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아이 성적표 나왔는데
1문제만 더 맞혔어도 등급이 바뀌었을 과목이 많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흑흑
고등 아이 성적표 나왔는데
1문제만 더 맞혔어도 등급이 바뀌었을 과목이 많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흑흑
하위권도 그래요^^
상위권은 실수 하냐 안하냐 차이더라구요 ㅠㅠ
1등급 문닫으면 기쁘고 2등급 문열면 미쳐요 ㅠㅠ
한문제 차이는 아까울 것도 없어요. 0.1점 차이여서
중간,기말 합산해서 수행 포함이 최종 등급이고 기말 시험이 30프로다 보니 0.03 차이로 문열고 2등급 받은 적도 있어요.
네..
그 한 문제도 몇 점짜리냐에 따라서..
틀린 갯수가 같거나. 더 적어도 등급이 내려가요.
1문제만 더 맞혔어도..하는 가정으로 아이들 실력을 올려치면 안되고...하나라도 덜 틀리고. 실수 안하는게..
내신에서 아이의 진짜 실력이니 억울하다 생각하지 말고..공부해야 합니다.
3년 내내 한 문제 타령으로 등급 아깝다는 학생들
너무 많아요.
우리애도 등급 문 열었어요.
그렇게 후회하니 기말 잘 봐야한다고 말했는데
말을 잘 들으면 내 자식이 아니죠.
문닫기도 하고 문 열기도하도 그런거죠
입시는 학교가 바뀝니다
주요과목이 죄다 2등급 문열었네요ㅠㅠ
진짜 화딱지남ㅠㅠ
주요과목 전교1등인데
암기과목 수행깎여 중간기말 100받고도 2등급 문여네요ㅠ
3과목 2등급 문열고 멘붕왔어요
의대지망인데 어쩔ㅠ
매학기마다 문열고..
며칠 속쓰리죠
어쩌것어요 ㅎ
한문제가 아니라 0.1점으로 학교가
바뀐답니다. 소수점 싸움!
소숫점안에도 동점자가 ..
저학년 엄마들 입찬소리 하지 마시길
수험생 입시는 지옥입디다
제 애가 0.03차이로 2등급 열었다는 댓글 썼는데 아이 친구가 중간,기말,수행 총점이 동점이라 생일로 2등급 된 경우도 있었어요. 내신 진짜 너무 치열했어요. ㅠㅠ 예를 들어 2.7점 문제와 2.8점 문제는 난이도 차이가 아니라 동점방지를 위한건데 그런식으로도 등급 갈리는거죠.
1문제 보다 더한걸로도 갈려요
생일로 2등급이라니 확실한 건가요? 고등교사 20년 내신에서 그런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동점자가 많아서 1등급이 없는 경우는 있지만요.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다 들었어요.
저희애도 중간, 기말, 수행 총점이 다른 한 명과 동점이었는데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중간고사 우선순위가 더 높다며 중간고사 잘본애가 1등급, 우리애는 2등급 문열었어요.
그때는 좀 억울했지만 다음엔 이런일 없도록 더 공부하자 했었네요.
저기 생일 기준은 옛날 학력고사 시절에나 봤었던거네요. 대입에서 동점자일 경우 생년월일이 더 어린 사람을 뽑는다는 규정을 봤었던거 같은데 그때도 그 규정이 신기했던 기억이.. 지금도 저런 기준이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