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7.20 11:25 AM
(221.146.xxx.212)
-
삭제된댓글
정말 착한 며느리네요. 제가 다 고맙습니다.ㅜㅜ
2. 와...
'24.7.20 11:26 AM
(1.227.xxx.55)
너무 착하고 솜씨도 좋으신 며느님이네요.
그 시모님 복이 많으십니다.
3. ㅇㅇ
'24.7.20 11:27 AM
(59.18.xxx.92)
아마도 바쁜와중에 정성으로 느끼신듯.
읽으며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4. ㅂㅂㅂㅂㅂ
'24.7.20 11:29 AM
(103.241.xxx.82)
그럼요 남이 해주는 밥이 최고죠
시어머님도 좋으신 분이에요
보통 맛없다 타박하거나 입꾹이던데 울 시모 ㅋㅋ
5. 리보니
'24.7.20 11:3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 더운 날씨에 자영업 운영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손수 어머님 식사를 해드렸네요.
마음이 예쁘신 분이세요.
어머님께서도 원글님 마음과 정성에 기쁘셨을겁니다.
두분의 따스함이 제 마음까지 스며듭니다.
6. 아뇨
'24.7.20 11:31 AM
(223.38.xxx.88)
남이 해 준 것은 맨마지막
며느리 마음씀이 맛있고
받아줘서 고맙고
솜씨도 좋고
맨 나중에 남이 해주고
7. ...
'24.7.20 11:31 AM
(42.82.xxx.254)
따뜻한 고부관계네요...
다 이럼 정말 아름다운 세상일텐데....
8. 착하신 분^^
'24.7.20 11:33 AM
(110.10.xxx.120)
착하시고 솜씨도 좋으신 며느리분 극찬 받으실만 해요
님의 정성이 느껴지시니 그리 고마운 마음이신 거죠
따뜻한 감동 글이네요^^
9. ^^
'24.7.20 11:34 AM
(175.195.xxx.40)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다들 좋은분들이에요.
일하면서 시어머니 집밥까지 챙기시다니 복받으실거예요.
10. 그렇죠
'24.7.20 11:36 AM
(112.164.xxx.113)
-
삭제된댓글
이게 정상이지요
할수 있는거 해드리고.
감사하고
고생하셨네요 이쁜 며느님
돈 많이 버세요
11. 정말
'24.7.20 11:39 AM
(122.46.xxx.45)
착하시네요 . 시어머니 복이 많으신듯해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길
12. 훈훈
'24.7.20 11:4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82에서 주로 볼 수 없는 훈훈한 고부모습이네요.
13. ᆢ
'24.7.20 11:41 AM
(183.99.xxx.230)
읽기만 해도 힐링.
말 한 마디가 참..
14. 어르신
'24.7.20 11:45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고맙다 고맙다 해야 더 잘한다고 어르신들 사이에서 도는말이랍니다~^^
15. 남편이
'24.7.20 11:47 AM
(203.128.xxx.34)
참 고마워 할거 같아요
이 더위에 불앞에서 수고하셨어요~~^^
16. 와우
'24.7.20 11:47 AM
(218.48.xxx.80)
기분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17. ㅇㅇ
'24.7.20 11:48 AM
(222.233.xxx.137)
삼복더위 장마철에 일도 하시는 분이 고생하셨습니다.
남편분이 뽀뽀해 주셨어요? ㅎㅎ 정말 착하시네요.
어머님도 참 좋은 분이시네요
어머니께서도 일하는 며느라가 삼시세끼 챙겨주는 모습에 고맙고 감동하셨나봐요
18. 흐뭇
'24.7.20 11:49 AM
(115.138.xxx.63)
화목하고 정겨운 모습이네요
행복하세요
19. 고운분
'24.7.20 11:49 A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두 분 다 고운 분이십니다.
맞벌이하면서 삼복더위에 지극정성 모신 원글님이야 말해 뭐해 훌륭한 분이시고
아래에서 아무리 떠받쳐도 위에서 뒤틀어버리면 맥이 빠지는데
잘한다 고맙다 좋아하는 어른도 흔치않은 분이십니다.
20. ^#
'24.7.20 11:51 AM
(223.39.xxx.3)
ᆢ세싱에서 젤 맛있는 밥이 '남이 차려주는 밥상'
ᆢ이라고 나이든 언니들얘기예요
착한며늘이 바쁠텐데 신경써서 식사챙겨주니
얼마나 맛있고 고맙게 드셨겠어요
21. 복 많이
'24.7.20 11:54 AM
(122.46.xxx.124)
받으세요. 원글님
22. 세상에
'24.7.20 11:58 AM
(1.235.xxx.138)
일하는 며느리가 이렇게나 지극정성으로 해주니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고마웠나봐요.
누가 그렇게 해주겠어요...진심으로 맛있고 고마웠을겁니다.
23. 좋은관계
'24.7.20 11:58 AM
(118.218.xxx.119)
울시어머님은 아무리 한상 차려드려도 맛있다는 소리 절대 안하십니다
어차피 어머님은 음식 안 하셨고 제가 시댁이든 우리집이든 다했죠
가족들 다 불러들이는 스타일이니 4인용 상 3-4상 기본이죠
그렇게 차려드려도 맛있다는 소리는 한 번도 안 들었고
항상 트집만 잡으셨어요
어머님이랑 시누들이 잘못한 음식을 며느리가 누가 이렇게 했냐고 밥상에서 이야기 못하지만
어쩌다 며느리가 밥물을 잘 못마추면 밥상에서 어느 며느리가 밥 했냐고 큰소리로 난리납니다
그리고 시누나 동서가 잘못한 음식을 항상 저 혼자 주방에 있을때 들어와서 간 잘못했다고 야단칩니다 누가 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요
24. 나옹
'24.7.20 11:59 AM
(124.111.xxx.163)
밥상 맛있게 차리셨네요.
마음씨 고운 며느리에 그 연세에도 고마워할 줄 아시는 시어머니. 참 보기 좋습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고마워해야 잘 한다는 말이 돈다는 것도 참 다행이네요. 그런 좋은 말이 더 퍼져서 사람들이 서로 고마워한다면 지금처럼 각박한 세태가 조금은 줄어들겠죠.
25. 쓸개코
'24.7.20 12:00 PM
(175.194.xxx.121)
어머님이 참 순하신 분 같아요. 며느님도 좋으시고..^^
바람직합니다.
26. ㅁㅁㅁ
'24.7.20 12:03 PM
(222.100.xxx.51)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두 분 다.
어른이 손아래 사람에게 고마운 걸 고마워 하는 게 이리 귀해요. 저도 배웁니다요.
27. 와..
'24.7.20 12:04 PM
(59.7.xxx.113)
원글님 대박이세요. 이 여름에 바쁜 분이 세끼를 다 차려드리시다니요. 그리고 시어머님도 진짜 맛있으니 맛있다고 하셨겠지만 그렇게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 전해주시니 참 감사하네요
28. 시모
'24.7.20 12:08 PM
(182.219.xxx.35)
싫다고 욕하는 글만 보다 이글 읽으니 힐링되네요.
세상에 못된 며느리들이 목소리 크게 내지만
착하고 좋은 며느리도 많죠.
29. 와우
'24.7.20 12:09 PM
(175.209.xxx.48)
시어머니가 좋으시네요
며느리도 참으로 착하시구요
30. .....
'24.7.20 12:15 PM
(211.230.xxx.220)
더운데 세끼를 다 차려주신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그리고 그걸 알아주시는 시어머니도 좋으시네요.
31. ㅇㅇ
'24.7.20 12:16 PM
(218.147.xxx.59)
칭찬 일색이고 잘 하신 일은 맞으나 본인 몸 생각하며 하세요... 그 힘든 일 하는 동안 남편분은 뭘 하셨나 궁금하군요
32. mm
'24.7.20 12:3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무슨 자영업이 엄청 바쁘다면서..직접 모셔오기까지하고..점심도 저녁도 집에서 햇다는건가요?대단쓰.
업장이 집 가깝나봐요.
한끼는 외식하시지..
어머님도 외식 못해봣을텐데..한번 식당도 가고 하는것도 조아하실거에요.
33. 선플
'24.7.20 12:36 PM
(182.226.xxx.161)
반전글 ~~ ㅎㅎ 원글님도 시어머니도 복받으셨네요.. 서로 칭찬하기 쉽지 않은뎅..
34. 칭찬을
'24.7.20 12:44 PM
(211.206.xxx.191)
꼬아 듣지 않는 원글님 심성 곱네요.
35. 원글님도
'24.7.20 12:4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착하고
시어머니도 마음이 고우시네요.
간만에 아름다운글 ㅎㅎㅎㅎ
36. 좋아요
'24.7.20 12:47 PM
(125.182.xxx.24)
메뉴도 어르신이 드시기 딱 좋은 메뉴에요.
간소하면서도 호불호가 없는 딱 집밥이네요.
어머님도 좋으시지만
원글님도 센스있고 영리하신데다가
무엇보다 아주 바지런하십니다.
큰 복 누리실거에요.
37. ooooo
'24.7.20 1:02 PM
(211.243.xxx.169)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셨네용
38. 복받으세요^^
'24.7.20 1:14 PM
(110.10.xxx.120)
손빠르시고
메뉴 선정 센스도 좋으시네요
부지런하고 심성도 고운 분이네요
복받으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39. 좋은분들
'24.7.20 2:04 PM
(116.32.xxx.155)
시어머님도 좋으신 분이에요22
40. 복이시네요
'24.7.20 2:14 PM
(218.39.xxx.240)
원글님도 잘 해드리고
고맙다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 시어머니도 좋으시고..
며느리가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맙다 애쓴다 말 한마디 없는 시어머니도 계시는데..
그 말 한 마디에 수고로움이 눈녹듯 녹고
더 잘 해드리고 싶은 법인데
시어머니 자리가 벼슬이나 되는 것처럼
따박따박 받기만 하고 거슬리는 거 있으면
시댁 식구들끼리 한 마디씩 거드는 분위기니
시짜라는 소리 듣는거죠.
41. 감사합니다.
'24.7.20 2:44 PM
(211.58.xxx.62)
메뉴참고할께요.
잘드셔주시는것도 고맙다고 표현해주시는것도 좋은거고,
원글님처럼 뚝딱 음식해주시는 것도 능력이시구요. 사업도 잘하시겠네요.
번창하세요.
42. 와..
'24.7.20 5:52 PM
(182.214.xxx.63)
훈훈해져요.
삼복더위에 나물이랑 반찬 대접해드리니 나물을 젓가락으로 들었다놨다 하더니 젓가락으로 접시를 탁 치더라고요. 이거 덜 삶았으니 먹지말라고..근데 시모 빼고 다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나물 기차게 삶고 무치거든요. 갑자기 그날 생각나서 서글퍼지네요. 저도 시모랑 그럭저럭 잘 지내길 바랬거든요. 지금은 절연.
43. ...
'24.7.20 6:49 PM
(211.176.xxx.135)
두 분다 좋으신 분들이네요.
44. ...
'24.7.20 7:43 PM
(218.50.xxx.110)
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이 나요. 새댁이었을때 지금생각하면 부끄럽고 서툰 메뉴로 식사차려드렸는데 참 맛있다 해주시던.
아이키워보니 알겠는데 그땐 내가 왜그리 속이좁았을까 그저 죄송함만 남아요.
원글님 글 보니 훈훈하고 제가 다 좋으네요
45. ㅡㅡㅡㅡ
'24.7.20 7: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나 좋으신 분들.
행복하세요.
46. 두 분
'24.7.20 8:35 PM
(211.219.xxx.174)
다 너무 마음이 예쁘셔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47. ..
'24.7.21 4:48 AM
(172.56.xxx.220)
저 솔직히 조마 조마 하면서 읽었어요. 80 시어머니가 바쁜 며느리에게 무슨 타박을 하실까.. 긴장했거든요. 욕 할 준비 하면서 ㅎㅎㅎ
시어머님 그리고 원글님 두 분 다 참 좋은 분들이세요 ^^
따뜻한 글 감사해요
48. ...
'24.7.21 10:29 AM
(58.143.xxx.119)
아침부터 감동글 뭉클
49. 11
'24.7.21 10:32 AM
(39.125.xxx.145)
저도 반전이 있을줄알았는데.. 훈훈한 마무리 좋습니다..
너해주는거 먹고 배탈났다
그건 어디서 사온거냐?? 전 뭐 늘 이런소릴 들어서요
50. 메뉴가 깔끔
'24.7.21 10: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요즘 보기드문 며느리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드려야겠어요
51. 아
'24.7.21 11:02 AM
(211.192.xxx.227)
따숩네요
잘 읽었습니다
52. ㅇㅇ
'24.7.21 11:03 AM
(121.133.xxx.61)
원글님은 복 받으실거예요
우리 친정엄마가 대접 받고 가신 기분이네요
53. ....
'24.7.21 11:10 AM
(116.33.xxx.189)
우아~~
어머님도 원글님도 넘 좋다 좋아.
행복하시길요.
음식 타박하고 맛있네 맛 없네 하는 사람들 넘 많은데
54. 능소화
'24.7.21 11:29 AM
(180.70.xxx.131)
저도 그런 자리인데 많이 배울게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