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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어려워하는 중3 딸이요..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4-07-19 23:37:32

문과적 머리라 ㅜㅜ 수학이 어렵다 해요..

이제 수상끝나고  방학부터 수하 들어가는데..

너무 늦은 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지방입니다)

엄마 마음만 급하네요.

 

과외를 같이 할까 싶기도 하고

인강을 같이 하게 할까 싶은데

 

쉬운 교재나 쉬운 인강은 뭐가 있을까요

방학때만이라도 같이 공부하면서

수학에 집중하게 해줄구요.

메가스터디아이디 있습니다.

 

내일 서점에 가서

제일 쉬운 교재사서

집에서 스스로 조금이라도 공부하기로 

아이랑 약속(강요?) 햇어요..

학원 진도만 믿지말고 

스스로 공부하기로.

 

엄마가 뭘 도와줘야할까요.

그리고 지방에선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구하나요.

워킹맘이라 집으로 선생님 오는 건 꺼려지는데

스카애서 수업도 괜찮죠?

IP : 112.166.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0 12:06 AM (211.235.xxx.11)

    문과적 머리라고 합리화나 타협하지 말고
    무조건 수학은 열심히, 잘해야 해요.
    늦었다, 급하다 생각말고 꾸준히 몰입해서 시키세요.
    지방에서는 과외샘 섭외도 쉽지않고
    인강은 절대로 믿지마세요.
    저라면 학원이요. 양치기하다보면 자신감 생겨요.

    저희 아이가 수학공부하기 싫어서 문과갔는데
    고등가더니 수학이 오히려 공부하기 쉽다고.
    가뜩이나 문이과통합해서 내신이 나오니 후회 많이 했어요.

    시간이 아주 많은 중3동안 수학에 몰입시켜야해요.

  • 2.
    '24.7.20 12:28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의외로 수학이 엉댕이 싸움이라고. 개념 이해 되면 무조건 많이 풀어야 한다고요.

  • 3. ㅇㅇ
    '24.7.20 1:28 AM (175.121.xxx.86)

    수학을 차라리 암기 과목으로 생각 하면 편한데 말이지요
    90년대 학번으로 수학문제를 거의 외우다 시피 해서 풀었는데요
    요세는 안통하겠지요 ?

  • 4. ...
    '24.7.20 6:43 AM (118.235.xxx.199)

    과외 추가로 자금부터 고1 입학전까지 수상하만 집중적으로 시키세요 학원 수업을 못 따라가는 애들이 많아요 수1 2 욕심내지 마세요 대부분 이해도 못 해요

  • 5. oo
    '24.7.20 10:32 AM (219.78.xxx.13)

    문과적 머리라 수학이 어려우면 무조건 1:1과외죠.
    옆에서 지켜주며 개념정리와 반복 오류 부분을 확실히 잡아줘야 문제를 많이 풀어도 풀죠.
    한 1년간 1:1 로 바짝 잡아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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