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은데요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24-07-20 09:19:45

5살 활동적인 아이에요

많이 뛰기도 하지만 뭔가 다른애들에 비해

늘 머리가 다 젖을만큼 땀이 ㅠㅠ

자다가도 땀 많이나서 축축해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해요

아이가 많이 허약해서 그런건가?

갑자기 확 걱정이 ..

아침에 소파에서 좀 혼자 사부작 놀고

매트에서 좀 뛰고했는데

이마.머리에서 땀이 주륵이네요

 

한약은 먹이고 싶지는 않은데..ㅠㅠ

 

친정엄마는 자꾸 한 번 애 데리고오면

한의원에서 용 조금 넣어 약 지어준다고

하시는데 저는 먹이고 싶지가 않아요ㅠ

 

 

 

IP : 211.23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0 9: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조카가 어릴 때 그랬어요
    한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한약은 비싼 지역 한의원에서 한 달 50만원 부른다고 올케가 말하길래 덜 비싼 지역 한의원 소개시켜줘서 15만에 지어 먹었어요

  • 2. ..
    '24.7.20 9:32 AM (116.126.xxx.213)

    저희 애도 다섯살이고 똑같아요 잘 때도 땀 많이 흘리고 하원할 때도 앞머리 젖어서 나오고요 키는 훌쩍 큰데 많이 마른 체형이에요 한약 말고 뭘 좀 먹여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많은 선배 어머님들 조언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 3.
    '24.7.20 9:33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한약 먹이지마세요..
    우리 손자도 5살인데
    몸이 따뜻해서 놀때 보면 머리가 땀으로
    축축한데 닦아 주고
    에어컨 틀어 시원하게 재우는 정도지
    부모부터 모두 다 그렇게
    예민하게 안 봅니다...

  • 4. ..
    '24.7.20 9:38 AM (39.118.xxx.199)

    왜 한약 복용을 꺼리시는지 ㅠ
    원인을 먼저 찾아 보세요. 크림류, 아이스크림 등 차갑거나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많이 먹으면 기가 한쪽으로 특히 상체 머리 쪽으로 몰려, 잘때도 머리에 땀이 많은 건 좋지 않아요.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산만해 지고 커서는 탈모도 오고 키도 많이 자라지 않은 경우도 발생.
    한의원 가셔서 검사 후 제대로 치료하길 권해 드려요.
    약이 비싸도 전문으로 다스리는 데가 좋겠죠.
    지금 고등인 아이, 열은 많지 않아 크게 걱정 해 보지 않았고 어릴 적 기관지염, 크면서 과민성 장트러블로 각각 전문 한의원 가서 치료 받으며 한약 복용하고 좋아져서 저는 효과 톡톡히 봤고
    동갑 시조카는 원글님 아이처럼 그랬어요. 머리 발에 유독 땀이 많아 발냄새 머리냄새가 코를 찌를 정도로 많이 났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제가 여러 번 얘기해서 한의원 치료 받고서 좀 괜찮아졌어요.
    울 애는 지금도 십대들 냄새 신발 발꼬랑내가 거의 없어요.
    키도 울 애는 181
    시조카는 성장주사 맞고도 167 ㅠ

  • 5. ..
    '24.7.20 9:47 AM (211.234.xxx.69)

    39.님 감사합니다
    한약에 대해 만일에..이런 걱정이 있어서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함xx 이런 소아전문 한의원을 가봐얄지..
    근데 가격이 엄청나더라구요ㄷㄷ

  • 6. ㆍㆍ
    '24.7.20 10:12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딸 어렷을적 배탈이자주나서 한의원갔는데 머리에 땀증상얘기하니 그거부터고치라고 했어요.
    밤에잘때 머리에 땀 엄청낫거든요. 도둑땀?이런거 였던듯한데.
    머리땀나는게 몸에그리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 그 한약먹고 고쳐졌어요ㆍ그뒤로잘때 땀 안낫어오

  • 7. ㆍㆍ
    '24.7.20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저 위에분이 말씀하셨네요.
    키도 안큰다고 그때 그랬던거같아요

  • 8. ㅇㅇㅇ
    '24.7.20 10:20 AM (58.237.xxx.182)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해 보세요
    가족끼리 애들도 같이 하면 좋습니다
    맨발걷기 알고보면 만병통치 운동

  • 9. ㅇㅇ
    '24.7.20 10:38 AM (119.66.xxx.120)

    야외 활동하연 머리카락이 흠뻑젖은 초딩 엄마인데 저는 그냥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바꿔줘야 하나요?!

  • 10. ..
    '24.7.20 10:40 AM (211.234.xxx.69)

    ㅠㅠ 머리 땀이 많이 안 좋은거군요..
    애기 때는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왜 애들 베개도 그런거 때문에 매쉬니 어쩌니 홍보하며
    파는거 많잖아요..

    맨발걷기 할 곳이 주위에 딱히 생각나는데가 없네요ㅠ

  • 11. ..
    '24.7.20 10:41 AM (39.118.xxx.199)

    활동적인 아이들 땀이 많은 건 당연
    잘때 흘리거나 자고 일어나 흠뻑 젖는 경우는 고쳐 줘야죠.

  • 12. happy
    '24.7.20 3:48 PM (39.7.xxx.39)

    한약 안지어도 돼요.
    진맥 보고 한의사 소견이라도
    들어보면 되는거지
    뭘 고민하는지?
    한약 안지으면 진맥도 안봐준다나요?
    진료비 다 내는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417 손절한 동네맘.. 최근 주마다 만나자고 톡이 오네요. 15 ... 2024/10/13 6,012
1638416 영국 산업화시대 노동자 어떻게 버텼을까요 8 ㅇㅇ 2024/10/13 1,133
1638415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q.. 7 아... 2024/10/13 2,102
1638414 한석규 나이들어서 외모가 60 ㅈㄷㅅ 2024/10/13 22,445
1638413 침대 헤드보드만 사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2 2024/10/13 760
1638412 코스트코 회원권 11 코스트코 2024/10/13 2,081
1638411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 그땐 왜  5회 ㅡ   전.. 1 같이봅시다 .. 2024/10/13 1,063
1638410 분당에서도 폐교하는 중학교가 16 .. 2024/10/13 4,579
1638409 채식주의자 오디오북 2 모모 2024/10/13 2,061
1638408 수학문제 풀어주실 분 ㅠㅠ 13 마르퀴스 2024/10/13 1,437
1638407 가을은 참 좋으네요 9 가을가을 2024/10/13 2,197
1638406 갤럭시 핸드폰 유심칩 인식이 안된다고 뜨는데 5 궁금이 2024/10/13 473
1638405 정숙한세일즈 보시는분 안계시나요 14 본방사수 2024/10/13 4,993
1638404 휴대폰 분실시 은행 거래 1 휴대폰 2024/10/13 719
1638403 꾸미다가 안꾸미면 3 ㅇㅇ 2024/10/13 2,407
1638402 전남친에게 잘해준 것이 후회돼요 83 Org 2024/10/13 15,792
1638401 보험 관련 2 ㅇㅇ 2024/10/13 567
1638400 할머니 보러 가려는데 선뜻 못 가고 있는 이유 1 2024/10/13 1,626
1638399 혼자 하루종일있으니 먹기만해요 3 2024/10/13 1,835
1638398 snl에 진짜 요리하는돌아이 출연했네요.. 6 .. 2024/10/13 3,017
1638397 이영자씨 유미의 키친 내용이 오늘 2024/10/13 2,045
1638396 냉면같은 차가운 면 요리가 외국엔 없나요? 3 2024/10/13 1,383
1638395 분교에서 본교로 9 ㄱ쇼 2024/10/13 1,810
1638394 뉴스제목에 낚이지 않으려면... 2 아뒤사수 2024/10/13 526
1638393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어 '한강' 황금 풍선이 올라와요. 6 한강 2024/10/13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