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결혼을 하고나니 지난날이 문득 떠 오르는군요.
우리애들은 언제부터 이성에 눈을 뜨고 사귀였는지..
너무 빨리 사귀어 신경 쓰셨던 분들도 계시겠죠.
제 아들은 고등때까지 이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적도 없고 사귄적도 없던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우리애가 인기가 앖나보다 싶으니 좀 섭섭하기도 했어요.
바렌타인데이니 그런때 초코렛 구경도 못해 보았네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서 주절거려 보았네요.
^ ^
아이가 결혼을 하고나니 지난날이 문득 떠 오르는군요.
우리애들은 언제부터 이성에 눈을 뜨고 사귀였는지..
너무 빨리 사귀어 신경 쓰셨던 분들도 계시겠죠.
제 아들은 고등때까지 이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적도 없고 사귄적도 없던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우리애가 인기가 앖나보다 싶으니 좀 섭섭하기도 했어요.
바렌타인데이니 그런때 초코렛 구경도 못해 보았네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서 주절거려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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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라도 결혼하는군요.. 아드님 그래도 번듯하게 잘 컸나봐요. 저희 아이는 이성은 커녕 동성친구도 여태 사귀는 걸 못봐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방학식 10시에 끝나자마자 집에 들어와서 누워있는 걸 보면서 마음도 아프고 쓸쓸하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내가 뭘 못가르쳤나 얘가 어디가 모자란가… 그냥 공부 다 필요없고 친구 좀 사귀었으면…
윗댓글님 내가 쓴글인줄
상황이 어쩜 똑같네요
진짜 애 흉이라 어디 친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겠고
온라인으로 같은 상황이라는 두 줄 댓글 왜 이렇게 위안되나요 ㅠㅠ
어리기라도 하면 손잡고 친구 만나러 가자 하겠는데
너무 속상해요 증말 ㅠㅠ
비교하지않고~
아이의 속도대로 기다려보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