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다니는 동물병원은 수의사가 여럿인데
주로 보는 수의사는 보호자님이라고 호칭,
가끔 보는 다른 수의사는 어머님이라 호칭.
이 어머님은 아무래도 강아지 어머님인 것 같은데
그런데 자식같이 이뻐하는 강아지지만 자식은 아닌데.ㅎㅎㅎ
그냥 저는 보호자님이 좋은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 다니는 동물병원은 수의사가 여럿인데
주로 보는 수의사는 보호자님이라고 호칭,
가끔 보는 다른 수의사는 어머님이라 호칭.
이 어머님은 아무래도 강아지 어머님인 것 같은데
그런데 자식같이 이뻐하는 강아지지만 자식은 아닌데.ㅎㅎㅎ
그냥 저는 보호자님이 좋은 것 같아요
개가 사람도 아닌데 어머님이란 호칭은 좀 그렇죠
게다가 견주가 미혼이면 싫을거 같은데요
견주님?...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서
제3자적 호칭은 반려인,
서로 부를때 보호자님을 선호합니다.
견주는 법률적으로는 맞으나
내가 주인이고 강아지는 종속물인 어감이라
강아지를 가족처럼 , 자식/ 동생처럼 키우는 입장에서
별로 안 선호해요.
저 다니는 병원은
저희 남편한테 로미 아빠 , 저한테는 로미 누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