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경로당에 있던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네요.
경찰은 또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고,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앞선 피해자 4명과 호흡마비 등 비슷한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된 A(여·85)씨의 위세척액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의 위세척액에선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 유기인제가 나왔다. 추가 피해자 A씨는 이들과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경로당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며칠뒤에 복통 나타났다는 사람은 아닌거죠?
만약 당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는 사람이
사흘뒤 복통 나타난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유력한 용의자겠죠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껑북에서 농약사건이 자꾸 발생하니
마음이 안 좋네요.
그래서 동네사람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도
나쁜 감정이 쌓여서 별로예요
그냥 가족이랑만 잘 지내기
경로당 노인네가 범인이네요.
노인이 범인이겠죠
애초에 젊은 사람들은 저런 허술한 짓으로 완전범죄를 꿈꾸질않음.
범인이 연세많은 노인이면 제대로 처벌도 어렵겠네요
수십년간 볼 수록 원한이 깊어짐
인간은 참 요물이여
거의 있을수가 없어요.
미제사건이 있긴해도요.
우리나라 cctv 갯수가 2천만개임.
전세개1위.
시골이 인정 많은거 같아보이지만,고인물이 많아
세월따라 켜켜이 쌓인 감정이 장난 아니고,
폐쇄성이 강하면서 유대감도 강해서,
도시와 다른 정서가 있어요.
그들만의 세계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자기가 사는 세계가 전부라서
왕따당하면 살수가 없고,
싫거나 이해가 안되어도,공동체인 마을에 동화될수밗에는 없어요.
그래서 문제가 무지 많아요.
세계 1위 아닌데요?
도시 별 순위 서울이 53위.
1위는 어딘가요
우리나라보다 더한 나라들이 많군요
서울이 겨우 53위라니
농사짓는 시골은 맘에 안드는 이웃이 있어도 땅땜에 뜨지도 못하고 거의 죽을때까지 살잖아요..
유키즈언더블럭에 범인몽타주 그리는분
나왔을때,
전세계 cctv보급률! 이1위였다고 나오네요.
정정합니다.보급률로요.
전에도 시골 경로당 농약 사건 있었지 않나요?
그때도 같은 경로당 사람이라 이번에도 비슷하겠구나 했어요.
참 원초적이다.. 얼마나 미우면 독약을 탈까
그동네 사람들은 이미 범인을 알텐데~~
예전에도 이런사건이 있었는데 또 무섭네요
조제하다가 흡입된 걸까요?
설마 범린 아닌척하려고 나중에 먹었을까요?
같이 식당못간 노인이 질투심에 ㄱ.런듯 ...
전에도 상주에서 비슷한 일 있었지요.
사이다에 농약사건.
범인 할머니 무기징역 받았어요.
간이 크네요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죽을날이 가까웠는데 동네사람들을 한꺼번에 ..
주로 여자 범인들이 독살을 쓴대요.
여자 노인이 범인일 확률...
방송에서 노인들 농약살인사건
사건일지 띄우는데
죄다 그쪽지역..
이건뭐지?
특정 지역 운운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0년전에 실버타운이 엄청 유행했는데
왜 점점 없어졌는지 이런 것을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시골 어르신들 경로당을 거진 내집처럼 드나드는데
마을 공동체가 깨져 버리는 상황
독극물은 대부분 할매들이 많이 사용하는 수법이라 합니다
먼 원수가 졋길래,,,
엊그제
'24.7.20 2:44 PM (112.159.xxx.154)
방송에서 노인들 농약살인사건
사건일지 띄우는데
죄다 그쪽지역..
이건뭐지?
님 고향은 사기꾼만 있다 그러면 기분 어때요?
마음속의 원망과 미움이
참으로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