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목양말 신으면 촌스러운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다리가 짧고 종아리 두껍고 잘 부어요 ㅜㅜ
반바지에 양말 신으려고 하는데
발목 위로 조금 길게 올라오는 양말 참아야겠죠? MZ에게 극혐소리 듣는게 차라리 더 낫겠죠?
요즘 발목양말 신으면 촌스러운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다리가 짧고 종아리 두껍고 잘 부어요 ㅜㅜ
반바지에 양말 신으려고 하는데
발목 위로 조금 길게 올라오는 양말 참아야겠죠? MZ에게 극혐소리 듣는게 차라리 더 낫겠죠?
남이야 욕하든 말든...
고민이시연 걍 페이크 삭스를 신으세요.
저도 종아리 잘 부어서 올라오는 양말 안신어요.
촌스럽거나 말거나 어쩔수없어요.
전 나이드니까 내몸 편한게 최고다싶어요.
페이크삭스는 벗겨져요
발뒤꿈치가 뭉툭해서 걸리지가 않더라고요 ㅠ
다리 잘 부어서 스타킹 많이 신었는데
옛날에 망사 신었다가 저녁때 기겁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으악
발목양말은 mz 히든삭스는 나이든사람ㅋ 이런소리가 있더라구요ㅎ
여름엔 짧은양말이 시원하지 않나요?
전 운동화 밖으로 보일락말락하는 양말신어요
제가 나이들었다는 증거인가ㅎㅎ
발목양말 안신으면..이 아니라.
신으면 촌스럽다고요?
글 잘못 쓰신거 아닌가요?
발목나오는 바지 입을땐 올라오는 양말이 촌스럽죠. 운동화에서 살짝 올라오는 ㅇ보일까말까가 안촌시럽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709/125848628/2
패션계에 때아닌 양말 논쟁이 일고 있다. 트렌드 지표로 각광받는 글로벌 쇼트폼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한때 ‘MZ’라는 명칭으로 통합되던 밀레니얼과 Z세대가 양말 길이를 두고 미학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Z세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던 발목 양말을 구시대적 유물이라 명명하며 젊고 세련돼 보이기 위해서는 양말을 발목 위로 끌어올려 신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