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 레인디어 -- 커넥션 -- 성난 사람들 추천요

11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24-07-20 17:39:51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본것들 적었어요. 
또 다른거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성난 사람들은 제목을 너무 촌스럽게 번역해서 더 안끌렸던거 같은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 꼭 보셔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인상적이고
조연들까지도 작은 서사를 넣어 개연성을 끌어 올리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갈등구조, 스토리가 탄탄하네요. 
중간중간 나오는 한국 문화관련된 것도 재미있었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꼭X100보세요. 
저는 막 작품성에만 몰두한 지루한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제일 멋져요. 

IP : 175.192.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0 5:56 PM (149.167.xxx.219)

    저도 성난 사람들 하고 베이비 레인디어 재미있게 봤어요. 취향 비슷하신듯...

  • 2. 역시 개취
    '24.7.20 6:03 PM (106.101.xxx.226)

    베이비 레인디어 보는데
    지팔지꼰 ㅡ.ㅡ
    어쩌라고! 싶더라구요.
    속터져서 보다 말았어요.

  • 3. ,,,
    '24.7.20 6:12 PM (175.121.xxx.62)

    성난 사람들.. 너무 잘 만들었어요.
    요즘 히어로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 4. ……
    '24.7.20 6:14 PM (220.117.xxx.100)

    성난 사람들은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마지막회 자체만으로도 작품!
    저에겐 작년 최고의 미드였어요

  • 5. . .
    '24.7.20 6:29 PM (82.35.xxx.218)

    Beef 진짜 수작이죠. 근데 왜저리 극단으로가나 답답하더라구여. 스티브연은 왜이리 범죄적인 일을 저지르는지ㅠ 베이비 레인디어는 남자가 미친놈으로 보이더라구요 속터지고. 근데 뒤로 가면 왜그랬는지 이유가 나와요.

  • 6. 111
    '24.7.20 6:37 PM (175.192.xxx.175)

    보는 우리는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그게 인간인가봐요.
    나는 솔로나 그런 연애프로그램 보면 정말 멀쩡한 사람이 한입으로 두말하고 약간 그런거 있잖아요. 저도 저 안에 들어가면 그럴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어요.

  • 7. ……
    '24.7.20 6:54 PM (175.208.xxx.164)

    커넥션 빼고 다 봤는데 수작이었어요.

  • 8. &
    '24.7.20 7:19 PM (221.149.xxx.240)

    '성난 사람들'-최근에 인생 드라마 추천 리플들 달릴 때
    제가 역작이라고 추천한 작품이에요.^^
    진짜 마지막 회는 레전드죠!!
    여운이 정말 많이 남아서 감독, 주인공들 인터뷰들 일일이 다 찾아 보고
    리뷰들도 빠짐 없이 읽었어요.
    진짜 한때 거기서 헤어나오지를 못했네요.
    에이미 인터뷰 중....
    자신은 이 작품이 로멘틱 코메디로도 읽힐 수 있다고 한 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또 교포분들은 이 작품이 너무 리얼해서 중도에 그만 둔 경우도 많다고...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고요.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거겠지요.
    진짜 한글 번역 제목 빼고 완벽한 작품!!
    추천하신 베이비 레인 디어, 커넥션도 꼭 볼게요.

  • 9. 넷플
    '24.7.20 7:46 PM (211.33.xxx.84)

    데드투미 여기서 추천해주셔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15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밌나요? 13 ㅇㅇ 2024/09/04 2,931
1627153 유퀴즈 김예지선수 매력쩌네요 9 joy 2024/09/04 6,600
1627152 재밌는 미드 4 .... 2024/09/04 1,361
1627151 혀에 검은점이 생겼어요 26 갑자기 2024/09/04 5,700
1627150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의료공백사태에 대한 생각입니다. 47 2024/09/04 11,276
1627149 만공 선생님이 6 Ksskks.. 2024/09/04 1,263
1627148 삼초고려 3 ㅋㅋ 2024/09/04 891
1627147 링크 따라 무당 유툽 보다가 2 심심풀이 2024/09/04 1,689
1627146 젓갈이 너무 단데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10 달다 2024/09/04 661
1627145 지금 해결책은 있는건가요~~ 38 ㄷㄷㄷㄷ 2024/09/04 4,207
1627144 몸이 또 이렇게 적응한건가요 (더위) 7 ..... 2024/09/04 2,766
1627143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 62 노무현님 2024/09/04 15,813
1627142 수면으로 대장내시경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침 5 검사 2024/09/04 2,752
1627141 이런 상황에서 회사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8 taca 2024/09/04 1,997
1627140 우리가게앞에.무단 주차하는차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9 가든 2024/09/04 1,514
1627139 맥주한캔할까요?말까요? 9 ........ 2024/09/04 1,107
1627138 요새 무슨과자 잘 드세요? 23 과자 2024/09/04 4,161
1627137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9 2024/09/04 1,848
1627136 신혼 여행지를 피지로 결정했던 이유 1 ... 2024/09/04 1,942
1627135 대체 언제 시원해지나요 12 .. 2024/09/04 4,137
1627134 회사간식 선물로 떡,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33 간식 2024/09/04 2,653
1627133 책표지 디자인값 이억? ... 2024/09/04 607
1627132 영어 강사로 이직 준비중인데 토익 925점이 나왔어요. 14 ... 2024/09/04 3,415
1627131 참으로 쓸데없는 재능 56 ... 2024/09/04 13,078
1627130 인생을 밥하는 노예로 보내기 싫어요 33 ........ 2024/09/04 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