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이 수술 후 전화나 문자 없으면 서운 하셨나요?
아니면 모르는척 해주는게 더 편하셨나요?
시댁 식구들이 수술 후 전화나 문자 없으면 서운 하셨나요?
아니면 모르는척 해주는게 더 편하셨나요?
병원찾아오고 집으로 찾아오고 전화오고 너무 힘들었어요
가만있는게 낫죠
문자로 안부인사 한번은 하고 입금해주는 정도 로
하세요
자주 크게 아파서
시댁에 알리지 말라고했어요
그랬더니 흘러들었다는대도 아는척안하더군요
그게 편했어요
아픈게 자랑도 아니고...
아픈 시간 견디게 해주는게 낫지 않나요
대신 입금은 하고...
수술전 4개월 동안 시동생부부 생까다가 수술 후 동서가 전화 오길래 안받았어요. 시동생 반년 넘게 아는 척 안해서 그냥 남이다 생각합니다. 길거리 모르는 사람
왜 이렇게 돈에 환장한 사람이 많나요
전화는 말고 입금은 하라니
그렇게 돈 좋으면 직접 돈이나 벌지 결혼은 왜 쌨나
모든 게 돈.돈.돈.
저도 유방암 환자였는데 수술전에 시동생 부부가 뭘해야 하는 거에요? 어라둥절
전 머리 산잘하고 얼굴 퉁퉁 부어 있고 핏주머니 소변줄 꽂고 있어서 님편이랑 엄마 말고 아무도 오지 말라 했어요.
간병인 쓰고
연락안하면 입금도 안하는거지 돈 맡겨났나
병원비 낼돈 없어요?
코로나이후 면회금지 되면서부터 만날때나 안부물어봤지 일부러 연락안하는 분위기예요
저는 오는거 너무 불편해서
친정식구 시댁 아무도 안알렸어요
아픈데 남 누구 오는것까지
신경써야하나요
다 낫고 멀쩡할때 봐도 충분해요
이런 글에서도 또 돈타령이네요 ㅠ
시집에 돈 맡겨놨나?
왜 이렇게 돈에 환장한 사람이 많나요
전화는 말고 입금은 하라니
그렇게 돈 좋으면 직접 돈이나 벌지
모든 게 돈.돈.돈.222222
저두 오는거ㅜ싫어서 조용히 알리지 않고 수술했어요.남편밖에 늦더라구요.심리적 안정감…이 후에 자연스럽게 알림
많아서 돈 안주니까 짜증났어요.
진심없는 연락은 필요 없습니다.
마음 가는 데 돈 간다는 말을 믿거든요.
이런 건 평소 사이마다 다르죠.
평소 자주 오가고 안부 알고 하는 사람들은
큰일이 있으면 위로 연락하고 도와줄 거 없냐 물어보고 하죠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은
무슨 사건이라도 생긴 것마냥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을 수도 있고
...
'24.7.21 11:29 AM (223.32.xxx.98)
가만있는게 낫죠
문자로 안부인사 한번은 하고 입금해주는 정도 로
하세요
...
이정도는 무슨 채권자도 이렇겐 안 하겠다
내가 안알렸으면 상관없고 알고 있는데 말 한마디도 없으면 좀 서운? 하죠. 병원찾아오고 이런건 노노이고.. 보통은 남이라도 누가 큰 수술했음 수술 잘 맞쳤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물어보잖아요? 그정도 멘트도 못하는 사이면 그냥 남남이죠.. 그런말도 듣기 싫다면 그냥 남편의 혈육은 인정하지만 나와 엮이는건 싫다 하는 사람인거구요.
노노 몸아퍼 죽는데 뭔 연락요. 친정식구는 몰라도 시댁은 노노
는 아파도 연락 안해요. 딱 한번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 얘기한적 있는데 수술전부터 악담하고 입원중에는 남편 밥 걱정에 제사 어쩔거냐고 하는거 보고 연락 안합니다.
저 지금 암 재발해서 항암 방사선 하느라 거의 6개월간 타지역에 머물고 있는데 남편에게 시가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놓았어요. 말해봐야 좋은 소리는 한마디도 안하고 니 남편 밥은 어쩌고 그러고 있냐고 들들 볶을 사람들이라... 남편도 한번 호되게 당해본터라 입 꼭 다물고 있는거 같아요.
따라 알고싶으면 알리고
말고 싶으면 말면돼요
서운할거같다 싶으면 알리고
모른척 해주길 바라면 안 알리고 간단하쥬?
안 알립니다
뭐 하러 알리나요?
위로가 필요하나요?
돈이 필요 하나요?
왜 알리는거죠
큰수술까지 비밀로 어찌..
수술후 깨어나 제일 먼저 연락하신분이 시아버지셨는데, 제가 그때의 고마움으로 돌아가신 뒤에도 늘 기일을 정성스레 차리고 예를 올립니다.
저는 시댁이고 친정이고 안 알렸어요
근데 병원에서 연락 할 사람 1 2 적으라고 그래서
1은 남편
2는 할 수 없이 올케 번호 적음
병원에서 갑자기 연락하면 올케 놀랄까봐 제가 먼저 올케에게 연락 올케가 놀래서 친정부모에게 연락
시댁은 2년 지났는데 아직 모름
오지는 말고 수술한다 알고만 있으셔라 연락했고요
굳이 문병 와서는
보호자로 있던 남편한테
근처 관광지 구경가자고 하든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140 | 코로나확진자가 입었던 옷 침대 매트 세탁기에 돌리면 균 없어지나.. 5 | ㄴㄱㄷ | 2024/08/09 | 2,056 |
1611139 | 수도권 공공택지 22조 규모 미분양 매입확약 제공,, | 비싸서못사지.. | 2024/08/09 | 741 |
1611138 | 김건희 여사 명시 3번째 '채상병 특검법' 발의 한동훈 선택은 4 | !!!!! | 2024/08/09 | 1,077 |
1611137 | 과기부 장관후보 아들 마약한거 나와도 뻔뻔하게 나가네요 18 | 마약의 힘 | 2024/08/09 | 3,712 |
1611136 | 살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14 | …… | 2024/08/09 | 4,319 |
1611135 | 90대 이모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은거.. 16 | 질문 | 2024/08/09 | 7,800 |
1611134 | 유즙분비 호르몬 4 | .. | 2024/08/09 | 1,108 |
1611133 | 아래글에 치킨글이 있어 오늘 맛있게 먹은 치킨얘기 써봅니다. 1 | 찹쌀누룽지치.. | 2024/08/09 | 797 |
1611132 | 그렇게 소식좌는 아니지만... | ㅇ | 2024/08/09 | 1,015 |
1611131 | 카카오 주식 7 | ... | 2024/08/09 | 2,997 |
1611130 | 연하남을 만나면 13 | 근데 | 2024/08/09 | 3,568 |
1611129 | 삼계탕에 두유도 넣나요? 8 | 삼계탕 | 2024/08/09 | 1,477 |
1611128 | 가세연 김세의 금수저였었네요 7 | ㅇㅇㅇ | 2024/08/09 | 3,947 |
1611127 | 브라운 귀체온계 추천해주세요 3 | 체온계 | 2024/08/09 | 519 |
1611126 | 로켓프레쉬 배송지변경은 5 | 로켓프레쉬 | 2024/08/09 | 938 |
1611125 | 국민권익위 국장 사망 2 | .. | 2024/08/09 | 1,661 |
1611124 | 현장급질ㅎㅎ트레이더스 두마리 치킨 6 | 지금 | 2024/08/09 | 1,334 |
1611123 | (ㅈㅅ 자랑글이에요)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10 | .. | 2024/08/09 | 5,561 |
1611122 |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논 천평 갈아엎.. 6 | 음 | 2024/08/09 | 1,634 |
1611121 | 에어컨에서 공기청정이 송풍인가요? 17 | 없서오 | 2024/08/09 | 2,578 |
1611120 | 열 날 때 수액 효과 있을까요? 4 | .. | 2024/08/09 | 1,275 |
1611119 | 휴가 떠나기 전 심란한 마음 21 | ... | 2024/08/09 | 4,314 |
1611118 | "부의 추월차선" 읽어보신 분 6 | 진짜로? | 2024/08/09 | 2,793 |
1611117 | 이제 간호사를 의사처럼 쓰려나 보네요. 68 | 이게 개혁?.. | 2024/08/09 | 38,778 |
1611116 | 반토막 ㅠ 2 | 엘지화학 | 2024/08/09 | 2,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