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 예쁘게 생겼네" 아이에게 인사 건네자…아이 母 "왜 반말?"

ㅇㅇㅇ 조회수 : 13,832
작성일 : 2024-07-20 09:50:39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92906

실화인가 싶은데 애엄마는 뭐에 과민반응해서 저런걸까요 

IP : 116.47.xxx.2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
    '24.7.20 9:53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왕의 DNA라도 타고 태어났나보죠 ㅋ

  • 2. 지하철
    '24.7.20 9:54 AM (175.124.xxx.17)

    딱 링크 걸고 가난혐오, 노인혐오, 지역 갈라치기, 유아혐오...

    지금의 뉴스를 가리기 위한 그 두팀의 노력이 주말 아침에 특히 대단...

  • 3. ....
    '24.7.20 9:57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이거 82에 올라온 사연 아닌가요?
    진짜 기자들 커뮤니티 열심히 보네요. 에혀....

  • 4. 그런데
    '24.7.20 9:58 AM (122.34.xxx.60)

    신문 기사가 죄 진상에 평생에 한 번 만날까 말까한 이상한 사람들 이야기.

    정치 사회 문제에서 눈을 돌리게 하는 우민화 정책이 힘을 얻는거죠.

    툭하면 기자들도 고소 고발에 재판 시달린다는거니까, 자기들 조회수 올리는 황색언론 시만 합니다.

    아기엄마들 조리돌림하는 게 국민스포츠.

  • 5. ..
    '24.7.20 9:59 AM (1.241.xxx.48)

    누리꾼 댓글 반응이라는거에 가벼운 인사인데 반말로 하면 어떠냐 라고 돼 있는데 그렇지 않고 대화를 할때는 아이에게 존대를 하면서 말하나요? 요즘은?

  • 6. ㅎㅎ
    '24.7.20 10:00 AM (1.225.xxx.193)

    여기도 올라오잖아요!
    왜 이리들 민감한지.
    그냥 아이 보아도 무심히 지나쳐야 해요.

  • 7. .....
    '24.7.20 10:03 AM (118.235.xxx.119)

    예쁘게 생겼다는 얼평을 하질 마세요.
    그거 애들한테 외모집착하게 만드는 말이에요.

  • 8. 링크 기사 내용
    '24.7.20 10:0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안녕? 예쁘게 생겼네" 아이에게 인사 건네자…아이 母 "왜 반말?"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아이 엄마가 사과를 요구해 황당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한테 반말했다고 사과하라는 엄마 정상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초등학교 1~2학년 돼 보이는 아이랑 엄마가 같이 타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서 아이한테도 '안녕 너 참 예쁘게 생겼다'고 했는데 다짜고짜 애 엄마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라고 따지더라"고 주장했다.
    아이 엄마의 말에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어 A씨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애 엄마랑 아이는 가버려서 반박도 못하고 혼자 아침부터 부들부들 거리고 있다"라며 "선의로 건넨 인사에 싸늘한 반응이 돌아온 데 화가난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죄송할 일이 아니다". "저런 사람 때문에 사회에서 대화가 단절된다", "요지경 세상이다" 등 아이에게 하는 가벼운 인사였는데 반말로 하면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9. 링크 기사 내용
    '24.7.20 10:06 AM (110.10.xxx.120)

    "안녕? 예쁘게 생겼네" 아이에게 인사 건네자…아이 母 "왜 반말?"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이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아이 엄마가 사과를 요구해 황당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한테 반말했다고 사과하라는 엄마 정상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초등학교 1~2학년 돼 보이는 아이랑 엄마가 같이 타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서 아이한테도 '안녕 너 참 예쁘게 생겼다'고 했는데 다짜고짜 애 엄마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라고 따지더라"고 주장했다.
    아이 엄마의 말에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어 A씨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애 엄마랑 아이는 가버려서 반박도 못하고 혼자 아침부터 부들부들 거리고 있다"라며 "선의로 건넨 인사에 싸늘한 반응이 돌아온 데 화가난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죄송할 일이 아니다". "저런 사람 때문에 사회에서 대화가 단절된다", "요지경 세상이다" 등 아이에게 하는 가벼운 인사였는데 반말로 하면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10. 저는
    '24.7.20 10:11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대문글 안녕 예쁘게 생겼네. 라는 문장을 보자마자 애 납치 성폭행 살해. 이런 생각부터 들었어요. 남의 집 애들은 그냥 멀~리서 쳐다보기도 하지 맙시다.
    아는척 하는 님들의 속 꿍꿍이가 무섭습니다.
    왜 남의 집 애에게 아는척 하는지요. 얼굴 알아두었다가 무슨짓 하려고요.
    세상 무서워서 동네 사람들이 아는 얼굴이 더 무서운 법이라고 애들 가르쳤고, 쎄한 느낌들면 인사도 하지말고 눈도 마주치지말고 다니라고 했어요.

  • 11. /////
    '24.7.20 10:1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대문글 안녕 예쁘게 생겼네. 라는 문장을 보자마자 애 납치 성폭행 살해. 이런 생각부터 들었어요.

  • 12. 아이한테 반말?
    '24.7.20 10:1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아이 엄마의 말에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
    결국 사과했네요

  • 13. 아이한테 반말?
    '24.7.20 10:2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라고 따지더라"고 주장했다
    아이 엄마의 말에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
    결국 사과했네요

  • 14. 아이한테 반말?
    '24.7.20 10:23 AM (110.10.xxx.120)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줘?'
    아이 엄마의 말에 당황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
    결국 사과했네요

  • 15. ㅉㅉ
    '24.7.20 10:24 AM (1.218.xxx.75)

    미친..
    그냥 모르는 사람과는 말을 말아야 함

  • 16. ..
    '24.7.20 10:26 AM (106.101.xxx.119)

    저리 난리치면서 또 언제는 안도와준다고 야단이잖아요. 다들 살기가 팍팍해서인지 세상이 이상해지고 있어요.

  • 17. aaa
    '24.7.20 10:28 AM (222.100.xxx.51)

    이건 이 애엄마가 ㅁㅊ거 맞는데
    요새는 아이들한테도 '예쁘게 생겼네' 이렇게 외모 언급 안해요
    그냥 보고 귀엽다 예쁘다 이렇게는 하지만 이건 외모 얘기하는건 아니고요.

  • 18. 아이한테 반말?
    '24.7.20 10:3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 사연 핵심은 아이한테 왜 반말했냐고 아기 엄마가 따졌다잖아요
    결국 사과로 끝났구요

  • 19. 아이한테 반말?
    '24.7.20 10:3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 사연 핵심은 아이한테 왜 반말 했냐고 아이 엄마가 따졌다잖아요
    결국 사과로 끝났구요

  • 20. 아이한테 반말?
    '24.7.20 10:36 AM (110.10.xxx.120)

    원글 사연 핵심은 아이한테 반말했다고 아이 엄마가 따졌다잖아요
    결국 사과로 끝났구요

  • 21.
    '24.7.20 10:39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말은 보통은 외모평가라기보다 흔히 어른으로서 일종의 애정을 보이는 말인데 하도 외모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그런 말도 그렇게 들리게 된 거 같아요.
    그럼 좋은 말 해 주고 싶을 때 딱히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 기사와 별개로 아이한테 존댓말하는 부모도 많던데 개인적으로 전 그것도 별로더라구요. 왜 그러는지는 알겠지만..
    아주 유아 때 아이들이 말 배울 때 그러는 건 이해하겠는데 분별력 생기면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구요. 부모도 존댓말하니 남들도 해 달라 라는 느낌이 든달까.. 아이 귀한 건 알겠지만 그냥 티 안 내고 평범한 듯 키우는 게 제일 나아 보이는 듯

  • 22.
    '24.7.20 10:46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말은 보통은 외모평가라기보다 흔히 어른으로서 일종의 애정을 보이는 말인데 하도 외모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그런 말도 그렇게 들리게 된 거 같아요.
    그럼 좋은 말 해 주고 싶을 때 딱히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23. 저런 사람은
    '24.7.20 11:01 AM (59.7.xxx.113)

    학교도 안다니고 하루종일 맘카페에서 죽치고 사는 걸까요? 상식이니 사회통념이란게 뭔지도 모르는건지. 당한 사람은 진짜 하루 종일 기분이 거지같았겠어요.

  • 24.
    '24.7.20 11:23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말은 보통은 외모평가라기보다 흔히 어른으로서 일종의 애정을 보이는 말인데 하도 외모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그런 말도 그렇게 들리게 된 거 같아요.

  • 25. 언제 봤다고
    '24.7.21 7:16 AM (211.247.xxx.86)

    먼저 인사한 아이가 잘못했네요

  • 26. 너무
    '24.7.21 7:42 AM (180.83.xxx.74)

    비 인간적인 세상..

  • 27. .........
    '24.7.21 8:33 AM (59.13.xxx.51)

    요즘 아이들 마주치면 배꼽인사하는 애들도 많던데....
    그런애기들보면 너무 이뻐요.
    저렇게 키우면 애가 쌈닭되겠어요,.

  • 28. ㅇㅇ
    '24.7.21 9:43 AM (125.187.xxx.79)

    법적으로 미성년이고 나는 성인인데 아랫사람한테 반말하는게 왜 문제? 같은성인간에 나이 직위 위아래따지는건 문제가 있어도 상식적으로 미성년한테 존대쓰는 문화가 아닌데 왜 저 지랄임? 미친년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662 트럼프 좋은 분들 계세요? 14 ..... 2024/07/21 2,806
1605661 독기가 없어요 독기가. ㅠㅜ 3 g 2024/07/21 2,497
1605660 동네 모임에 웃었다가 갑자기 인상을 쓰거나 남이 이야기할때 고개.. 19 잘될 2024/07/21 4,612
1605659 해외여행) 더블베드는 성인 둘이 자기에 좁은 거죠? 6 침대 2024/07/21 1,665
1605658 한동훈 깐죽 대는건 역대급인것 같아요 32 ㅓㅏ 2024/07/21 4,891
1605657 서울의 중류층 지역? 은 어디즘이라 보시나요 39 ㅇㅇ 2024/07/21 5,630
1605656 한쪽 새끼발가락이 벌어지지 않아요 1 이상타 2024/07/21 841
1605655 생일 초 갯수 몇개로 하세요? 8 생일 2024/07/21 1,118
1605654 이른 아침에 서울에 갈만 한 곳 어딜까요? 27 어렵 2024/07/21 3,438
1605653 하루 두번이나 호구취급 받았어요 8 f 2024/07/21 3,923
1605652 며느리(남의 자식)한테 함부로 하면 자기자식 눈에도 피눈물 나던.. 15 .... 2024/07/21 5,526
1605651 긴머리 엉킴 심한데 뭘 써야할까요? 11 ... 2024/07/21 2,070
1605650 미역 줄기 소화 안되나요 4 2024/07/21 1,442
1605649 악명 높은 파리 소매치기에서 내돈 지키기 & 한국인이 가.. 6 장마 2024/07/21 3,516
1605648 싱크선반 설치 기사님 구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싱크선반 2024/07/21 814
1605647 국민연금 일시불로 받을수 있나요? 4 참나 2024/07/21 2,698
1605646 20살딸 지갑을 자주 잃어버려요ㅠ 7 궁금이 2024/07/21 1,825
1605645 현금 10억 가지신 분들이 주위에 있나요? 72 o o 2024/07/21 20,042
1605644 서울에서 가깝고 편안한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24/07/21 2,293
1605643 드라마 굿파트너 3 ... 2024/07/21 3,911
1605642 유시민이 이재명 편드는거 너무 의아해요. 75 의사스럽다 2024/07/21 6,000
1605641 신동엽 90년대 패션 너무 괜찮네요. 14 .. 2024/07/21 3,568
1605640 딸이 프로포즈 받았다는데 엄마는 뭘 해야 하나요?) 35 글쎄 참 2024/07/21 5,667
1605639 오늘 저녁 메뉴 뭐예요? 16 ........ 2024/07/21 3,294
1605638 남산 100년된 나무 없애려는 서울시 21 다섯살 2024/07/21 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