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데

CC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4-07-21 11:49:44

 

아침에 눈떠서 손을 구부리려고 하면 잘 구부려지지 않고 약간의 통증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손가락을 구부릴 수 있고 손을 쓸 수 있기는 한데

얼마 전부터 이런데요

이건 노화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질병의 전조 증상인가요?

아직 60 되지 않은 나이인데 노화로 그런 거라면 다른 사람도 그럴텐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요?

자고 일어나서 손가락을  구부리려고 하면 손이 퉁퉁 부은듯이 실제로 부은 건 아닌데

감각이 그런 느낌이고 시간이 좀 지나야 손가락을 편하게 구부릴 수 있게 되지만

손가락이 약간 아픈 것도 있어요.

IP : 1.225.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7.21 11:51 AM (223.38.xxx.89)

    예전부터 아침에 가볍게 아침체조하고 그러는거죠
    정상

  • 2. 바람소리2
    '24.7.21 11:51 AM (223.32.xxx.98)

    노화+ 관절염 초기래요

  • 3.
    '24.7.21 11:54 AM (121.167.xxx.120)

    혹시 모르니까 루마티스 검사해 보세요
    대부분 손을 많이 사용해서 그래요

  • 4. 목디스크 원인
    '24.7.21 12:00 PM (119.204.xxx.215)

    목베개로 바뀬 그 담날 아침부터 손저림 없어졌어요

  • 5. 노화
    '24.7.21 12:01 PM (220.85.xxx.165)

    갱년기 시작되면 보통 그렇더라고요. 이제 그러시면 건강하신 편이신 것 같아요.

  • 6. ...
    '24.7.21 12:38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꾸준히 운동하면 그런현상이 서서히 없어져요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해야해요

  • 7. 정형외과
    '24.7.21 12:39 PM (115.23.xxx.148)

    저도 손가락이 뻣뻣해서 류마티스일까봐 병원에 갔더니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래요ㅜㅜ
    요즘 날씨 때문인지 손가락, 발바닥 더 아파요..

  • 8. ...
    '24.7.21 1:23 PM (116.38.xxx.45)

    저도 같은 증상으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촘파했는데
    노화로 인한 관절염 초기라고 하더군요.
    무릎도 시작이요.

  • 9. 관절염이죠
    '24.7.21 1:55 PM (220.117.xxx.100)

    류마티스건 퇴행성인건…
    전자는 피검사로 알 수 있고 후자는 노화현상이라 그냥 받아들이고 덜 힘든 방법을 배워서 적용하며 살 수 밖에요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손 마사지 하시고 따뜻한 물에 담그고 움직이면 뻣뻣함이 풀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하시고 식사는 영양가 챙겨서 드시고요
    운동이 꼭 근육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스트레칭도 들어가고 근육과 뼈가 무너지는 걸 막아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곳곳에 피가 잘 돌아 영양소와 산소 공급이 잘되면 몸 전체가 부드럽고 건강해지는거니 운동은 나이들수록 더욱 필요합니다

  • 10. ll
    '24.7.21 2:29 PM (116.120.xxx.193)

    고지혈증 약은 안 드시나요?
    제가 어느날부터 일어나면 손가락 구부리기 힘들 정도로 뻣뻣해서 류마티스 내과서 뼈 사진 찍어봤느데 아니래요. 근데 우연히 웹서핑 하다 고지혈증 약 중에서 스타틴 계열 약이 관절 부작용 있다는 걸 보게 되었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고지혈증 약 먹고나서부터 생긴 증상이었어요.
    다니던 병원이 불친절 하고 약 세게 지어준 거여서 다른 병원 옮뎌 약 3개월 끊고 경과 지켜보니 손가락 뻣뻣한 증상 개선되었고 제가 관리 잘해 1년을 고지혈 증 약 안 먹으니 아침에 일어나 뻣뻣하던 증상 다 사라졌어요.

  • 11.
    '24.7.21 2:33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소식 하니 증세가 사라졌어요

  • 12. 저도
    '24.7.21 9:50 PM (210.222.xxx.94)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따뜻하게 찜질해주고(이 더위에 헉)
    손 쓰지민고(그게 가능해?)
    통증 있을때 먹으라는 약 받아왔어요

  • 13. 류마티즘
    '24.7.21 10:57 PM (180.71.xxx.112)

    혹은 퇴행성 관절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23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258
1617922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478
1617921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520
1617920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2 123 2024/09/06 4,162
1617919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377
1617918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310
1617917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7,136
1617916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369
1617915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2,780
1617914 응급실 왜 환자 못받는지 알게 해주는 기사 9 응급실 2024/09/06 3,638
1617913 서로 안맞는데 17 사주 2024/09/06 1,525
1617912 관상 혹은 이미지가 생활을 보여주긴해요 7 과학 2024/09/06 2,405
1617911 헬스장 처음가는데 뭐하면 될까요? 2 ... 2024/09/06 1,200
1617910 인간관계ㅡ 내맘을 들키느냐 안들키느냐 10 ㅏㅏ 2024/09/06 2,745
1617909 사람이 그 나이에 맞게 변해가는게 정상이죠? 7 2024/09/06 1,644
1617908 왜 날 우습게 아냐, 모두 23 속상해요 2024/09/06 5,441
1617907 중1 기말대비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9 기말 2024/09/06 879
1617906 턱 문지르는 도구 효과 있나요? 6 질문 2024/09/06 2,160
1617905 사계 현숙 미스터강 결혼 할까요? 6 2024/09/06 3,126
1617904 작년에 운항중에 비행기 문 연 사람 기억나세요? 10 ㅇㅇ 2024/09/06 5,876
1617903 똥집튀김 너무 맛있지않나요? 6 ㅇㅇ 2024/09/06 1,995
1617902 아이 유치원 선생님들 인성 좋다는데 입학시킨거 너무잘한거같아요 4 2024/09/06 2,740
1617901 챗gpt앱이 있나요? 9 핑프냐 2024/09/06 3,451
1617900 조용히 살고 싶어요 3 인간관계 2024/09/06 3,581
1617899 눈부시고 팔다리 아픈건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24/09/0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