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견에 끌려다니는 사람들

ㅇㅇ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24-07-21 10:29:55

제어도 안되면서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이리저리 개한테 휘둘리다가

개랑 개끈이랑 같이 길막해대고

개가 크면 좀 무서워요?

줄을 짧게 잡던가 하지

보면 답답해요

 

IP : 223.38.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
    '24.7.21 10:31 AM (118.220.xxx.171)

    하다 대형견 만나면 공포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목줄은
    물론이고 입마개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2. 목줄
    '24.7.21 10:36 AM (61.76.xxx.186)

    아무리 했어도 줄이 신축성이 좋으니
    어느새 제 앞이나 바로 옆에서 깜놀.
    대형견 뿐 아니라 소형견도 마찬가지

  • 3. ㅡㅡ
    '24.7.21 10:38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반려견 키우지만 그런 사람들 진짜 혐오해요. 훈련을 좀 받던가.
    개한테 끌려다니는 거는 진짜 최악이에요

  • 4. ....
    '24.7.21 10:4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개 무서워하는 사람인지라,
    소형견이라도 목줄 길~~게 편하게 뛰어다니게 두는 분들 싫어요.

  • 5. 심지어
    '24.7.21 10:48 AM (118.235.xxx.243)

    저는 심지어 초딩한테 대형견 목줄 쥐어주는 아줌마도 봤어요 그게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더군요 역시 진상은 일반인과 사고 자체가 달라요

  • 6. 쓸개코
    '24.7.21 10:51 AM (175.194.xxx.121)

    저 사는 동네에 유명한 견주가 있어요.
    체구가 작고 마른 여자분인데 개는 회색 핏불인데 핏불 근육보면 살벌하잖아요.
    입마개는 당연히 없고 목줄을 잡고 있는데 몸이 휘청해요.
    사람들이 입마개를 하라고 해도 말 안 듣는다는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개를 키우면 좋겠어요.

  • 7. 저도
    '24.7.21 10:58 AM (172.225.xxx.226)

    저도 개 키우는데 목줄 길게
    반대편에 개 와도 자기 개 단속 안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우리개가 어찌 나올줄 알고....
    핏불은 입마개해도 무섭던대요 ㅠㅠ

  • 8. ...
    '24.7.21 11:00 AM (58.122.xxx.12)

    진짜 제일 무서워요 안마주치고 싶어요

  • 9. ㅇㅇ
    '24.7.21 11:01 A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대형견 2마리 데리고 다니는 여자 있어요. 입마개 안하고 개는 사납게 짖어대고
    날뛰는데 통제 불가능하니 끌려다니다
    넘어지기까지 함.

    개들 크기가 너무너무 커요.

  • 10. ㅇㅇ
    '24.7.21 11:08 AM (49.175.xxx.61)

    개 입마개 하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누구 물리고 변상해줘야 정신차릴건지. 개 우선생각 너무 이기적이예요. 사람이 우선이죠

  • 11. 여기도
    '24.7.21 11:14 AM (14.45.xxx.116)

    윗님이랑 같은 동네 같아요
    늙수구레한 아줌마 큰개 두마리 데리고 끌려다니는 .. 개 입마개 하라했더니
    우리개 순하다 그럽니다
    제가 그길에 안가는거로 해결했어요

  • 12. ...
    '24.7.21 11:42 AM (121.124.xxx.6)

    개한테 끌려 휘청거리는 와중에도 자기개에게 집중 안하고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견주..보행자 신호등 초록불 켜졌는데도 건너질 않아요 에휴...

  • 13. 신고 해야죠.
    '24.7.21 12:27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1.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와 견주가 같이 나오게 사진을 찍습니다.

    2.근처에 전봇대나 가로등에 가서 번호를 찍습니다.

    (위치 확인용)

    3.구청, 시청에 민원신고를 하고 증거 사진을 제출합니다.

    그러면 청에서 그 견주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이렇다는데, 한 번 해볼려구요.

  • 14.
    '24.7.21 7:51 PM (175.223.xxx.129)

    우리 강아지 8킬로도 안되는데도
    절 끌고 다닐 수 있거든요
    처음에 강지 뒤에서 끌려다녔는데
    요샌 얘가 천천히 다녀서 산책할만 해요
    계속 훈련하고 주도권 잡으면 그렇게
    주인 끌고 다니지 않게 되요

    제발 오냐오냐만 하고 키우지 말고
    따끔하게 혼도 내며 키워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18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6 2024/10/14 1,541
1638617 연세대 입장(한강 작가 관련) 10 ㅅㅅ 2024/10/14 5,085
1638616 우울증 정신과 진료 받으면 취업 불이익 있을까요? 18 .. 2024/10/14 2,097
1638615 공지글 올랐기에 5 딴길 2024/10/14 637
1638614 이 영화 아시는 분 안계시겠죠? 4 Di 2024/10/14 994
1638613 요즘 이 노래에 꽂혔어요 1 현소 2024/10/14 963
1638612 입안이 한달내내 헐어요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24 엉엉 2024/10/14 2,023
1638611 중심을을~하는 광고 듣기 싫네요. 2 광고 2024/10/14 795
1638610 당근에서 소년이 온다 11 당근 2024/10/14 2,386
1638609 코스트코 호주산 고기 여쭤봐요 코스트코 2024/10/14 245
1638608 아이가 연대 논술 보고왓는데 19 저기요 2024/10/14 5,460
1638607 전투기가 날아다녀요 3 무섭 2024/10/14 2,191
1638606 주말 내내 집안일 하다보니.. 4 55 2024/10/14 1,490
1638605 옷을 너무 많이 사는데 4 Nnn 2024/10/14 2,722
1638604 대장내시경 받고 왔어요 7 ㅇㅇㅇ 2024/10/14 1,266
1638603 10월 중순 포지타노 아말피 날씨 8 ㅁㅁㅁ 2024/10/14 769
1638602 노벨상수상관련 어느 간절한 소망 6 2024/10/14 1,268
1638601 첩종하라!…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2024/10/14 740
1638600 제 자랑(?)해도 될까요? 21 후다닥 2024/10/14 4,898
1638599 집안 정리한다고 뒤집다 난리난리 ㅠㅠ 12 아이고 2024/10/14 4,093
1638598 하반신마비된 남편과 사는 형님 70 ㅇㅇ 2024/10/14 30,135
1638597 52세,치매검사 신경과가서 하면되나요?얼마들까요? 4 치매검사 2024/10/14 1,210
1638596 쿠팡에서 영양제를 샀는데요 반품 문의합니다 1 쿠팡 2024/10/14 519
1638595 한의원서 침,물리치료한것도 실비 청구하세요? 모네 2024/10/14 294
1638594 팟빵 듣다가 웃퍼서... 커피타임 2024/10/14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