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기 바이든, '여성 오바마' 유력…'트럼프 대세론' 흔들릴까

ㅇㅇ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4-07-19 15:24:01

미셀 오바마 말하는게 아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https://v.daum.net/v/20240719150137859

차기 바이든, '여성 오바마' 유력…'트럼프 대세론' 흔들릴까

 

바이든 대통령의 중도 낙마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민주당에선 대체자 물색에 바쁜 모습입니다.

이 중 유력 후보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정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날 경우 유력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이 떠오르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우선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살펴보면요. 1964년생, 용띠로 올해 59세입니다. 바이든에 비해 22살, 트럼프보다는 18살 젊습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의 아버지는 자메이카, 어머니는 인도 출신으로, 흑인 여성으론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선출됐습니다.

 

이후 주 상원의원을 거쳐 현재는 부통령 자리에 오른 인물인데요.

현지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주요 후보로 언급되는 이유를 세 가지 키워드로 짚어보면요.

 

첫 번째 키워드는 '시간'입니다. 당장 미국 대선이 넉 달, 전당대회는 한 달 남았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 만일 전당대회에서 이전투구가 벌어진다면 지지층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요.

 

두 번째는 '돈'입니다. 미국 대선은 '쩐의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요.

현재 바이든 캠프는 3,300억 원가량의 대선자금을 모았는데, 다른 후보가 들어선다면 이 중 440억 원가량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요.

 

끝으로 '상징성'입니다. 해리스는 '여성 오바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인 여성으로써 주 법무장관과 부통령을 거친 데 이어, 첫 여성 대통령으로 도전하며 역사를 쓰고 있거든요. 백인 남성을 대표하는 트럼프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정책적으로 살펴본다면 법인세와 세율 인상에는 강경한 입장이고요. 현 정부에선 이민자 정책을 주로 담당해 왔는데요. 과거 '우리의 국경을 지키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IP : 59.1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마
    '24.7.19 3:30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나온다 하지도 않았음.
    바이든 사퇴한다고도 안했고
    오바마때 일본이랑 밀착해서 잘 지냈던거 보면 우리에게 좋은가도 모르겠음

  • 2. ...
    '24.7.19 3:48 PM (222.111.xxx.126)

    후보 교체해서 뛰어들기엔 너무 늦었다는 분석도 있던데...

  • 3.
    '24.7.19 3:51 PM (116.42.xxx.47)

    거니도 대선 욕심내게 생겼네

  • 4. ...
    '24.7.19 3:54 PM (58.234.xxx.222)

    왜 진작 밀어주지 않았을까요 .

  • 5. 바이든이
    '24.7.19 4:32 PM (59.1.xxx.109)

    현 대통령인데 스스로 물러난다고 말하지 않아서 못한거죠
    바이든은 처음에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 했었어요
    감옥가게 생겼으니 어거지 쓰다 이리 된거죠

  • 6. . .
    '24.7.19 5:40 PM (1.235.xxx.28)

    카밀라로는 트럼프 이기기 힘들어요.

  • 7. 비호감
    '24.7.20 6:25 AM (70.106.xxx.95)

    비호감이에요 저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22 엑티베이트 추천받아서 먹이는데요 3 우리갱쥐 12:48:20 531
1626721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5 12:41:39 1,008
1626720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12:41:27 1,716
1626719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6 ... 12:39:28 1,060
1626718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6 가을 12:38:17 843
1626717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12:36:27 3,134
1626716 김건희 여사 "잊지못할 생일"…尹 부부, 미 .. 26 ㅇㅇ 12:35:02 3,510
1626715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12:28:43 1,929
1626714 아이에게 저가 커피 매장 차려줄까 했는데.. 33 고민 12:26:57 7,126
1626713 강아지 항암 26 음... 12:26:46 1,464
1626712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2 뿡뿡 12:26:44 436
1626711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4 전광훈교회 12:18:35 1,059
1626710 오이 말려보신분? 10 ... 12:17:48 943
1626709 2년 월세 만기 전에 1 월세만기 12:14:04 453
1626708 제발 죽을 권리 주면 안되나요? 17 .. 12:12:57 2,150
1626707 제 사주를 보고 왔어요.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요 26 공공 12:10:07 2,598
1626706 여대생이 쓸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9 선물 12:05:12 657
1626705 드리클로 중등이 쓸수있나요? 11 12:04:20 468
1626704 베란다 실외기 앞에.그림을 4 있죠 11:58:02 1,216
1626703 10월1일 공휴일 계엄령이랑 31 .. 11:56:54 3,482
1626702 니 마누라 디올백은 선물이고, 사위 월급은 뇌물이냐? 이 ㅆㄹㄱ.. 64 ㅇㅇ 11:56:19 2,458
1626701 나이 60 눈 영양제 어떤거들 드시나요? 1 기존 11:51:50 700
1626700 방이나 장롱에 비누를 두는데 6 .... 11:44:18 2,205
1626699 일상글 제목인데 내용은 정치글인 경우 규정 위반 아닌가요? 34 ... 11:44:09 574
1626698 입맛 없는데 점심 뭐 먹을까요 7 ... 11:43:55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