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길냥이 먹을 것 줘도 되나요?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24-07-20 19:08:56

오늘 미용실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아기 길냥이가 아파트 앞 초등학교 화단에 있는걸 봤어요

좀 떨어진 곳에 고양이 한마리가 어디론가 가는게

보였는데..어미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이 좀 안 좋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다시 외출할 일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봤는데

아무 소리가 없어서 어미가 데려갔나 싶은 찰나에

또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들려서 찾아봤더니

초등학교 밖에 주차된 차 앞바퀴에 앉아서 울더라구요

저랑 눈을 마주친 상태로 계속 우는데

다시 돌아가서 편의점에서 먹이와 물을 사오려했으나

남편이 키울거 아니면 두라고해서  일보러 왔는데요

집에 가는 길에 먹을 것을 챙겨주고 싶은데

사람 손 타면 어미가 돌보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궁금해서 82에 여쭙니다.

IP : 118.235.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7.20 7:12 PM (223.38.xxx.30)

    만지지 않고 베이비사료와(로얄캐닌) 물 주심 좋아요
    비도 자주 내리는데 안타깝네요ㅜ

  • 2. ㄴㄷㄴㄷ
    '24.7.20 7:21 PM (211.36.xxx.61)

    먹을거 없으면 금방 죽어요 사료와 물 좀 주세요
    조금 번거로워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 3. 밤호박
    '24.7.20 7:26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꾸준히 주는것 아니고 한끼 먹인다고 손타는거 아녜요 그정도는 엄청경계하고 사람있으면 먹지도 않을걸요 한끼정도는 캔사다 일회용 납작한 접시에 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손안타는 아기냥이 주차장에서 봤는데 차에 치인건지 다음날 아침에 차 사이에 죽어있는거 보고 화단에 살짝 파고 묻어줬어요 ㅜㅜ 내가 부를땨 냉큼 왔으면 출근길 아니었으면 데려오려고 했거든요 며칠뒤 다른 냥이 빗속에서 구해와서 일년 됐어요

  • 4. ...
    '24.7.20 7:28 PM (223.39.xxx.242)

    한번 먹을거 준다고 손타거나 어미가 버리지않아요 아마 독립햏을수도 있어요 일회용 접시에 캔주시고 햇반그릇같은데 깨끗한 물 주세요

  • 5. ,,,
    '24.7.20 7:54 PM (116.32.xxx.100)

    만지지만 않으면 되죠
    먹을 거야 주시면 좋죠

  • 6. ::
    '24.7.20 7:55 PM (223.40.xxx.45)

    이마트나 편의점에 주식캔 팔아요. 주면 좋죠.

  • 7. 줘도
    '24.7.20 8:05 PM (121.165.xxx.112)

    안먹더라구요.
    저희애가 길냥이 tnr봉사 동아리 해서
    그정도 크기면 사료 못먹고 우유먹는다 해서
    동물병원가서 우유사다가 놓아뒀는데
    울기만 하고 먹지 않더라구요

  • 8. ..
    '24.7.20 8:22 PM (61.254.xxx.115)

    아기면 사료 못먹을걸요 만지지 않고 물이나 우유주셔야할듯요

  • 9. Iop
    '24.7.20 8:26 PM (125.181.xxx.200)

    습식 캔 고양이전용 사셔서
    아기앞에.놓아주세요. 그걸로 아기는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수있어요.
    안먹더라도, 기다리던 엄마가 안오면
    먹을거에요. 그 행동으로 원글님 마음도
    어느정도 편해지실거에요

  • 10. ㅇㅇ
    '24.7.20 9:25 PM (118.235.xxx.85)

    방금 일회용 그릇에 음식과 시원한 물 챙겨주고 왔어요
    아까 본 후로 2시간이 지나서 아음 급하게 걸어왔는데
    이번에도 울음소리가 없어서 갔나하고 발걸음 옮기려고 하는데
    울더라구요. 근데 나오질 않아서 위치 찾는데 애를 먹었는데
    마지막 있던 곳이 자동차 앞바퀴라 찾아보니 뒷바퀴에 있네요
    차가 다니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라 안전이 걱정됐는데
    저를 보더니 초등학교 화단쪽으로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울타리 안쪽으로 그릇을 넣어줬더니 먹네요
    겁먹고 도망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잘먹는거 보고 왔습니다.
    먹을것을 챙겨줘서 오늘은 마음이 더 낫지만
    엄마를 기다리는건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동물들 알아서 잘산다고들 하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자연상태가 아니라
    길 건너는것도 위험하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 11. ....
    '24.7.20 10:57 PM (118.221.xxx.80)

    예쁜 원글님 칭찬드려요~~~내일은 행복한 하루되세요

  • 12. ...
    '24.7.21 12:06 AM (58.225.xxx.98)

    맘이 참 에쁜 분

  • 13. lxlxl
    '24.7.21 9:19 AM (58.234.xxx.248) - 삭제된댓글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인상적이네요. 사람이 만든 발전때문에 동물들은 오히려 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이죠?
    저는 비오는날 혼자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 데려와서 키운지 1년됐어요! 지금은 안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나 너무 사랑스러워요~맘이 참 이쁜 분이세요~

  • 14. 착하시다
    '24.7.21 9:21 AM (58.234.xxx.248)

    인간이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 유지 기반을
    허물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돌봤으면 좋겠습니다.
    인상적이네요. 사람이 만든 발전때문에 동물들은 오히려 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이죠?
    저는 비오는날 혼자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 데려와서 키운지 1년됐어요! 지금은 안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나 너무 사랑스러워요~맘이 참 이쁜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93 남자가 또 50대 여자 엄청 때렸네요. 28 ..... 2024/07/19 11,271
1588992 이모튼 드시던 분들 어떤 약 드세요? 5 관절염 2024/07/19 1,594
1588991 진짜 오글거리는 말을 들었어요..ㅎ 7 마요 2024/07/19 3,954
1588990 발목에 빨간점이 여러개 생겼어요 7 2024/07/19 4,121
1588989 최근 15년 아기 이름 순위 20 ㅇㅇ 2024/07/19 8,133
1588988 손이 너무 예쁜 남자 어떤가요? 11 .. 2024/07/19 3,815
1588987 빡쳐서 퇴근했는데 ㅡㅡ 2024/07/19 2,237
1588986 혈압약 바꾸시고 몸이 붓는 친정어머니. 12 매일 병을 .. 2024/07/19 2,797
1588985 Amg 수리 문제 13 같은경험을 .. 2024/07/19 1,462
1588984 전 명품빼입은 사람들에 거부감이 큰가봐요 25 2024/07/19 6,522
1588983 시어머니 11 사랑 2024/07/19 3,451
1588982 청탁 나경원 VS 깐족 한동훈 싸움구경하고 가세요. 19 꿀잼 2024/07/19 3,581
1588981 시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드는 생각 16 ans 2024/07/19 8,185
1588980 양조위와 장만옥은 실제 사랑했던걸까요? 14 . 2024/07/19 8,730
1588979 굿파트너 보니.. 14 2024/07/19 6,116
1588978 결혼 27년차,전세 7억이 전재산인데요. 27 ㆍㆍ 2024/07/19 19,878
1588977 대딩 조문 옷차림 6 2024/07/19 1,550
1588976 전자렌지 말이에요.. 아이 2024/07/19 1,325
1588975 강아지들 길거리에서 조우할때 막 짖는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11 ..... 2024/07/19 2,611
1588974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시완은, 12 뭐래 2024/07/19 7,321
1588973 제습기 주문했다가 3 에휴 2024/07/19 2,348
1588972 우울감 6 nora 2024/07/19 2,268
1588971 갑자기 밑에 호칭보니까 생각나는게 강아지 키우는데요 1 갑자기 2024/07/19 946
1588970 당근마켓 - 이런 게 진상인가요? 19 당근 2024/07/19 4,959
1588969 나경원 청탁은 또 있었어요 7 .. 2024/07/19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