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쁘게한사람들은 왜이리 잊혀지지가 않죠

ㅇㅇㅇ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24-07-20 14:32:29

 

친구의 친구였던 인간.. 다 같이 만나면 내가 좋은일있어도

나쁘게 얘기하고 신경긁는소리 해댔던 그 아이..

결혼후 7년이상 안봤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땐 왜 관계가 틀어지는게 싫어서 다 좋게 지내려고했는지

 

날 싫어하면 내가 잘해주면 관계가 좋아질줄알고

바보짓도 했던것 같네요ㅠㅠ

후회되고 시간돌아가서 단칼에 자르고 싶어요

IP : 116.47.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블루
    '24.7.20 2:4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안보신다면 걍 잊으세요..ㅠ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두요..
    저도 안잊혀지는거는 그냥 스스로 그냥 잊자 잊자 되새김 해요.. 앞으로는 그런식으로 원글님도 안하시면 되는거구요. 싫어하면 내가 잘해야지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 그렇게 별로였던 사람도 그사람때문에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 앞으로는 그런유형의 사람 만나면 원글님이 또 다시 반복되는 실수는 안하실테니까요..

  • 2. ....
    '24.7.20 2:42 PM (114.200.xxx.129)

    지금은 안보신다면 걍 잊으세요..ㅠ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두요..
    저도 안잊혀지는거는 그냥 스스로 그냥 잊자 잊자 되새김 해요.. 앞으로는 그런식으로 원글님도 안하시면 되는거구요. 싫어하면 내가 잘해야지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 그렇게 별로였던 사람도 그사람때문에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 앞으로는 그런유형의 사람 만나면 원글님이 또 다시 반복되는 실수는 안하실테니까요..

  • 3. ...
    '24.7.20 2:56 P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그 상태가 7년이상 지속됐다면 집착을 넘어선 편집증 아닐까요?
    병원이나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 4. ㅇㅇ
    '24.7.20 2:59 PM (116.47.xxx.214)

    지속까진 아닌데 내가 기분가라앉을때 머리에 스칩니다 좋은사람들도 많고 좋은 사람들기억만 남으면 참 좋겠네요

  • 5. ㅇㅂㅇ
    '24.7.20 3:06 PM (182.215.xxx.32)

    보통 시가와의 관계가 그런데...
    한번씩 생각나죠
    정상이에요
    그냥 생각이 또 났구나 하고 지나가세요

  • 6. ......
    '24.7.20 3:08 PM (125.136.xxx.69)

    잊어지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거겠지요.
    너무 미우면 떠오를 때마다 혼잣말로 아무도 없을 때 욕을 하세요.
    $%^!@#$..........
    그러다보면 서서히 잊힐겁니다.
    더 충분히 미워할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바로 금방 벌어진 일처럼 순간 떠오르며
    너무 화가 나고 내가 그때 제대로 대체하지 못한 나에게 분노가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분노가 사라지고 마음이 편한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 7. 보통은
    '24.7.20 4:47 PM (115.21.xxx.164)

    시가와의 관계가 그래요 2222 안보고 사니 괜찮은데 가끔씩 트라우마처럼 떠오르면 괴로워요.

  • 8. ㅇㅇ
    '24.7.20 7:43 PM (39.7.xxx.134)

    그게 그때 느꼈던 감정을 직면해야 해소가 되는데
    너무 불쾌하고 괴로우니까
    직면이 안되고 억압하고 합리화하고 그래서 그렇대요
    그 당시에 내가 느꼈던 감정을 정확하게 마주하고
    그게 뭐였는지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9. ㅈㄷ
    '24.7.20 7:55 PM (211.36.xxx.61)

    인간성 하자 있는 인간들한테는 잘해주지 말고 손절 하세요
    더 만만하게 보고 찍어 누르는게 그런 유형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58 종로3가 에서 팔찌사고 종로5가에서 잇치사려하는데 5 ♡♡ 2024/07/21 2,505
1605757 요즘 청문회에서 젤 꼴보기 싫은 인간 9 그냥3333.. 2024/07/21 2,894
1605756 국내 1일 여행 2 ... 2024/07/21 2,106
1605755 남편이 식세기 수저통에 날카로운칼을 위로 넣어요. 32 ㄴㄴㄴㄴ 2024/07/21 7,366
1605754 오늘 이재명 관련 82댓글 중 제일 황당한 댓글 24 2024/07/21 3,991
1605753 피부 하얘지고 싶어요 뭔시술받으면 되나요 6 2024/07/21 3,537
1605752 캐나다 살다 들어왔을 때 놀란 점 94 …… 2024/07/21 28,921
1605751 외국 갔다 들어 오는길에 멜라토닌 사오는 것...... 6 멜라토닌 2024/07/21 3,193
1605750 유시민 영항력 대단하네요. 10시간만에 73만회 9 영통 2024/07/21 4,693
1605749 남편 텃밭 때문에 맘고생 하는 분들이 좀 있나보네요 40 ㅇㅇ 2024/07/21 6,757
1605748 방에 향기 4 2024/07/21 1,719
1605747 음식 2만원 배달 배민수수료 6000원 5 호구야 2024/07/21 3,063
1605746 어제 박막례 곱창전골 세일글 올린 사람입니다. 12 박막례 2024/07/21 5,117
1605745 복숭아 병조림 하려는데 1 ..... 2024/07/21 1,278
1605744 넷플릭스에서 자막설정... 3 능소화 2024/07/21 1,526
1605743 복숭아 샀는데 맛없어서 피클 담았어요 10 복숭아 2024/07/21 2,420
1605742 한 달 동안 딱 한 가지 식재료만 먹어야 한다면? 41 ........ 2024/07/21 5,267
1605741 농약암살 12 그라목손 2024/07/21 5,266
1605740 에어컨없이 지내는집들 18 있나요 2024/07/21 7,319
1605739 귀차니스트의 깍두기 담그기 11 여름 2024/07/21 2,321
1605738 수능당일 아침 화장실에 갇힌 수험생 3 2024/07/21 3,616
1605737 동백이 용식이 같은 남자 어떠세요?? 7 .... 2024/07/21 1,984
1605736 여성청결제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24/07/21 1,151
1605735 외모가 이쁘니 편의점에서도 특혜 받네요 48 ... 2024/07/21 22,469
1605734 모나코와 니스 전경을 보고싶은 분들은 유로스포츠 3 투르드프랑스.. 2024/07/21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