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사고 친 여동생네

조회수 : 5,726
작성일 : 2024-07-19 17:32:17

결혼하고 잘살고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부가 제3금융권까지 돈빌려서 눈덩이처럼 빚이 늘어서 전세에서 월세로 간다네요 몇억 까먹은듯?....생활비를 안아끼고 써서 그렇게 늘었다는데 이게 말이되는건지..둘다 씀씀이가 크긴해요..

엄마한테까지 손벌릴까봐 걱정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빚청산하고 이제 진짜 아껴서 잘살겠다는데 너무 황당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나이 40넘어서 월세사는건 진짜 아니지않나요...

엄마한테도 피눈물나봐야 정신차린다고 절대 푼돈도 주지말라고했는데 또 이게 가능할런지....

이런 이야기가 우리집에 있을줄 몰랐네요. 제3금융권은 막장 조폭들만 이용하는줄알았어요........

 

IP : 182.221.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9 5:36 PM (118.235.xxx.218)

    카드값 갚느라 거기까지 간 걸까요?
    일단 쓰던 가락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가 더 문제죠.

  • 2. 에고
    '24.7.19 5:36 PM (122.42.xxx.82)

    신용불량만들어서 신용카드를 못만들게해야돼요

  • 3. ...
    '24.7.19 5:37 P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

    외벌이 한 300 버는데 인스타에 보이는 사람들처럼 할거 다하고 살거 다 사면 가능하죠

  • 4. 원글쓴이
    '24.7.19 5:37 PM (182.221.xxx.48)

    네 카드값 갚다가 그렇게된것같아요..이제앞으로 체크카드 쓴다고하네요....ㅜ

  • 5. ..
    '24.7.19 5:45 PM (61.254.xxx.115)

    월세살면 어때요 정신좀 차려야지

  • 6. ..
    '24.7.19 5:45 PM (61.254.xxx.115)

    둘다 정신머리가 없네요 무슨 생활비.빵꾸로 월세를.산다니

  • 7. ...
    '24.7.19 5:53 PM (121.133.xxx.15)

    월세가 아니라 반지하 전세가서 바짝 모아야 하는거 아닌지..

  • 8. 씀씀이가
    '24.7.19 5:56 PM (122.46.xxx.45)

    줄까요? 어머님 단속 잘하세요
    여차하면 그집 들어올수도 있어요

  • 9. ..
    '24.7.19 6:06 PM (61.254.xxx.115)

    월세도 정신덜차린거지요 옥탑방이나 지하 전세로 갔어야지.

  • 10.
    '24.7.19 6:0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해결되면 다행이네요
    50아닌 40대인게 어딘가요
    부부가 정신차리고 40년 바짝 모으면 되는거죠

  • 11. 바람소리2
    '24.7.19 6:10 PM (114.204.xxx.203)

    결국 부모가 돈 해줘요
    열심히 아끼고 산 자식은 못받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65 테너 김재형 프랑스 여성 폭행사건 24 예술가는무엇.. 2024/09/11 7,010
1618964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은 호선씨 배려는 3 2024/09/10 3,714
1618963 매일 버립니다 8 9 ........ 2024/09/10 2,973
1618962 지가 지얘기를 하네... .. 2024/09/10 1,224
1618961 학폭의혹 안세하- 또 다른 증언자가 나왔네요 5 ........ 2024/09/10 4,733
1618960 도곡동 포브라더스 주변 카페 7 힐링 2024/09/10 1,227
1618959 전자렌지용기로 밥해보신분계신가요? 1 엄마 2024/09/10 671
1618958 수시접수 유웨이 가상계좌 입금질문 드려요 5 ... 2024/09/10 933
1618957 고1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2024/09/10 958
1618956 퀸잇 이용해보신 분 1 assaa 2024/09/10 1,492
1618955 가족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4 게을러 2024/09/10 2,283
1618954 에어컨이 작동을 안해요. (CH 05) 11 아기사자 2024/09/10 1,681
1618953 중급반 위기 평영 발차기 14 ㅠㅜ 2024/09/10 1,470
1618952 할배간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모모 2024/09/10 1,010
1618951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우주적 차원의 공허함 20 공허함 2024/09/10 2,925
1618950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4 드라마 2024/09/10 2,975
1618949 노안. 2 구운식빵 2024/09/10 1,648
1618948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10 ... 2024/09/10 3,839
1618947 지금 평창은 시원할까요 19 2024/09/10 2,644
1618946 "흉폭한 수괴 김구 막아라" . . 광복군 창.. 5 지금도 밀정.. 2024/09/10 1,530
1618945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보신 분 11 .. 2024/09/10 1,959
1618944 집 빨리 팔려면 또 어디에 내놓으면 될까요? 5 집주인 2024/09/10 1,773
1618943 테슬라 모으는분 4 2024/09/10 2,042
1618942 핀란드 10년여 살아보니…6년째 행복도 세계 1위인 이유 84 2024/09/10 28,913
1618941 Pd수첩 3 꾸꾸루맘 2024/09/1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