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길냥이 먹을 것 줘도 되나요?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24-07-20 19:08:56

오늘 미용실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아기 길냥이가 아파트 앞 초등학교 화단에 있는걸 봤어요

좀 떨어진 곳에 고양이 한마리가 어디론가 가는게

보였는데..어미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이 좀 안 좋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다시 외출할 일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봤는데

아무 소리가 없어서 어미가 데려갔나 싶은 찰나에

또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들려서 찾아봤더니

초등학교 밖에 주차된 차 앞바퀴에 앉아서 울더라구요

저랑 눈을 마주친 상태로 계속 우는데

다시 돌아가서 편의점에서 먹이와 물을 사오려했으나

남편이 키울거 아니면 두라고해서  일보러 왔는데요

집에 가는 길에 먹을 것을 챙겨주고 싶은데

사람 손 타면 어미가 돌보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궁금해서 82에 여쭙니다.

IP : 118.235.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7.20 7:12 PM (223.38.xxx.30)

    만지지 않고 베이비사료와(로얄캐닌) 물 주심 좋아요
    비도 자주 내리는데 안타깝네요ㅜ

  • 2. ㄴㄷㄴㄷ
    '24.7.20 7:21 PM (211.36.xxx.61)

    먹을거 없으면 금방 죽어요 사료와 물 좀 주세요
    조금 번거로워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 3. 밤호박
    '24.7.20 7:26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꾸준히 주는것 아니고 한끼 먹인다고 손타는거 아녜요 그정도는 엄청경계하고 사람있으면 먹지도 않을걸요 한끼정도는 캔사다 일회용 납작한 접시에 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손안타는 아기냥이 주차장에서 봤는데 차에 치인건지 다음날 아침에 차 사이에 죽어있는거 보고 화단에 살짝 파고 묻어줬어요 ㅜㅜ 내가 부를땨 냉큼 왔으면 출근길 아니었으면 데려오려고 했거든요 며칠뒤 다른 냥이 빗속에서 구해와서 일년 됐어요

  • 4. ...
    '24.7.20 7:28 PM (223.39.xxx.242)

    한번 먹을거 준다고 손타거나 어미가 버리지않아요 아마 독립햏을수도 있어요 일회용 접시에 캔주시고 햇반그릇같은데 깨끗한 물 주세요

  • 5. ,,,
    '24.7.20 7:54 PM (116.32.xxx.100)

    만지지만 않으면 되죠
    먹을 거야 주시면 좋죠

  • 6. ::
    '24.7.20 7:55 PM (223.40.xxx.45)

    이마트나 편의점에 주식캔 팔아요. 주면 좋죠.

  • 7. 줘도
    '24.7.20 8:05 PM (121.165.xxx.112)

    안먹더라구요.
    저희애가 길냥이 tnr봉사 동아리 해서
    그정도 크기면 사료 못먹고 우유먹는다 해서
    동물병원가서 우유사다가 놓아뒀는데
    울기만 하고 먹지 않더라구요

  • 8. ..
    '24.7.20 8:22 PM (61.254.xxx.115)

    아기면 사료 못먹을걸요 만지지 않고 물이나 우유주셔야할듯요

  • 9. Iop
    '24.7.20 8:26 PM (125.181.xxx.200)

    습식 캔 고양이전용 사셔서
    아기앞에.놓아주세요. 그걸로 아기는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수있어요.
    안먹더라도, 기다리던 엄마가 안오면
    먹을거에요. 그 행동으로 원글님 마음도
    어느정도 편해지실거에요

  • 10. ㅇㅇ
    '24.7.20 9:25 PM (118.235.xxx.85)

    방금 일회용 그릇에 음식과 시원한 물 챙겨주고 왔어요
    아까 본 후로 2시간이 지나서 아음 급하게 걸어왔는데
    이번에도 울음소리가 없어서 갔나하고 발걸음 옮기려고 하는데
    울더라구요. 근데 나오질 않아서 위치 찾는데 애를 먹었는데
    마지막 있던 곳이 자동차 앞바퀴라 찾아보니 뒷바퀴에 있네요
    차가 다니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라 안전이 걱정됐는데
    저를 보더니 초등학교 화단쪽으로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울타리 안쪽으로 그릇을 넣어줬더니 먹네요
    겁먹고 도망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잘먹는거 보고 왔습니다.
    먹을것을 챙겨줘서 오늘은 마음이 더 낫지만
    엄마를 기다리는건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동물들 알아서 잘산다고들 하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자연상태가 아니라
    길 건너는것도 위험하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 11. ....
    '24.7.20 10:57 PM (118.221.xxx.80)

    예쁜 원글님 칭찬드려요~~~내일은 행복한 하루되세요

  • 12. ...
    '24.7.21 12:06 AM (58.225.xxx.98)

    맘이 참 에쁜 분

  • 13. lxlxl
    '24.7.21 9:19 AM (58.234.xxx.248) - 삭제된댓글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인상적이네요. 사람이 만든 발전때문에 동물들은 오히려 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이죠?
    저는 비오는날 혼자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 데려와서 키운지 1년됐어요! 지금은 안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나 너무 사랑스러워요~맘이 참 이쁜 분이세요~

  • 14. 착하시다
    '24.7.21 9:21 AM (58.234.xxx.248)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인상적이네요. 사람이 만든 발전때문에 동물들은 오히려 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이죠?
    저는 비오는날 혼자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 데려와서 키운지 1년됐어요! 지금은 안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나 너무 사랑스러워요~맘이 참 이쁜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40 웨딩 케이크는 누가 먹는건가요? 16 ... 2024/09/03 4,421
1603039 친구가 세 명은 있으면 좋겠어요. 14 .. 2024/09/03 3,409
1603038 피부 건조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연고 32 ... 2024/09/03 7,898
1603037 요즘 성경읽다가 하는 상상이 3 ㅗㅎㄹㅇ 2024/09/03 1,634
1603036 서울 가성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9 가족여행 2024/09/03 3,181
1603035 컬러감각 있으신 82님 브라운과 연핑크 조합 어떠나요 18 .... 2024/09/03 2,590
1603034 미쳤나봅니다 지름신 ㅜ 21 제가 2024/09/03 6,971
1603033 예쁜 코랄 핑크 립스틱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립스틱 2024/09/03 3,189
1603032 시골살이 : 오늘도 어떤 할머니를 태워드렸어요 17 2024/09/03 5,157
1603031 청호나이스 정수기 써보신 분! 6 괜찮나요? 2024/09/03 1,220
1603030 맹장수술 어디로 가야하나요? 20 , ... 2024/09/03 2,655
1603029 열받아서 8만원 썼어요 13 .... 2024/09/03 5,548
1603028 집을 싸게 팔아서 속이 말이 아닌데요… 54 위로좀 ㅠㅠ.. 2024/09/03 21,417
1603027 국짐 종특 타깃잡고 언론과검이 합심해 악마화 1 ㄱㄴ 2024/09/03 676
1603026 검찰총장 청문회 노려보고 째려보고 20 .. 2024/09/03 2,113
1603025 운동 다니는 전업주부님들 35 ㅇㅇㅇ 2024/09/03 7,330
1603024 윤석열 측근들 말에 의하면, 윤은 불안하면 강하게 말한다. 10 0000 2024/09/03 3,442
1603023 근적외선 led좌욕방석 여성건강에 도움될까요? ㄱㄱㄱ 2024/09/03 634
1603022 이상한 집냄새 20 복숭 2024/09/03 6,211
1603021 살짝 맛이 간 음식 팔팔 끓여먹음 어때요?? 18 .. 2024/09/03 3,453
1603020 같이삽시다- 안문숙 안소영 하차하네요 26 ........ 2024/09/03 9,027
1603019 닭발은 이제 밀키트가 낫네요 4 ........ 2024/09/03 1,975
1603018 이번 정부 아니었으면 나라가 이렇게 썩었고 쓰레기 집합소인 모를.. 13 정말 2024/09/03 2,272
1603017 눈만 부으면 왜그러는걸까요? 4 2024/09/03 1,091
1603016 아들이 첫휴가 나왔는데 13 군대 2024/09/03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