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윗분과 일하기 싫어요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4-07-19 14:43:14

그럼 나가긴 해야하는데 이 분말곤 그냥 저냥 괜찮거듬요

이 분은 제일 윗분인데 참 같이 일하려면 힘들어요

본인이 생각한대 후 진행되길 바라는데

정작 본인이 생각하는게 뭔질 구체적으로 말을 못해요

매번 구체적인걸 물어봐야 말을 하고

것도 좀 생각해야 하는 건 나중에 결정하겠다 하고 말 없고..

이 사람과 일하려면 이 사람의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역할까지 해야해서 피곤해요

그런데 자기는 대단한 기획자라고 착각을 하고요..

지나간 퇴사한 사람이 한 건 자기가 원한게 아니래요

그래놓고 구체적인걸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고

다음달부터 같이 프로젝트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관두고 싶은데 대안은 없고.ㅜㅜ

IP : 223.39.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9 2:44 PM (222.117.xxx.76)

    그런분이 대다수에요 회사는 ㅎㅎ
    내 급여보고 다니죠

  • 2. ㅋㅋㅋ
    '24.7.19 2:46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이 생각하는게 뭔질 구체적으로 말을 못해요2222

    이거 다 그런거 아니었어요?
    제가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대답하던데.ㅋ

  • 3.
    '24.7.19 2:49 PM (223.39.xxx.130)

    글쎄..
    저는 그간 능력있는 분들과만 일한건지 첨보는 타입이네요ㅜㅜ

  • 4. ...
    '24.7.19 2:51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소규모 사장타입이네요.

  • 5. ...
    '24.7.19 2:59 PM (118.235.xxx.177)

    님이 그만두거나 참거나 둘 중 하나죠

  • 6. 어쩌겠어요
    '24.7.19 3:01 PM (223.38.xxx.25)

    월금날만 생각하든가 옮기든가

  • 7.
    '24.7.19 3:05 PM (223.39.xxx.200)

    전형적인 소규모 타입이 맞나봐요
    전 중견기업 이상 다녀봐서 체계나 기획서 보고 일했는데 여긴 그냥 대표말이 기획인 곳
    육아 때문에 연봉보다 풀재택이고 시간 여유있는 곳 선택했더니 다른 복병이

  • 8.
    '24.7.19 3:10 PM (223.39.xxx.60)

    답답하고 너무 체계도 없는듯해서 기획자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획서 작성해서 컨펌받고 했더니 문서를 보는 능력도 없어요
    늘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거기에 토를 달고 수정해야 하는 타입.
    그래놓고 말은 늘 기획을 잘 해서 해야 일 진행기간이 줄어든다는 말을 해요
    자기가 문제인 줄은 전혀 몰라요

  • 9. 그회사 주인은
    '24.7.19 3:26 PM (211.218.xxx.194)

    그분이니.
    옮기는게 맞을듯요.

  • 10. ....
    '24.7.19 3:40 PM (58.29.xxx.31)

    그런분이 대다수에요 회사는 ㅎㅎ
    내 급여보고 다니죠222

  • 11. 제목보고
    '24.7.19 3:41 PM (219.240.xxx.235)

    내얘긴줄...

  • 12.
    '24.7.19 3:4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안 그런사람이 드물어요.

  • 13. 조심
    '24.7.19 4:49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근데 조심하세요 제가 회사 억울하게 잘려봤는데 그런 무능한 임원한테 동향이고 집안이랑 뭐 외국어 잘한다고 챙김받다가 사장님 눈에들어 얼떨결에 그 라인됐는데 사장님 나가리 되면서 잘렸어요
    무능한 임원이 회장친구라 그 라인 남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81 국짐 이상민 현수막 선동 9 ... 2024/07/21 1,576
1602980 10년차 아파트 매수할려는데 기본 인테리어? 아파트 2024/07/21 916
1602979 연예인들 호화 생활 49 .. 2024/07/21 31,389
1602978 냉동조기 실온에 해동했다가 구웠는데 11 ㅁㄴㅁㅁ 2024/07/21 2,157
1602977 주가조작단이 통치하는 나라 11 2024/07/21 1,063
1602976 오물 풍선 받고 대북 방송 하지마라 2 참나 2024/07/21 780
1602975 급질문)스페인어 학원 2 하니미 2024/07/21 950
1602974 서울 비싼호텔도 20대가 바글바글 20 ㅇㅇ 2024/07/21 8,451
1602973 사투리 퀴즈 15 사투리 2024/07/21 1,923
1602972 엄청 부잣집딸이었다면 어떤식으로 사셨을것같나요? 25 .. 2024/07/21 5,152
1602971 햇빛을 싫어하고 겨울에 에너지 얻는 분,있으세요? 15 2024/07/21 1,945
1602970 성역없는 수사 좋아하시네.. 11 어이없다 2024/07/21 1,526
1602969 방금 남편이 짧은 문자보냈네요 46 ... 2024/07/21 36,499
1602968 치매 아버님의 욕창 9 ... 2024/07/21 3,917
1602967 잘살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격좋고 잘생겼다. 14 음.. 2024/07/21 3,197
1602966 어렸을때 티비에서 본 박남정 일화 4 ㅇㅇ 2024/07/21 2,251
1602965 고추장아찌 국물로 깻잎장아찌 만들어도 될까요? 4 d 2024/07/21 986
1602964 일기예보가 이렇게 틀려도 되는겁니까요 5 ... 2024/07/21 3,048
1602963 같이 여행가고싶어하는 부모 15 ㅇㅇ 2024/07/21 5,173
1602962 살몬은 어느 나라 말인가요? 44 방송에 보니.. 2024/07/21 4,186
1602961 천안 뚜쥬르 빵집 아시는분 28 .... 2024/07/21 3,150
1602960 단맛 덜한 쨈 찾는데요 7 2024/07/21 1,074
1602959 크림파스타에 가지 넣어보세요. 5 ... 2024/07/21 2,497
1602958 독거노인,문고장난 화장실서 16시간 갇혀..극적 구조 14 ㅇㅇ 2024/07/21 4,247
1602957 맛닭꼬치킨이요 2 여기 2024/07/21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