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4.7.21 9:27 AM
(112.161.xxx.224)
너무 똑똑하고
또 기특한 강아지네요
많이 이뻐해주세요
우리집 19살 강아지
그렇게 똑순이였는데
나이 드니 총명함도 흐려져요ㅜ
2. 바람소리2
'24.7.21 9:31 AM
(114.204.xxx.203)
실내에서 쉬 안하면 참 힘든데...
우리애는 남의집에 맡기면 실내에서 안한다네요
10년을 오가던 집인데도요
3. ㅇㅇ
'24.7.21 9:35 AM
(222.233.xxx.216)
좋은 견주 최고 엄마이십니다.
강아지 홀로 두고 긴 시간 집 비울 때 마음 아프죠
저도 알바 나올 때..
지난 달 절친 어머니 돌아가셔서 시골 멀리 다녀왔을 때
하필 남편도 아들도 늦게 들어와서 하루 종일 강아지가 먹지도 않고 ㅜㅜ
4. ㅇㅇ
'24.7.21 9:37 AM
(222.233.xxx.216)
원글님 기특하고 총명한 순둥이 너무 예쁜 강아지
몇살이예요? 얼마나 귀여울까
보고 싶네요
5. 이쁜강쥐
'24.7.21 9:41 AM
(172.224.xxx.20)
너무 똑똑한 강아지네요.
엄친강쥐
6. ...
'24.7.21 9:46 AM
(124.50.xxx.169)
사람보다 낫네요
전 시간당 만원짜리 5시간 일어서서 일하고 오면 대학생 울 아들 소파에 누워서 핸폰하고 점심 언제 주나 기다려요. 딱 두 번 저 먹으라고 밥해주더니 힘들대요.
너므 힘들어서 한숨 몇번 쉬였더니 한숨 쉴 꺼면 알바 그만두래요. 소고기 사다 줄 때는 좋다고 먹더니..ㅠ
내가 뭐라뭐라 하면 또 쌈 날 까봐 하고픈 말 꾹 참고 밥 차려줬네요. 전역한지 얼마 안되 알바하라고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다 큰 애가 놀아요 핸폰하며..
강아지가 울 애 보다 낫네.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게 낫겠어요
7. 동화를
'24.7.21 9:49 AM
(118.235.xxx.225)
매번 읽는것 같습니다. ^^
8. 귀욤
'24.7.21 9:54 AM
(175.214.xxx.36)
강아지 취향 저격 음악 궁금합니다~^^
사진도 올려주심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굽신
9. ㅇㅇㅇ
'24.7.21 10:24 AM
(39.113.xxx.207)
시를 한편 적어놓으셨네요 ㅎㅎ
10. ....
'24.7.21 10:24 AM
(140.248.xxx.2)
글의 느낌이 69년생 제목으로 글 올리신 분과 비슷하네요ㅎㅎ 한 편의 수필 같아요..잘 읽었어요^^
귀여운 강아지~~~
11. ……
'24.7.21 11:35 AM
(175.198.xxx.195)
댕댕이 사랑스럽고 짠하네요. 알바 잘 다녀오세요.
12. …
'24.7.21 1:29 PM
(175.223.xxx.129)
강아지는 3살 남아구요
저에겐 아들같은 앤데…
얘도 제가 귀가하면 산책시키도 발 씻기고
밥 먹이고 공놀이와 안아주기 추가 스킨십을
해줘야 해요
강아지 키우신다고 아들보다 나을지…
그건 아닐 거에요 ..ㅎㅎ;;
13. …
'24.7.21 1:33 PM
(175.223.xxx.129)
음악은
한살 때부터 와출 때마다
유튭에서 강아지 음악 15시간짜리 이런 거
틀어주고 나와요
음악을 들려주다보니 취향이 있더라구요
좀 시끄러운 음악 싫어하고요
잔잔한 피아노 연주, 피아노 재즈
클래식은 대체로 좋아해요
라디오도 잘 듣는데
밤에 잔잔히 나오는 걸 좋아해요
들으면서 릴릭스하고 잘 자고 쉬어요
이러다 제가 지루해서
유튭 틀어 시끄럽게 하면
한번 빤히 쳐다보거나 발로 치고
다른 자리로 가버립니다
강아지 눈치 되게 많이 보고 살아요 ㅋㅋ
14. …
'24.7.21 1:34 PM
(175.223.xxx.129)
글쓰다보니
내가 우리 강아지를 키우기도 하지만
종종 우리 강아지가 나를 키우는 거 같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 같은 날은…. 엄마같은 우리 강아지에요
15. 아고아고
'24.7.21 1:44 PM
(118.235.xxx.7)
씨끄 러운건 시러용? ㅎㅎ 아가야 ㅋㅋ.
16. ㅡㅡ
'24.7.21 1:44 PM
(114.203.xxx.133)
와,,정말 신기해요
알람도 알려주고
음악도 가려듣는 강아지라니..
물을 안 먹는다니 ㅠㅠ
실내배변도 좀 해 주면 좋으련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17. ..
'24.7.21 2:23 PM
(61.254.xxx.115)
에공 엄마없는날은 쉬야도 못허니 물도 참는 강아지라니 넘 똑똑하고 착하고 그러네요 종종 글올려주세요 동화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