 문제가 해결된다니 기대되네요
3. ㅇㅇ
'24.7.21 12:02 PM
(49.175.xxx.61)
무릎이 안좋아서 실내자전거로 바꿨어요. 유튜브보면 다같이 타는데 인터벌 몇분 사이클 몇분 전력질주 몇분 이렇게 프로그램 다양하게 있어서 그것따라 해도 러닝한 효과는 나더라구요. 요새 덥고 비와서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니 좋네요
4. 달리기
'24.7.21 12:05 PM
(180.69.xxx.109)
50대 초중반 일주일 3일이상 10키로 달리고 나머지는 5키로 정도 달리거나 걷뛰 걷뛰 하거나 아님 수영을 가거나 합니다.
얼마전에 무릎 사진 찍었는데 아직은 좋다고 하시네요.
하프해볼까 했는데 17키로 뛰니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5키로 정도면 70넘어서도 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달리기 너무 좋아요.
달리면서 하루가 정리되는 느낌, 하루가 계획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5. 원글
'24.7.21 12:08 PM
(1.235.xxx.173)
위에 점 세개님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저는 심폐능력도 올라가고 숨도 덜 차고, 무엇보다 업무 스트례스로 가슴이 조여올때가 가끔 있었는데 조아지네요. 부상당하지 않으려 아침에 유트버 빵느님의 하루 두번해야 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이십분정도 하고 러닝을 위해 집을 나서네요,
6. 헛
'24.7.21 12:16 PM
(118.235.xxx.90)
저는 30대인데 계속 4주차에 머물러 있어요 ㅋㅋㅋㅋㅋ
런닝화 좋은 거 사서 교체해가며 하세요
러너스 클럽 가서 달리는 거랑 런닝화 추천 받았고 저는 약간 평발이라 깔창도 하고 달령ㅎ
7. ...
'24.7.21 12:24 PM
(211.36.xxx.145)
-
삭제된댓글
73년생 올 1월부터 런데이 시작했는데
지금은 50분 정도 계속 뛸 수 있어요
한강변 뛸 땐 괜찮았는데 새로 이사 온 동네는
언덕이 심해서 내리막은 걷고 나머진 뛰고 해서
격일로 1시간 정도 뛰어요
전 주로 저녁 때 뛰는데 씻고 나서 나른하게 잠드는게
너무 좋아요. 자외선 신경 안써도 돼서 편하고요
앞으로 10년 뛸 수 있을까 싶다가도
일단 뛰는게 좋으니 되는데까지 뛰어보자 하고 있네요
8. 실내자전거
'24.7.21 12:32 PM
(14.34.xxx.119)
50대 초중반 퇴행성 관절염 있어서 런닝 어렵습니다 실내자전거 타는 방법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하셨던 유튜브 채널도 알려주시면 더더 감사 드리겠습니다
9. 원글
'24.7.21 12:33 PM
(1.235.xxx.173)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심하게 감기가 걸려서 일주일 쉬었는데도 크게 힘들지 않고 하게 되더라구요 런데이아저씨가 매번 할수 있습니다, 어쩌구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네요, 저는 오십분 달리는 건 상상도 못하겠는데 윗님, 대단하세요, 저도 겨울 즈음엔 오십분도 도전해볼 수 있으려나 ㅎ 모르겠네요
10. pianochoi
'24.7.21 12:38 PM
(58.78.xxx.59)
오십대 후반,
지난 삼월부터 5키로 달리기 하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뛰고,
뛰고 나면 기분이 좋아요
오래오래 러너로 살고 싶어요
11. ㅇㅇ
'24.7.21 12:49 PM
(211.108.xxx.164)
부러워요 저도 달리기 좋아하는데 다치고 나서
컨디션 올리기가 영 어렵네요
스트레칭부터 다시좀 해볼까봐요
모두 즐거운 달리기 하시길 !!
12. 할아버지
'24.7.21 12:50 PM
(118.235.xxx.16)
할아버지들도 잘만 뛰던데 할머니라고 못 뛰겠나요
13. 흠
'24.7.21 12:54 PM
(115.138.xxx.158)
매일 달려요
달리면서 보면 60대 할머니들 찬찬히 오래 달리는거 꽤 자주 봐요
지금부터 시작이니 열심히 달려보세요
빠르게 달리려 노력하지 말고 적당한 속도로 천천히 오래오래 달리는 걸 계속 집중하세요
14. HY
'24.7.21 12:59 PM
(70.72.xxx.232)
달리기하는 할머니입니다.
55세부터 시작해서 15년 됐는데 70 가까와오니 힘들어요
남편은 70 넘었는데 그래도 뛰어요. 저도 한 때는 10KM 56분에 뛰었어요.
무릎은 괜찮아요.
15. 저도
'24.7.21 1:23 PM
(223.62.xxx.94)
달리는거 너무 좋아해서 곧 시작해 보려고 해요.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요
16. 전
'24.7.21 1:28 PM
(118.37.xxx.232)
이런글 너무 이상해요.
몇살까지 달릴까요
몇살까지 머리 길어도 되나요..
법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각각 신체 상황도 다르고, 건강상태도 다른데...
17. ㅇ
'24.7.21 1:51 PM
(119.70.xxx.90)
저 55세인데 런데이 8주차 들어가야되는데
엄두가 좀 안나서 핑계로? 쉬고있는중예요ㅋ
10분이라도 좀 뛰어보라는 한의사샘 권유로 시작했는데
뛰는시간 점점 늘어가는게 신기했고 내가 이게 되네?싶은게
성취감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잠도 잘자고
심박올려 땀내고 운동하니 좋더군요
하 일주일 쉬었으니 오늘은 가야하는데ㅎㅎㅎ
18. @@
'24.7.21 2:53 PM
(211.234.xxx.12)
https://youtu.be/ARi5eAvKSc8?si=HAE9CkQdhnLTvi96
19. 원글
'24.7.21 3:59 PM
(1.235.xxx.173)
연세가 91살이시구 고관절수술까지 하신 분이 10킬로 대회를 완주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네요, 러닝을 시작하신 나이도 오십대 후반이셨던거 같구요, 정말 멋지네요. 저도 죽을때까지 뛸수 있음 최고로 멋진 인생이였다 말하고 싶습니다. 링크걸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20. 레베카
'24.7.21 7:10 PM
(14.35.xxx.185)
73년생이구요.. 이제 러닝한지 5개월정도 됐어요.. 체력장 20점 못받았구요.. 100미터도 못뛰였어요.. 런데이도 8주프로그램을 16주했어요.. 지금도 8키로이상은 못뛰겠더라구요..
전 50은 넘었지만 러닝, 홈트(덤벨), 수영은 죽을때까지 하고 싶어요
21. ....
'24.7.26 4:32 PM
(115.138.xxx.101)
다들 멋지시네요.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달리기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