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자는거 이것도 진짜 유전인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 30대 후반부터 불면증때문에 수면제 없인 잠을 못자고
어떨땐 수면제 먹어도 못 주무시거든요.
현재 85세인데 정신 멀쩡하시고 친구들보다 훨씬 건강하세요
잠만 더 잘자는 체질이었으면 신체나이 50 정도 나올것 같은데
불면때문에 수십년 고생이네요
저도 불면때문에 늘 피곤한 상태고요
저는 불면이 건강에 너무 치명적이라고 절실히 느끼고 이것때문에
치매걸릴까봐 두려운데 다른 분들 사례도 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