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등학교도 쉽지 않던데

sde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4-07-19 20:24:28

지인 딸리 사립초교를 보내는데요

거기 부모가 의사 약사인 애들이 많이 있데요

근데 애들이 특히 여학생들이 기가 아주 쎄고

이기적이고 도도해서 딸이 아주 힘들어한데요

 

뒤에 아이들 발명품 만드거 전시해놨는데

이집 딸이 어떤게 신기해서 손을 뻗어 만지려고 하니까

어떤 여자애가 '얘, 그거 만지지마!"

 

이 딸이 공부를 잘해서 초등이지만 만점받고 그러는데

공부를 못따라하는 여자애들이 질투를 하는지

몰려다니면서 따를 시킨다고...

 

너무 지쳐서 일반 초로 전학시킬까 고민한다고 하네요

그집 딸도 엄마도 아주 교양있고 순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에요

남 불편하게 하는 사람아니고요.

 

진상은 못사는 사람 잘사는 사람 둘다 있고

서** 사건도 그렇고 사람은 다 힘든거 같아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얘기...
    '24.7.19 8: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제가 들은 얘기는 다 야무지게 잘 키운 애들이랑 배려잘하고 착하다 하던데요

  • 2. 안맞는거
    '24.7.19 8:36 PM (211.235.xxx.126) - 삭제된댓글

    그게 뭐라고 애들이 좀 만질 수 있지 라고 키워진 아이와
    지킬 건 지키도록 키워진 아이

    애들도 자기랑 잘 맞는 애들이랑 친구가 되요

  • 3. ㅇㅇ
    '24.7.19 8:3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부자 동네는 진상 없다는 글 오늘 왜 이렇게 많나요?
    그냥 웃겨요.
    부자 동네 1도 모르는구나 싶어서요.

  • 4. 규칙이
    '24.7.19 8:42 PM (223.38.xxx.114)

    전시된 작품 만지지 않는다였으면 안 만지는거죠
    남의 딸들 기가 세고 이기적이고 도도하고 질투작렬에 왕따시키는 걸로 몰기 전에
    무슨 짓을 했는지 들어나 봅시다

  • 5. ....
    '24.7.19 8:44 PM (118.235.xxx.180)

    우리 애는 순하고 약한데 다른 애들이 드세고 못됐어하는
    부모 고 제대로된 부모를 못 봤어요.

  • 6. ㄴㄴ
    '24.7.19 8:50 PM (106.102.xxx.67)

    발명품 만든거 전시한건 만지면 안 되지 않나요?
    애들이 뭘 그리 대단히 튼튼히 만들었을거 같진 않은데요
    조금만 건드려도 망가뜨리기 쉽상 인걸요

  • 7. ㅡㅡ
    '24.7.19 9:25 PM (116.42.xxx.10)

    다른 일은 모르겠는데 전시된 작품 만지지 않는 건 기본이죠. 기 펴고 지내다가 자기 맘대로 못하게 되어 속상한 게 아닐까싶은 느낌이 드는데 다른 일이 또 있겠죠..

  • 8.
    '24.7.19 9:2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남의 발명품은 안 만지는게 맞죠.
    자기 애가 잘못했는데 다른 애가 세고 이기적이라 못 만지게 했다고 한 원글 지인이 이상한거 같아요.
    원글에게만 예의바른 분일 수도 ㅠㅠ

  • 9. 12345
    '24.7.19 9:34 PM (211.176.xxx.141)

    남자애들이 외모관련 비하를 엄청해서 지인 아이는 교정하고 그랬어요....보통아니더라구요

  • 10.
    '24.7.19 9:35 PM (219.248.xxx.213)

    전시된거나 다른사람꺼는 원래 만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1. 글쎄요
    '24.7.19 10:13 PM (180.69.xxx.55)

    전시된 작품 만지면 안된다고 잘 얘기해준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학군지 살지만 공부잘한다고 따시키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공부잘하면 애들이 더 호감가져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예요 진짜 따돌림 당하는게 맞다면요.

  • 12. ...
    '24.7.19 10:28 PM (118.235.xxx.27)

    전시품을 왜 만지나요 애 교육을 똑바로 시킬 생각을 해야지 무슨 남의 애들 욕을 해대는지.. 진짜 진상에 진상 지인이 편들어서 글까지 올리는 거 웃기네요

  • 13.
    '24.7.19 11:40 PM (100.8.xxx.138)

    시골촌학교라도 남의발명전시품 만지면 한소리해요...

  • 14. 설마
    '24.7.20 12:56 AM (1.225.xxx.83)

    공부잘한다고 따시키겠어요. 전시품 만지지말라고 한것도 이상할것 없고.. 사립초에 의사 약사집 딸들만 많겠나요.ㅋㅋ더 부자들이 많겠죠.
    그집딸인지 본인집 딸인지....다른집.딸들은 도도하고 기가쎄고 본인은 예의바르고 순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497 축농증 원인은 뭔가요? 2 코. 2024/07/21 1,655
1605496 회사에서 문을 열다가 사람이 넘어졌어요 합의금을 요구하시는데 어.. 43 루민 2024/07/21 18,850
1605495 건조기 엘지VS삼성 18 홀릭 2024/07/21 2,744
1605494 여자신발사이즈 us7.5는 몇사이즈인가요? 23 ………… 2024/07/21 2,481
1605493 전지적 참견시점 최다니엘 보는 분 계세요? 1 ... 2024/07/20 4,002
1605492 102세 할머니 삼시세끼 돼지고기에 커피믹스 10잔 40 @@ 2024/07/20 20,681
1605491 밀양사건 다룬 그알 보는데 혈압이 솟구쳐요! 6 쌍욕나온다 2024/07/20 3,868
1605490 오만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12 루비 2024/07/20 6,858
1605489 밀양 2차 가해 .. 6 2024/07/20 3,138
1605488 학습지 선생님 휴가.. 11 .... 2024/07/20 3,765
1605487 사돈댁 조의금 11 ㅇㅇ 2024/07/20 4,397
1605486 박남정 어찌 저래요??? 49 ........ 2024/07/20 30,400
1605485 삼복더위 때의 마술은 너무나 고역이네요. 16 힘들 2024/07/20 4,339
1605484 집 대출이 무섭네요 5 2024/07/20 6,839
1605483 중국이모들이 푸바오 생일축하버스도 준비했어요 3 ㅁㅁ 2024/07/20 1,367
1605482 노인 의료비가 엄청나긴 하네요 ㅠ 4 병원 2024/07/20 4,759
1605481 문고리 4인방 실명나왔네요 /최재영 목사(펌) 7 어우야 2024/07/20 4,552
1605480 굿파트너스포) 오늘 아주 재미있네요 8 스포 2024/07/20 4,799
1605479 오늘 그알 밀양 사건인가봐요 4 2024/07/20 2,086
1605478 고지혈증약 복용후 손발저림 생긴분~ 4 질문 2024/07/20 2,596
1605477 전현무 전성시대네요 16 2024/07/20 7,257
1605476 거제도 몽돌해변은 어디가 좋은가요? 1 .. 2024/07/20 812
1605475 이주승 재밌는줄 몰랐는데 6 ㅇㅇ 2024/07/20 5,578
1605474 설.밀.나튀 2 건강을 위해.. 2024/07/20 2,218
1605473 마돈나 딸 양심없네 ㅋㅋㅋ 20 ... 2024/07/20 2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