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민석 다시 역사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4-07-21 10:10:34

지금 강연자들이라는 프로에 나오는데,

전 설민석만큼 역사를 가슴에 와닿게 이야기 해주는 강사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공자도 아니고 논문 의혹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애게도 설민석만큼 역사를 감동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강사는 없다고 생각해요.

 

IP : 58.234.xxx.2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1 10:11 AM (112.187.xxx.226)

    욕사? 역사의 오타겠죠?

  • 2. ㅇㅇ
    '24.7.21 10:13 AM (180.71.xxx.78)

    저도 욕사? ㅎㅎ
    티비에만 잘 안나오지
    유튜브로는 깅의 많아요.
    아이들 만화책도 계속 잘팔리고 있구요

  • 3. ...
    '24.7.21 10:18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수정 했어요..
    아 활동은 계속 하고 있군요.
    그래도 tv에서 많아 나와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니까요..

  • 4. ...
    '24.7.21 10:19 AM (58.234.xxx.222)

    수정 했어요..
    아 활동은 계속 하고 있군요.
    그래도 tv에서 많아 나와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니까요..

  • 5. ㅁㅅ
    '24.7.21 10:24 AM (110.15.xxx.165)

    저도 설민석강의 좋아요 예전에 책읽어드립니다 프로도 좋았구요 역사,책내용 쉽게 이해시켜주죠 표절,오류 등 잘못도있었지만 그만큼 앞으로는 연구더 많이해서 좋은강의해주길...

  • 6. ooo
    '24.7.21 10:25 AM (182.228.xxx.177)

    설민석처럼 극적인 말투와 몸짓으로 시선 끄는 강사보다
    제대로 전공한 해당 역사 전문가가 차분히 들려주는
    강의를 더 좋아해요.
    설민석 강의 보고 있으면 쓸데없는 감정의 과잉과
    억지 연기가 너무 거슬려 피곤하게 느껴져서 안 보게 되더라구요.
    이 또한 취향의 영역이겠지요.

  • 7. ...
    '24.7.21 10:29 AM (39.125.xxx.154)

    대중을 상대로 한 티비 방송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야사의 흥밋거리 위주로 연기하듯 과장되게 설명하는데
    듣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어요.

  • 8. 개취겠으나
    '24.7.21 10:31 A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우선, 너무 시끄러워요. 여러 개인의 이슈는 알아서 하겠으나
    강의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귀가 아파요
    지역 역사 탐방 가이드? (죄송)는 모르겠으나
    방송 스튜디오 강의는 아님!!

  • 9. ㅇㅇ
    '24.7.21 10:38 AM (14.52.xxx.37)

    전 개인적으로 설민석 좋아요
    발성도 좋고 일단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집중이 잘 돼요

  • 10. ...
    '24.7.21 10:42 AM (58.234.xxx.222)

    근데 논란 대응 법도 괜찮네요.
    해당 대학원에 다시 입학해서 논문을 다시 쓰고 있다네요.
    스스로 표절 인정하고 다시 쓰는거겠죠.

  • 11. ooo
    '24.7.21 10:54 AM (182.228.xxx.177)

    이제서야 논문 한 편 제대로 쓰고 면죄부 받겠다고 나오기엔
    그간 저지른 오류가 너무 많아 어디부터 바로잡아야할지
    모를 지경이예요.
    예전 학력도 학부는 아예 사학과 관련 없었고
    대학원도 특수대학원인 교육대학원이였는데
    이제와서 대학원 다시 가고 처음으로 표절 안 하고 논문 쓰는 사람이
    TV라는 매체를 통해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강의하는건
    예능의 범주라고 한다면 모를까
    역사사실을 전달하기엔 부적격한 인물이라 생각해요.

    독립운동가 폄하 발언으로 유족들에게 위자료까지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 받은 인물입니다.
    유툽채널만 운영한다고 해도 대중에게 끼치는 해악을
    걱정해야 할 판.

  • 12. 저도
    '24.7.21 10:58 AM (58.29.xxx.135)

    저희 애들도 너무 기다려요.
    처음으로 역사 이야기를 관심있게 만든 사람이었고요. 그 어떤 전문가, 저명한 학자도 못한 일이잖아요.
    전공자, 학부만 부르짖는것도 그들만의 리그를 주장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학부 비전공자인 니가 뭘안다고 떠들어?우리끼리만 해먹을거야..하는...
    저는 다시 나와서 강의 해줬으면 좋겠어요.

  • 13. ooo
    '24.7.21 11:05 AM (182.228.xxx.177)

    비전공자여도 역사에 대한 깊은 조예와
    사실만을 제대로 전달했다면
    그 잘 나가던 사람이 몇 년씩 방송도 못 하고
    제작진들이 사과하는 일은 없었겠지요.

    이런 사람도 팬층이 형성될 수 있으니 수요가 있는거겠지만
    어디 나와서 전문가 행세만 안 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14. ㅇㅇ
    '24.7.21 11:38 AM (218.156.xxx.43)

    독립운동가 폄하발언에 위자료 지급 법원판결요?
    한국사 강의하는 사람이?

  • 15. ㅇㅇ
    '24.7.21 11:42 AM (222.236.xxx.144)

    저도요.
    저는 역사 전공자인데
    설민석 좋아해요.

  • 16. ooo
    '24.7.21 11:43 AM (182.228.xxx.177)

    https://naver.me/5FmOgR46
    위자료 지급에 대한 법원 판결 기사문입니다.

  • 17. ㅇㅇ
    '24.7.21 11:50 AM (14.52.xxx.37)

    그러니까 독립 운동가들 중 세 명만 친일 행적이 있었다는 거네

  • 18.
    '24.7.21 11:52 AM (59.30.xxx.66)

    뻔뻔하게 시청자를
    우롱한 사람은 안나오기를

    그 놈이 싫어요

  • 19. 제대로
    '24.7.21 11:59 AM (121.168.xxx.246)

    역사쪽 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방송전에 역사 전문가들이 대본 틀린곳 다 고쳐줘요.
    이게 틀렸으니 이걸로 고쳐라.
    그런데 그걸 안고치고 그냥 방송하더군요.
    그래서 정정방송 몇 번 나간거로 알고있고.
    방송쪽 감수 하시던분들이 설민석이 한다하면 감수 안해줘요.
    말해줘도 안고치니.

    벌거벗은 세계사 1회는 정말~.
    감수해주신 분이 열받아 공론화 시키려 했었죠.

    방송의 힘은 거짓을 진실로 만들수 있다는거에요.
    그걸 잘 아는 사람이죠.

    이번 방송도 본인의 잘못에 대한 사과가 없었죠.
    교육대학원이 어떤 곳인지 아시는 분들은 할 말 없을듯요.
    일반대학원과 결이 다른 2달 대충 수업 듣는 곳이죠.

    포장실력은 인정합니다.

  • 20. ...
    '24.7.21 12:01 PM (123.111.xxx.253)

    설민석 선생님 좋아요.
    전문가들 학자들 강의는 그들대로,
    대중적으로 설민석 선생님이 있어야 해요.

  • 21.
    '24.7.21 12:14 PM (115.138.xxx.158)

    전 별로
    세상에 그런 사람 밖에 없는건지

  • 22. 전 싫어요
    '24.7.21 12:27 PM (106.101.xxx.95)

    자기 포장에만 능한 겉만 번지르르한 인사들이
    상담전문가네 역사전문가네 하며
    대중들에게 틀린 사실 전달하면서 뻔뻔하게 활동하는데
    저도 일조하고 싶지 않아요.

  • 23. ㅇㅇㅇ
    '24.7.21 12:3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전달력은 있다고 봅니다
    역사는 너무 각색해서 그렇더라고요
    좀더 사실 그대로의 전달이 필요할듯요

  • 24.
    '24.7.21 12:57 PM (223.62.xxx.169)

    저는 싫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역사 강의인데요.
    재미나 취미로 개인 유튜브한다고 해도 찜찜한데
    tv 출연이라니요.

  • 25. 저도
    '24.7.21 2:52 PM (61.39.xxx.52)

    확실히 전달 잘해서 좋아요

  • 26. 썬킴처럼
    '24.7.21 3:57 PM (122.39.xxx.248)

    역사스토리텔러 포지션만 지키시지...

  • 27.
    '24.7.21 4:54 PM (39.114.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별루입니다 신뢰가 안가요

  • 28. 글쎄요
    '24.7.21 5:05 PM (82.8.xxx.44)

    거짓말이라도 재미와 감동만 있으면 된다..그럼 소설이나 드라마라는 좋은 장르가 있는데 왜 역사에서 굳이? 나나 내 가족에 대해 누가 없는 사실 섞어서 여기저기 재미있게 말하고 다닌다면 좋을까요? 아무리 오래된 과거라도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의 삶입니다. 역사가는 그들의 삶에 대한 존중을 기본 태도로 갖춰야 하고 자신의 해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연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사람일수록 조심해야지요.

  • 29. 노노
    '24.7.21 10:30 PM (221.150.xxx.42)

    전달력 좋죠
    예전 무성영화 시절 변사같아요
    확인되지 않은 야사, 뇌피셜들을
    극적인 표정과 몸짓, 발성으로 연극하듯 정사인양 강의해서
    싫어요
    그걸 보고 좋아하고 믿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18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6 2024/10/14 1,541
1638617 연세대 입장(한강 작가 관련) 10 ㅅㅅ 2024/10/14 5,085
1638616 우울증 정신과 진료 받으면 취업 불이익 있을까요? 18 .. 2024/10/14 2,097
1638615 공지글 올랐기에 5 딴길 2024/10/14 637
1638614 이 영화 아시는 분 안계시겠죠? 4 Di 2024/10/14 994
1638613 요즘 이 노래에 꽂혔어요 1 현소 2024/10/14 963
1638612 입안이 한달내내 헐어요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24 엉엉 2024/10/14 2,023
1638611 중심을을~하는 광고 듣기 싫네요. 2 광고 2024/10/14 795
1638610 당근에서 소년이 온다 11 당근 2024/10/14 2,386
1638609 코스트코 호주산 고기 여쭤봐요 코스트코 2024/10/14 245
1638608 아이가 연대 논술 보고왓는데 19 저기요 2024/10/14 5,459
1638607 전투기가 날아다녀요 3 무섭 2024/10/14 2,191
1638606 주말 내내 집안일 하다보니.. 4 55 2024/10/14 1,490
1638605 옷을 너무 많이 사는데 4 Nnn 2024/10/14 2,721
1638604 대장내시경 받고 왔어요 7 ㅇㅇㅇ 2024/10/14 1,266
1638603 10월 중순 포지타노 아말피 날씨 8 ㅁㅁㅁ 2024/10/14 769
1638602 노벨상수상관련 어느 간절한 소망 6 2024/10/14 1,268
1638601 첩종하라!…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2024/10/14 740
1638600 제 자랑(?)해도 될까요? 21 후다닥 2024/10/14 4,898
1638599 집안 정리한다고 뒤집다 난리난리 ㅠㅠ 12 아이고 2024/10/14 4,093
1638598 하반신마비된 남편과 사는 형님 70 ㅇㅇ 2024/10/14 30,125
1638597 52세,치매검사 신경과가서 하면되나요?얼마들까요? 4 치매검사 2024/10/14 1,210
1638596 쿠팡에서 영양제를 샀는데요 반품 문의합니다 1 쿠팡 2024/10/14 518
1638595 한의원서 침,물리치료한것도 실비 청구하세요? 모네 2024/10/14 294
1638594 팟빵 듣다가 웃퍼서... 커피타임 2024/10/14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