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결혼시 얼마나 보태주시나요?

^^ 조회수 : 7,159
작성일 : 2024-07-21 01:31:22

저희는 40대 부부고

자녀둘 아들딸 있어요.

애들은 중학교1학년 초등 고학년인데

보통 애들 결혼할때 얼마씩 보태주시나요?

제가 좀 앞선감이 있지만..

그냥 얼마를 현금으로 모아놔야 할까싶어서요.

다들 얼마 생각하세요?

 

IP : 116.39.xxx.17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7.21 1:34 AM (59.17.xxx.179)

    그냥 그떄의 사정봐서죠
    목표세운대로 되면야 좋지만.

  • 2. ...
    '24.7.21 1:34 AM (211.109.xxx.157)

    25평 아파트전세 얻어주려구요
    어느 지역에 정착하는지 상대방 측에서 얼마나 보태줄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 3. 요즘 일반적으로
    '24.7.21 1:45 AM (211.234.xxx.74) - 삭제된댓글

    1억씩 주는 듯 합니다 주변보면..

  • 4. ...
    '24.7.21 1:55 AM (110.13.xxx.200)

    각자 사정에 달라지는 거지 정해진 게 있나요.
    상대쪽하는거 봐서 해주는것도 있을테고..

  • 5. ..
    '24.7.21 2:36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다른건몰라도 최소 아들과 딸을 똑같이 해주시면 될겁니다
    딸이라고 서럽지않게만 해주셔도 완전 최고 부모님이죠

    82만해도 아들한테 몰빵해주고 딸은 해줄게 없다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댓글다는분들 천지라서요ㅜ
    그러면서 내 노후는 딸에게를 외치죠

  • 6. 재산은 아들에게
    '24.7.21 2:53 AM (110.10.xxx.120)

    몰빵해주고 노후는 딸에게 의존하려는 분들,
    딸 입장은 생각 안하나요
    딸은 무슨 죄인가요

  • 7.
    '24.7.21 3:59 AM (116.121.xxx.231)

    집안마다 형편따라 다른것을요
    비슷한 나이 외동이라 현재 5억 생각하고 있는데 자기가 잘 벌면 더 해가겠죠

  • 8. 20평아파트
    '24.7.21 4:22 AM (90.82.xxx.157)

    방2개 짜리 20평 아파트 대출끼고 사주려고요.
    저희도 부모님께 그렇게 받고 시작했어요.

  • 9. ...
    '24.7.21 5:21 AM (124.50.xxx.169)

    얼마전 결혼 한 커플 아는데
    남자는 3억
    여자는 1.5억 부모가 줬더라고요. 지들이 모은돈 까지 보태서 서울에 전세 얻더라고요
    아직은 반반이 흔한 건 아니더라고요

  • 10.
    '24.7.21 5:56 AM (121.165.xxx.203)

    20대후반 아들1,딸1있어요
    아마 각각3억정도 지원가능할거 같아요
    재테크용으로 아파트1채있는데 아이가 1명이라면 이걸 물려주겠지만
    2명이라 팔아서 나눠 줘야해요
    아이1명인 집은 이럴땐 부담이 줄겠네요

  • 11.
    '24.7.21 5:58 AM (125.244.xxx.234)

    3억 예상합니다
    20년 뒤 3억은 2억 느낌일거 같네요 ㅜ

  • 12.
    '24.7.21 6:02 AM (125.244.xxx.234)

    결혼자금과 별개로 오피스텔 원룸 하나 서울 역세권에 하나 마련해주고 싶어요. 미혼일때는 아지트로 쓰고 결혼 후에는 월세 받아서 재테크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게요.
    돈을 떠나서 성실하고 인성 좋은 남편 만났으면~

  • 13. 우선
    '24.7.21 7:21 AM (1.225.xxx.157)

    아들딸 있는데 둘다 성인이고 일단 20세에 5천씩 증여해줬고 10년후 각 30세에 5천 추가증여 예정이요. 그러면 각 1억씩 이미 준 셈이고 결혼때는 그때 사정에 따라 할 생각이에요

  • 14.
    '24.7.21 7:22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 사는집 팔아서 두딸 나누어 줄꺼예요
    먼저 결혼하는 애가 살겠다면
    반 내라고 해서 다른아이 주면 될것같아요
    저희는 따로 단독 지었어요

  • 15. ㅇㅇ
    '24.7.21 7:34 AM (106.101.xxx.253)

    아들,딸 각각 1.5억씩 줄거예요.
    다른 집들처럼 아직 대출낀 아파트
    주면 좋겠지만 그건
    무리라서요.

  • 16. 전재산이
    '24.7.21 7:42 AM (118.235.xxx.24)

    전재산이 대출낀 아파트한채라 거기서 추가대출받아 1.5억 해주려구요. 거기에 며느리 가방하나 다이아반지하나 2천추가로 해주고 예단비는 안받으려구요. 이게 최선이네요 저희집은.

  • 17.
    '24.7.21 7:4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애들 공부부터 다 시키시고....

    남은 것 중에 부부 노후빼고 반반이겠죠.

  • 18. ...
    '24.7.21 8:19 AM (118.35.xxx.68)

    지금의 중고딩은 결혼안하는 비율이 더 높을테니 그냥 노후대비용으로 모으세요

  • 19. 저는
    '24.7.21 8:29 AM (175.195.xxx.240)

    시어른들께 받은것 아들아이 고스란히 물려줄 생각이에요.
    결혼할때 작은 집 해줬고
    결혼 비용하라고 돈도 좀 줬고.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아들애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하답니다.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생각하면 맘이 아프다고도 하고, 요양원 계신 할머니도 우리보다 더 자주 찾아뵙고, 며느리도 할머니 잘 드실 만한것들 조금씩 잘 챙기고~~

    형편 되시는대로 많이 주세요.
    요즘 애들 살기 힘들어요.

  • 20. 꺼져요
    '24.7.21 8:54 AM (1.231.xxx.138)

    원글과 상관없이 급발진하는댓글은 뭐죠??
    간혹 아들딸 차별하는사람있지요 그게 모두 82하는 사람으로 멀아가는 댓글들ㅠㅠ
    전 상대방쪽과 반반으로요
    상대방이 많이 기울면 우리애들 편히 살라고 그땐 더해줄거같아요
    단 우리애들 명의로!!

  • 21. ^^
    '24.7.21 8:58 AM (223.39.xxx.23)

    부모~~가시고기들처럼 ᆢ모두들 힘내세요^^

  • 22. 진짜
    '24.7.21 9:43 AM (211.211.xxx.168)

    가시고기 맞아요. 애들 와야 에어컨 트는 우리 부모님들 부터 ㅎㅎ

    지금 월글님이 걱정하셔야 할 건 학원비 같은데요.
    학원비에 너무 몰빵하지 않으면셔 적당히 효율적으로 지출해야 지
    그로 노루자금 1번
    노후자금 어느정도 셋팅 되면 그때 자녀들 도와주는 겁니다.

  • 23. 꺼져요
    '24.7.21 9:54 A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차별하는 사람들부터 꺼지세요
    찔리는거 많나보네
    그간 수많은 베스트글 안읽어보셨나????
    전부 아들.딸 차별글들인것을ㅜㅜ

  • 24.
    '24.7.21 9:57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얼마나 될지
    증여세도 계산해봐야되고 유산을 추가로 더 받음 또 달라질수 있고
    며느리 해오는거에 맞춰 더할수도 딱 기본만 할 수도 있고
    몇억이야 되죠
    것도 받을 복이 있어 그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크게 달라지지 않겠어요

  • 25.
    '24.7.21 9:59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얼마나 될지
    증여세도 계산해봐야되고 유산을 추가로 더 받음 또 달라질수 있고
    며느리 해오는거에 맞춰 더할수도 딱 기본만 할 수도 있고
    몇억이야 되죠
    것도 받을 복이 있어 그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겠어요

  • 26.
    '24.7.21 10:02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얼마나 될지
    증여세도 계산해봐야되고 유산을 추가로 더 받음 또 달라질수 있고
    며느리 해오는거에 맞춰 더할수도 딱 기본만 할 수도 있고
    세 낀 집이 크게 올라 더 남을 수도 있고
    어쨌든 몇억이야 되겠죠
    것도 받을 복이 있어 그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겠어요
    그때 가봐야 알지 어떻게 알아요

  • 27.
    '24.7.21 10:13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얼마나 될지
    증여세도 계산해봐야되고 유산을 추가로 더 받음 또 달라질수 있고
    며느리 해오는거에 맞춰 더할수도 딱 기본만 할 수도 있고
    세 낀 집이 크게 올라 더 남을 수도 있고
    어쨌든 몇억이야 되겠죠
    것도 받을 복이 있어 그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겠어요
    그때 가봐야 알지 어떻게 알아요
    자식 착하고 며느리가 괜찮은 집안에 개념까지 있음 마음이야 집 한채가 아깝겠나요

  • 28.
    '24.7.21 10:17 AM (223.63.xxx.202)

    모르겠어요
    얼마나 될지
    증여세도 계산해봐야되고 유산을 추가로 더 받음 또 달라질수 있고
    며느리 해오는거에 맞춰 더할수도 딱 기본만 할 수도 있고
    세 낀 집이 크게 올라 더 남을 수도 있고
    어쨌든 몇억이야 되겠죠
    것도 받을 복이 있어 그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면 금액이 크게 달라지지 않겠어요
    그때 가봐야 알지 어떻게 알아요
    자식 착하고 며느리가 괜찮은 집안에 개념까지 있어 성의를 크게 보이면 마음이야 집 한채가 아깝겠나요

  • 29.
    '24.7.21 10:26 AM (223.62.xxx.205)

    시가에서 해준거처럼은 안할거예요
    아무 것도 해준게 없어 집 한채 사기까지 정말 힘들었거든요
    2억선 (본인 모은거 빼고)생각하는데 상대도 비슷했음 좋겠네요

  • 30. 그냥
    '24.7.21 10:42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ㄷㅐ학졸업까지
    그 담은 본인이 알아서
    장가 못간다면 말아라
    울 부부 쓰다 남으면 줄거예요
    연금은 남편. 저 저는 40.둘이 300은 되요
    배당 이자 500 넘어요
    가게 안하고 세를 주면 최하 50이예요
    그래도 안해줄거예요
    대신 틈틈이 용돈주고 먹을거 사줄래요
    난 나이들어서 남편하고 돈 신경 안쓰고 살고 싶어요
    50살까지 알뜰살뜰 살았어요
    이제 60
    편하게 맘편히 돈쓰는건 올해 부터예요
    앞으로 25년에서 30년 남았다 치고 잘 쓰고 살겠어요
    아퍼도 자식 신세 안지고
    요양원까지 내 돈으로

  • 31. 급발진 타령 ㅠ
    '24.7.21 10:45 AM (110.10.xxx.120)

    재산 차별 받은 많은 딸 하소연 글들 안 봤나???
    친정엄마는 오빠나 남동생한테 재산 몰빵하고
    도리어 딸인 나한테만 효도 바란다
    나는 어찌해야 할까요
    이런 하소연 글들 계속 올라왔는데 뭔 급발진 타령일까
    본인이 찔리나보네 ㅠ
    아들딸 재산 차별하는 집들은 딸이 제대로 받을게 없잖아요
    그러니 자연스레 나올 수 밖에 없는 얘긴데...

  • 32. 엄마
    '24.7.21 10:47 AM (125.183.xxx.147)

    저희는 애가 셋인데요 결혼 자금은 한명당 5억정도 계획하고 아이들 유산으로 미국주식 5.000. 정도씩 사주고 있어요.

  • 33. 죄송한데
    '24.7.21 1:44 PM (211.211.xxx.168)

    110님 연세가? 노화의 과정인지 왜 엉뚱한 글에서 본인이 생각, 본인 이야기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831 지금 안 더우세요???^^;;; 11 경기 님서부.. 2024/07/22 2,065
1605830 세대주만 주소를 이전하면 5 아시는 분 .. 2024/07/22 1,216
1605829 대딩아이들 끼니 7 ㅣㅣ 2024/07/22 1,524
1605828 세무가죽 샌들에 발가락모양 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2 세무 2024/07/22 592
1605827 독립한 직장인 자녀들 살림은 어떻게 하고 사나요? 20 2024/07/22 2,908
1605826 7/22(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7/22 499
1605825 나쏠 사계 옥순이 넘 이쁘네요 5 ........ 2024/07/22 3,297
1605824 잇몸이 아프신분들 치약과 소금을 같이 해보세요. 17 치약 2024/07/22 3,027
1605823 방금 ktx 화장실에서 실수 할뻔했네요 3 ... 2024/07/22 3,902
1605822 금사두는건 늦었을까요? 8 ... 2024/07/22 2,531
1605821 김건희 이年 14 ........ 2024/07/22 4,041
1605820 윤석열은 의아해할걸요?? 8 ㄱㄴ 2024/07/22 3,119
1605819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네요 6 탈모 부시.. 2024/07/22 2,186
1605818 유치원 아빠가 데리러오면 절대 보내지 마래요 35 유치원 2024/07/22 32,818
1605817 50세 안팍이신분들 헤어스타일궁금 19 .... 2024/07/22 4,498
1605816 필리핀의 신기한 한류 9 한류 2024/07/22 4,712
1605815 해리스는 미혼인가요? 4 ㅇㅇ 2024/07/22 3,668
1605814 채 상병 죽음 감추려는 윤석열, 더는 대통령 자리에 둬선 안돼 5 !!!!! 2024/07/22 1,787
1605813 6월에 ‘年가계대출 목표’ 넘겼는데… 대출제한 연기했다 2 ... 2024/07/22 791
1605812 친구없는 분들 이유가? 35 ll 2024/07/22 7,498
1605811 50이 되었는데.. 10 ........ 2024/07/22 3,374
1605810 운동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9 2024/07/22 1,259
1605809 전쟁 PTSD로 말라가는 아들을 살리러 간 아버지.. 1 .. 2024/07/22 2,823
1605808 대딩아들 쿠팡알바하고 철드나요 새벽 2024/07/22 3,259
1605807 항생제 5일치를 먹고도 계속 기침을 하네요 13 .. 2024/07/22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