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치국수 쉽게 만드는 법 있나요?

맛있다 조회수 : 4,923
작성일 : 2024-07-20 16:44:04

점심 잔치국수 해 먹었어요.

육수내고 호박, 양파볶고. 계란 지단도 했네요.

보들보들 후루룩 흡입하니 5분만에 끝나는데

준비는 30분 넘게 걸린듯

이거 단순하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자주 해먹고 싶은데 다시 한다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

IP : 175.208.xxx.21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인육수
    '24.7.20 4:45 PM (220.85.xxx.165)

    쓰고 야채를 국물에 한꺼번에 익히면 좀 수월하죠.

  • 2. 바람돌
    '24.7.20 4:47 PM (118.235.xxx.191)

    육수한알 던지고
    다진마늘넣고
    호박 양파 썰어넣고
    간맞추고
    계란 풀어 휘리릭
    다른냄비 옆에는 국수 삶으면서..

  • 3. 채소를
    '24.7.20 4:48 PM (61.101.xxx.163)

    볶지말고 육수국물에 투하해서 익혀요..ㅠㅠ

  • 4.
    '24.7.20 4:49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잔치국수는 원래 먹는 사람만 간단한 거잖아요.
    만드는 사람은 번잡.

  • 5.
    '24.7.20 4:51 PM (1.237.xxx.38)

    맛은 좀 덜해도 호박 양파등에 지단을 따로 볶지 않고 육수에 넣어 끓여버려요
    계란은 잔치국수에는 안넣고 김치 넣어요

  • 6. 육수
    '24.7.20 4:53 PM (14.54.xxx.224)

    낼때 양파 호박 다 썰어 넣고 쯔유나 참치액젓 넣어 끓여 건 해요
    계란도 풀어 넣고 국수만 따로 삶아 넣는거죠
    추가로 볶은 김치 같이 넣어 먹음 최고

  • 7. ㅇㅇ
    '24.7.20 4:59 PM (116.32.xxx.100)

    안 볶고 그냥 육수에 넣어 같이 삶고
    계란은 그냥 육수에 휘휘 풀고요
    그나마 손이 덜 가

  • 8. jijiji
    '24.7.20 4:59 PM (58.230.xxx.177)

    샘표 국시장국

  • 9.
    '24.7.20 5:01 PM (119.70.xxx.90)

    저녁 잔치국수 당첨
    저도 멸치육수내고 조선간장 간하고 모자라다싶으면 코인한두알 넣고 호박 당근 버섯 다 넣고 익혀 계란풀어요 고기넣기도하고

  • 10. ....
    '24.7.20 5:02 PM (39.125.xxx.154)

    따로 볶아서 하고 김치 넣고 지단 넣으면 어떻게 해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그냥 다 때려부어 끓이면 되는 칼국수가 편하긴 한데
    잔치국수의 깔끔한 맛은 또 못 따라가니ㅠ

  • 11. 계란 풀면
    '24.7.20 5:19 PM (175.208.xxx.213)

    떡국 같겠어요.
    채소 다 넣고 끓이면 되는구만요.
    코인육수 안 써봤어요. 멸치 다시다보다 이게 맛이 나은가요?
    김치볶아 넣으면 이것두 일이겠네요.
    김치는 걍 반찬으로..
    담주말에 간단버전으로 다시 도저언!
    감사하니다

  • 12. ㅇㅇ
    '24.7.20 5:21 PM (58.29.xxx.148)

    고명을 김치 다져서 참기름볶은거랑 김구운것만 넣어 먹어요
    호박 당근 채썰고 계란 지단 부치고 등등
    고명 여러가지 할때는 잔치국수가 힘들더니
    고명 간단히 하니 손쉬워져서 자주 하게되요

    육수내고 면만 삶으면 거진 다된거니 후다닥 해먹어요
    맛은 똑같아요

  • 13. 냉동식품
    '24.7.20 5:28 PM (90.82.xxx.157)

    물무원인가 냉동식품 괜춘해요.
    적당히 조미료 맛도 나고, ㅋ~
    해먹자니 귀찮아서 한번씩 냉동식품으로 먹고 밖에서 사먹습니다

  • 14. 잔치국수
    '24.7.20 5:35 PM (182.214.xxx.63)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샘표국시장국.ㅋㅋ
    고명은 그냥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장보관. 김가루 많이 만들어 보관. 가끔 고명 없이 국 부추 데쳐서 액젓.간장등으로 조물조물 고명 쓰기도 하고요.

  • 15. ㅂㅂㅂㅂㅂ
    '24.7.20 5:38 PM (103.241.xxx.82)

    육수 내고 나면
    저는 국수 삶고
    계란이나 두부로 지단하고 김자반 김치만 올려요
    그것도 맛있음

  • 16. 여름
    '24.7.20 5:43 PM (175.199.xxx.36)

    간단하게 당근은 채내려서 데치고 어묵도 데치고
    오이 단무지 고명으로 올려서 먹었어요
    육수는 동치미 냉면육수로 해서 오늘 점심때 먹었는데
    식구들 다 잘먹었어요

  • 17. ..
    '24.7.20 5:45 PM (119.197.xxx.88)

    국물을 편하게 하세요.
    시판 육수 편하고 맛있는거 많아요.
    국물까지 다 마시는거 아닌 이상은.

  • 18. 유명 고기집
    '24.7.20 5:46 PM (121.175.xxx.142)

    부산에 유명 소고기구이집 식후
    국수 메뉴는
    아~~~주 진한 멸치육수에 고추가루만
    있는데도 맛있어요

  • 19.
    '24.7.20 5:58 PM (118.235.xxx.81)

    내일 점심 잔치국수예약

  • 20. ..
    '24.7.20 6:08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멸치육수에 멸치액젓.참치액등으로 간하고 어묵을 앏게 채썰어 넣고 파마늘넣어 국물완성.
    삶아놓은 소면위에 붓고 깨와 고추가루 살짝뿌리면 깔끔한 국수 되요
    야채볶고 지단부치고 하면 너무 중노동이라서 걍 간단히 먹을때는 저렇게 해먹어요.

  • 21. ㅇㅈ
    '24.7.20 6:16 PM (218.235.xxx.72)

    간단 잔치국수

  • 22. 계란 지단
    '24.7.20 6:59 PM (211.208.xxx.87)

    따로 팝니다. 검색해보세요 ㅎㅎㅎ

    키트를 만들어 놓는 게 비결이더라고요.

    처음 만들 때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어차피 섞을 거

    1회분씩 따로 얼립니다. 전 어제 호박 볶아 만들어놨어요.

    내일은 다짐육 볶을 거예요. 반은 스파게티에 넣어 먹을 거고요.

    요즘 코인육수 다양하고, 저도 샘표 국시장국 종류별로 ㅎㅎㅎ

    잔치국수보다 냉국수가 더 좋을 나날들이라 면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세면만 드시는 분들, 중면도 시도해보시고, 옥수수 국수도 맛있어요.

  • 23. 저는
    '24.7.20 7:26 PM (58.29.xxx.196)

    호박.감자. 양파 등 있는 야채 채썰어서 준비하고
    육수 끓여서 간보고 야채 다 때려넣고
    국수 삶아서 넣음 끝

  • 24. 퍼붓는비
    '24.7.20 8:15 PM (113.131.xxx.99)

    이 글 읽고 저녁에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육수 부직포 두개 넣고 국간장, 소금, 후추, 마늘,양파한개 썰어 국물내고 호박 채썰어 볶고 지단 부쳤어요
    면기에 담아 호박. 지단. 김가루. 깨 고명 올리니 그럴듯 합니다
    잔치국수 의외로 간단합니다

  • 25. lllll
    '24.7.20 8:27 PM (112.162.xxx.59)

    부추무침, 호박나물등 아무거나 하나넣고
    요즘같은땐 냉국수로 양파오이절임 넣어요
    김치를 참기름, 깨넣어 양념하면 맛있는 고명이죠.
    육수는 국시장국에 물넣으면 맛나요.
    계란 지단은 안넣어요.
    계란 먹고싶음 삶은계란요.

  • 26. 아이고
    '24.7.20 8:36 PM (121.147.xxx.48)

    간단하다고 하시면서 뭡니까?
    육수내고 지단만들고 갖은 야채 채치고 볶고 삶고 김가루도 미리 만들어두고 김치도 양념간장도 만들고 국수 삶고
    다들 그렇게 땀뻘뻘 화려하게 만드시면서 간단하다니!
    이건뭐 어때요 참 쉽죠? 하던 밥로스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다들 잔치국수계의 밥로스들이신가 봅니다.

  • 27. 초간단
    '24.7.20 8:51 PM (119.198.xxx.254)

    1.육수..국시장국 또는 코인육수

    2.고명..호박,당근,어묵 가늘게 채썰어 넓은 접시에 가지런히
    놓고 맛소금,식용유 휘리릭 둘러 전자렌지에서 살짝 익힘

    3.국수 3분 삶아서 헹구고 위의 고명 그리고 단무지 채,김가루쭉 올리고 국물 부음 끝~

  • 28.
    '24.7.20 11:08 PM (124.5.xxx.0)

    그래요. 전자레인지가 답이여유

  • 29. ㅇㅇ
    '24.7.20 11:27 PM (118.46.xxx.100)

    면사랑 멸치육수 하나면 끝나요~~강추!

  • 30. 000
    '24.7.21 2:39 AM (106.101.xxx.52)

    잔치국수 ㅡ..ㅡ

  • 31. 참나
    '24.7.21 5:20 AM (61.81.xxx.112)

    잔치국수 쉽게 만드는 법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152 재밌는 미드 4 .... 2024/09/04 1,361
1627151 혀에 검은점이 생겼어요 26 갑자기 2024/09/04 5,700
1627150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의료공백사태에 대한 생각입니다. 47 2024/09/04 11,275
1627149 만공 선생님이 6 Ksskks.. 2024/09/04 1,263
1627148 삼초고려 3 ㅋㅋ 2024/09/04 891
1627147 링크 따라 무당 유툽 보다가 2 심심풀이 2024/09/04 1,689
1627146 젓갈이 너무 단데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10 달다 2024/09/04 661
1627145 지금 해결책은 있는건가요~~ 38 ㄷㄷㄷㄷ 2024/09/04 4,207
1627144 몸이 또 이렇게 적응한건가요 (더위) 7 ..... 2024/09/04 2,766
1627143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 62 노무현님 2024/09/04 15,813
1627142 수면으로 대장내시경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침 5 검사 2024/09/04 2,752
1627141 이런 상황에서 회사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8 taca 2024/09/04 1,997
1627140 우리가게앞에.무단 주차하는차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9 가든 2024/09/04 1,514
1627139 맥주한캔할까요?말까요? 9 ........ 2024/09/04 1,107
1627138 요새 무슨과자 잘 드세요? 23 과자 2024/09/04 4,161
1627137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9 2024/09/04 1,848
1627136 신혼 여행지를 피지로 결정했던 이유 1 ... 2024/09/04 1,942
1627135 대체 언제 시원해지나요 12 .. 2024/09/04 4,137
1627134 회사간식 선물로 떡,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33 간식 2024/09/04 2,653
1627133 책표지 디자인값 이억? ... 2024/09/04 607
1627132 영어 강사로 이직 준비중인데 토익 925점이 나왔어요. 14 ... 2024/09/04 3,415
1627131 참으로 쓸데없는 재능 56 ... 2024/09/04 13,078
1627130 인생을 밥하는 노예로 보내기 싫어요 33 ........ 2024/09/04 6,464
1627129 향수를 뿌렸는데 강아지가 10 .. 2024/09/04 3,229
1627128 충북 음성 반도체고 다니는 친구있나요? 1 llll 2024/09/0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