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자리 뻔뻔하게 앉네요

..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24-07-19 18:36:24

제가 서 있는데 옆에 여자분이 와서 삐집고

서더라구요

그 때도 살짝 삐집고 서는게 좀..

 

제 앞에 앉아 계시던 분이

일어나시길래 제가 살짝 틀어 비켜드리고

앉으려는데..

와 옆에 여자분 힘으로 밀치고 앉음

그러고는 생글생글 거리며

자기가 앞에 서 있었다네요 참나..

 

진짜 사회생활 하는 여자분 차림인데

왜저러는지 진짜 싫으네요

 

저런 행동은 보통 일반적으로 안하지 않나요? 

 

제가 어이없어 하고..

그 자리 양쪽에 앉은 사람들이 뭔가 다들

무언의 눈빛을 ㅎㅎ

심지어 그 옆자리 분은 일어나실 즈음

은근 자기 일어난다..내릴거다..식의

제스처 계속하시고 ㅋㅋ

 

암튼 간만에 진짜 꼴보기싫은 사람 봤네요

 

근데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생글거리면서 자기 자리 맞다고 그러는데..

웃지 않고 쏘아붙이며 말했다면

말다툼 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끝맺음이..웃으면 장땡이다 인가..

즐주말 보내세요~!!

IP : 211.234.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얌체짓
    '24.7.19 6: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얌체들이 남자도뺏고 이간질도 잘하겠죠?

  • 2. ...
    '24.7.19 6:39 PM (122.38.xxx.150)

    비슷한 경험있어서 어떤건지 알아요.
    저 지금 그분께 폐급 악담을 날렸습니다.
    이런거 입밖에 내면 안되는거라서 속으로만

  • 3. ..
    '24.7.19 6:42 PM (211.234.xxx.69)

    얌체짓 잘하는 사람들..참..것도 능력이네요!
    어우.. 대단스러워라..

  • 4. ..
    '24.7.19 6:44 PM (211.234.xxx.69)

    넘 짜증나서 일부러 유머 영상. 애기들 순수한 영상들만
    주구장창 보면서 가네요

  • 5.
    '24.7.19 7:46 PM (172.226.xxx.43)

    원글님 짜증 나시겠다.
    제가 욕 한사발 해줬어요.
    개나리십장생ㅁㅊㄱㄴ..

  • 6. 얌체네요
    '24.7.19 9:31 PM (1.225.xxx.83)

    얌체, 아마 상습범일거예요.
    한번 된통 망신당해봐야지. 조심하지.
    당한사람 기분 약올리고 등신만드는 얌체

  • 7. ㅎㅎ
    '24.7.19 10:20 PM (39.117.xxx.171)

    저는 제앞에 자리났는데 옆에 아줌마가 쏙 앉더니 저보고 앉을거냐고?묻길래 네.하니 일어나더라구요?ㅎㅎ
    아니라고 할줄 알았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56 갈병원도 없으면 건보료도 내리든지 4 ㅁㅁ 12:05:23 71
1626755 여대생 향수 추천 선물 12:05:12 17
1626754 드리클로 중등이 쓸수있나요? 2 12:04:20 20
1626753 베란다 실외기 앞에.그림을 1 있죠 11:58:02 186
1626752 10월1일 공휴일 계엄령이랑 3 .. 11:56:54 437
1626751 니 마누라 디올백은 선물이고, 사위 월급은 뇌물이냐? 이 ㅆㄹㄱ.. 11 ㅇㅇ 11:56:19 307
1626750 시어머니 왜이러죠? 글 삭제 4 시어머니왜 11:53:49 433
1626749 나이 60 눈 영양제 어떤거들 드시나요? 기존 11:51:50 73
1626748 방이나 장롱에 비누를 두는데 4 .... 11:44:18 703
1626747 일상글 제목인데 내용은 정치글인 경우 규정 위반 아닌가요? 15 ... 11:44:09 205
1626746 입맛 없는데 점심 뭐 먹을까요 5 ... 11:43:55 259
1626745 학종 경우 진학사 참고하시나요? 3 ㅇㅇㅇ 11:40:16 135
1626744 저녁 7시 호텔 체크아웃(호텔1박)하는게 10 낫겠죠? 11:39:22 516
1626743 회사문 닫을거 같아서... 3 777 11:38:24 834
1626742 이별 후 집착을 내려놓는 게 힘드네요 8 집착 11:37:57 522
1626741 한없이 절망감이 들어요 8 11:35:25 726
1626740 남편한테 잔소리 안하기 너무 힘드네요 14 ... 11:33:46 654
1626739 아주대병원 응급실 목요일 운영제한…심정지 환자만 수용 23 속보 11:25:23 1,290
1626738 떡볶이떡 3봉지 뭐 해먹을까요? 7 .. 11:23:22 377
1626737 어른들은 노인들은 자신이 약해졌다는걸 왜 모를까요 9 11:23:16 789
1626736 치매어머니 요양병원에서 퇴원시켰는데. 13 저도 11:20:45 1,337
1626735 창을 열고 사니 이리 좋네요 10 좋아라 11:14:44 889
1626734 밀가루 종류는 냉장고 안들어가도 되는거죠? 5 111 11:14:16 352
1626733 선생님께 아이 생활 질문 2 .. 11:11:09 307
1626732 날것의 똑똑함 7 ㅎㄹㅇ 11:10:39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