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은데요

..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4-07-20 09:19:45

5살 활동적인 아이에요

많이 뛰기도 하지만 뭔가 다른애들에 비해

늘 머리가 다 젖을만큼 땀이 ㅠㅠ

자다가도 땀 많이나서 축축해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해요

아이가 많이 허약해서 그런건가?

갑자기 확 걱정이 ..

아침에 소파에서 좀 혼자 사부작 놀고

매트에서 좀 뛰고했는데

이마.머리에서 땀이 주륵이네요

 

한약은 먹이고 싶지는 않은데..ㅠㅠ

 

친정엄마는 자꾸 한 번 애 데리고오면

한의원에서 용 조금 넣어 약 지어준다고

하시는데 저는 먹이고 싶지가 않아요ㅠ

 

 

 

IP : 211.23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0 9: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조카가 어릴 때 그랬어요
    한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한약은 비싼 지역 한의원에서 한 달 50만원 부른다고 올케가 말하길래 덜 비싼 지역 한의원 소개시켜줘서 15만에 지어 먹었어요

  • 2. ..
    '24.7.20 9:32 AM (116.126.xxx.213)

    저희 애도 다섯살이고 똑같아요 잘 때도 땀 많이 흘리고 하원할 때도 앞머리 젖어서 나오고요 키는 훌쩍 큰데 많이 마른 체형이에요 한약 말고 뭘 좀 먹여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많은 선배 어머님들 조언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 3.
    '24.7.20 9:33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한약 먹이지마세요..
    우리 손자도 5살인데
    몸이 따뜻해서 놀때 보면 머리가 땀으로
    축축한데 닦아 주고
    에어컨 틀어 시원하게 재우는 정도지
    부모부터 모두 다 그렇게
    예민하게 안 봅니다...

  • 4. ..
    '24.7.20 9:38 AM (39.118.xxx.199)

    왜 한약 복용을 꺼리시는지 ㅠ
    원인을 먼저 찾아 보세요. 크림류, 아이스크림 등 차갑거나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많이 먹으면 기가 한쪽으로 특히 상체 머리 쪽으로 몰려, 잘때도 머리에 땀이 많은 건 좋지 않아요.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산만해 지고 커서는 탈모도 오고 키도 많이 자라지 않은 경우도 발생.
    한의원 가셔서 검사 후 제대로 치료하길 권해 드려요.
    약이 비싸도 전문으로 다스리는 데가 좋겠죠.
    지금 고등인 아이, 열은 많지 않아 크게 걱정 해 보지 않았고 어릴 적 기관지염, 크면서 과민성 장트러블로 각각 전문 한의원 가서 치료 받으며 한약 복용하고 좋아져서 저는 효과 톡톡히 봤고
    동갑 시조카는 원글님 아이처럼 그랬어요. 머리 발에 유독 땀이 많아 발냄새 머리냄새가 코를 찌를 정도로 많이 났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제가 여러 번 얘기해서 한의원 치료 받고서 좀 괜찮아졌어요.
    울 애는 지금도 십대들 냄새 신발 발꼬랑내가 거의 없어요.
    키도 울 애는 181
    시조카는 성장주사 맞고도 167 ㅠ

  • 5. ..
    '24.7.20 9:47 AM (211.234.xxx.69)

    39.님 감사합니다
    한약에 대해 만일에..이런 걱정이 있어서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함xx 이런 소아전문 한의원을 가봐얄지..
    근데 가격이 엄청나더라구요ㄷㄷ

  • 6. ㆍㆍ
    '24.7.20 10:12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딸 어렷을적 배탈이자주나서 한의원갔는데 머리에 땀증상얘기하니 그거부터고치라고 했어요.
    밤에잘때 머리에 땀 엄청낫거든요. 도둑땀?이런거 였던듯한데.
    머리땀나는게 몸에그리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 그 한약먹고 고쳐졌어요ㆍ그뒤로잘때 땀 안낫어오

  • 7. ㆍㆍ
    '24.7.20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저 위에분이 말씀하셨네요.
    키도 안큰다고 그때 그랬던거같아요

  • 8. ㅇㅇㅇ
    '24.7.20 10:20 AM (58.237.xxx.182)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해 보세요
    가족끼리 애들도 같이 하면 좋습니다
    맨발걷기 알고보면 만병통치 운동

  • 9. ㅇㅇ
    '24.7.20 10:38 AM (119.66.xxx.120)

    야외 활동하연 머리카락이 흠뻑젖은 초딩 엄마인데 저는 그냥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바꿔줘야 하나요?!

  • 10. ..
    '24.7.20 10:40 AM (211.234.xxx.69)

    ㅠㅠ 머리 땀이 많이 안 좋은거군요..
    애기 때는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왜 애들 베개도 그런거 때문에 매쉬니 어쩌니 홍보하며
    파는거 많잖아요..

    맨발걷기 할 곳이 주위에 딱히 생각나는데가 없네요ㅠ

  • 11. ..
    '24.7.20 10:41 AM (39.118.xxx.199)

    활동적인 아이들 땀이 많은 건 당연
    잘때 흘리거나 자고 일어나 흠뻑 젖는 경우는 고쳐 줘야죠.

  • 12. happy
    '24.7.20 3:48 PM (39.7.xxx.39)

    한약 안지어도 돼요.
    진맥 보고 한의사 소견이라도
    들어보면 되는거지
    뭘 고민하는지?
    한약 안지으면 진맥도 안봐준다나요?
    진료비 다 내는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32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2,000
1616031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927
1616030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270
1616029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28
1616028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886
1616027 붓기 (X). 부기 (O) 10 저도 맞춤법.. 2024/08/31 847
1616026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87
1616025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969
1616024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824
1616023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1 ........ 2024/08/31 6,170
1616022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3,089
1616021 전세 준 집 매매할 때 팁있을까요? 5 dma 2024/08/31 1,488
1616020 한포진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궁금 2024/08/31 909
1616019 대학생 아이가 아침 6시에 자요 13 .. 2024/08/31 3,579
1616018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담낭염 2024/08/31 1,086
1616017 위점막하종양 8 있는 2024/08/31 1,379
1616016 병아리 키워보신 분ㅡ 장기간 외출시 7 병아리 2024/08/31 972
1616015 살이 덜 찌는 간식거리가 뭔가요 12 ㅡㅡ 2024/08/31 3,518
1616014 문자로~ @@@ 2024/08/31 384
1616013 ㅋㅍ에서 바디워시 구매했는데 10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17 ㅋㅍ 2024/08/31 2,288
1616012 성당 토요일 저녁에 미사 가려는데요~~ 6 공간에의식두.. 2024/08/31 1,067
1616011 잔금 전 인테리어 계약 7 궁금맘 2024/08/31 1,364
1616010 위 용종 있으면 위암 가능성 큰가요 4 dma 2024/08/31 2,476
1616009 아보카도 5 2024/08/31 1,281
1616008 반곱슬인 분들~ 8 헤어 2024/08/31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