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등학교도 쉽지 않던데

sde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4-07-19 20:24:28

지인 딸리 사립초교를 보내는데요

거기 부모가 의사 약사인 애들이 많이 있데요

근데 애들이 특히 여학생들이 기가 아주 쎄고

이기적이고 도도해서 딸이 아주 힘들어한데요

 

뒤에 아이들 발명품 만드거 전시해놨는데

이집 딸이 어떤게 신기해서 손을 뻗어 만지려고 하니까

어떤 여자애가 '얘, 그거 만지지마!"

 

이 딸이 공부를 잘해서 초등이지만 만점받고 그러는데

공부를 못따라하는 여자애들이 질투를 하는지

몰려다니면서 따를 시킨다고...

 

너무 지쳐서 일반 초로 전학시킬까 고민한다고 하네요

그집 딸도 엄마도 아주 교양있고 순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에요

남 불편하게 하는 사람아니고요.

 

진상은 못사는 사람 잘사는 사람 둘다 있고

서** 사건도 그렇고 사람은 다 힘든거 같아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얘기...
    '24.7.19 8: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제가 들은 얘기는 다 야무지게 잘 키운 애들이랑 배려잘하고 착하다 하던데요

  • 2. 안맞는거
    '24.7.19 8:36 PM (211.235.xxx.126) - 삭제된댓글

    그게 뭐라고 애들이 좀 만질 수 있지 라고 키워진 아이와
    지킬 건 지키도록 키워진 아이

    애들도 자기랑 잘 맞는 애들이랑 친구가 되요

  • 3. ㅇㅇ
    '24.7.19 8:3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부자 동네는 진상 없다는 글 오늘 왜 이렇게 많나요?
    그냥 웃겨요.
    부자 동네 1도 모르는구나 싶어서요.

  • 4. 규칙이
    '24.7.19 8:42 PM (223.38.xxx.114)

    전시된 작품 만지지 않는다였으면 안 만지는거죠
    남의 딸들 기가 세고 이기적이고 도도하고 질투작렬에 왕따시키는 걸로 몰기 전에
    무슨 짓을 했는지 들어나 봅시다

  • 5. ....
    '24.7.19 8:44 PM (118.235.xxx.180)

    우리 애는 순하고 약한데 다른 애들이 드세고 못됐어하는
    부모 고 제대로된 부모를 못 봤어요.

  • 6. ㄴㄴ
    '24.7.19 8:50 PM (106.102.xxx.67)

    발명품 만든거 전시한건 만지면 안 되지 않나요?
    애들이 뭘 그리 대단히 튼튼히 만들었을거 같진 않은데요
    조금만 건드려도 망가뜨리기 쉽상 인걸요

  • 7. ㅡㅡ
    '24.7.19 9:25 PM (116.42.xxx.10)

    다른 일은 모르겠는데 전시된 작품 만지지 않는 건 기본이죠. 기 펴고 지내다가 자기 맘대로 못하게 되어 속상한 게 아닐까싶은 느낌이 드는데 다른 일이 또 있겠죠..

  • 8.
    '24.7.19 9:2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남의 발명품은 안 만지는게 맞죠.
    자기 애가 잘못했는데 다른 애가 세고 이기적이라 못 만지게 했다고 한 원글 지인이 이상한거 같아요.
    원글에게만 예의바른 분일 수도 ㅠㅠ

  • 9. 12345
    '24.7.19 9:34 PM (211.176.xxx.141)

    남자애들이 외모관련 비하를 엄청해서 지인 아이는 교정하고 그랬어요....보통아니더라구요

  • 10.
    '24.7.19 9:35 PM (219.248.xxx.213)

    전시된거나 다른사람꺼는 원래 만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1. 글쎄요
    '24.7.19 10:13 PM (180.69.xxx.55)

    전시된 작품 만지면 안된다고 잘 얘기해준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학군지 살지만 공부잘한다고 따시키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공부잘하면 애들이 더 호감가져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예요 진짜 따돌림 당하는게 맞다면요.

  • 12. ...
    '24.7.19 10:28 PM (118.235.xxx.27)

    전시품을 왜 만지나요 애 교육을 똑바로 시킬 생각을 해야지 무슨 남의 애들 욕을 해대는지.. 진짜 진상에 진상 지인이 편들어서 글까지 올리는 거 웃기네요

  • 13.
    '24.7.19 11:40 PM (100.8.xxx.138)

    시골촌학교라도 남의발명전시품 만지면 한소리해요...

  • 14. 설마
    '24.7.20 12:56 AM (1.225.xxx.83)

    공부잘한다고 따시키겠어요. 전시품 만지지말라고 한것도 이상할것 없고.. 사립초에 의사 약사집 딸들만 많겠나요.ㅋㅋ더 부자들이 많겠죠.
    그집딸인지 본인집 딸인지....다른집.딸들은 도도하고 기가쎄고 본인은 예의바르고 순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925 아기가 빤히 쳐다보는게 11 20:25:22 1,486
1626924 이재명 대표 연설 내공에 한동훈 표정과 반응 24 과외받는학생.. 20:18:58 1,702
1626923 전세 만기 전에 나가고 싶은데요.. 7 ㅠㅠ 20:18:34 713
1626922 “갭투자 실패 스트레스”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PC 속 .. 4 ... 20:15:51 1,710
1626921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유명해요?? 22 ㅇㅇ 20:15:23 1,176
1626920 충주경찰서 여경 자살 사건 무섭네요 8 20:13:44 3,612
1626919 폐경 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비법 좀… 7 감량 20:12:04 1,260
1626918 이과 학생 전용 장학금을 문과학생이 받았다면 의심부터 14 장학금 20:10:37 801
1626917 혹시 장아찌 간장으로 새우장 만들 수 있을까요? 7 새우장 20:07:31 358
1626916 가수 이상은 8 .. 20:06:00 3,325
1626915 지금 의대생들 휴학하고 7 20:04:55 1,379
1626914 청문회 보던 시민제보로 심우정 까르띠에 시계 딱 걸림 11 청문회 20:01:54 1,983
1626913 아까 가정 어린이집 7 ... 20:01:53 634
1626912 독일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5 ..... 20:01:45 615
1626911 이웃집 찰스 보는데요. .... 20:01:26 503
1626910 연봉 얼마에 얼마 집 있어야 잘 사는 건가요 16 20:00:33 1,918
1626909 콤부차 중독 7 ㅇㅇ 19:58:57 1,335
1626908 최경영tv에 나온 갑수옹 ㅋㅋ 2 하늘에 19:48:09 984
1626907 내년도 청와대 리모델링 예산 113억원…관람객↓ 비용↑ 5 .. 19:46:16 975
1626906 전공의 파업의 피해는 의사본인과 의사가족들도 마찬가지네요. 7 의사부족피해.. 19:42:55 1,166
1626905 애슐리 완전 날라다니네요 35 ㅇㅇ 19:38:38 8,569
1626904 포장이사할때 냉장고 냉동실 모두비워야하나요? 5 .. 19:37:29 779
1626903 프리즈 & 키아프 서울 8 ㅇㅇ 19:36:34 439
1626902 로라스타가 스타일러 보다 좋은가요? 1 알려주세요 19:33:03 473
1626901 지방대 어문학과 가려면 5 수시 19:30:2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