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나요 실제로?
고1등급이 거의 쭉간다 얘기 많이들었는데
고2부터 갑자기 치고올라가서
대입 성공한 분 계신가요?
있나요 실제로?
고1등급이 거의 쭉간다 얘기 많이들었는데
고2부터 갑자기 치고올라가서
대입 성공한 분 계신가요?
기본 머리도 있고 아이가 죽기 살기로 했을거예요
지인네 아이는 공부 아예 관심도 없고 중고등 신경도 안쓰다가 졸업하고 알바 6개월 하더니대학 가겠다고해서 초등 고학년부터 다시 공부하고 학원다니고 부족한거는 과외하고
재수 2년에 아주대 공대 갔대요
대학 입학하고 잠은 두세시간 자는 날도 있대요 엄마가 말은 안해도 자랑스러워 해요
치고 나간다던데
제 주변엔 여학생들이 그랬어요.
한명은 2학년때부터 상승했다는데 연대 갔어요.
(근데 학교게 유명 외고였음)
윗님 그 상승한 여학생은 1학년때 어느정도 바닥이었나요
아니었을건데
중학교때까지 눈에 띄진 않았던 여학생이어서 다 놀랐어요.
연대 갔다고 해서
그런 경우는 그래도 수학을 어느 정도 하는 경우이고
아주 노베는 현역때만으로는 어렵더라구요.
고등 서초 자사고
300명중 290등으로 들어가
40등으로 졸업
정시는 더 잘봐서
현역으로 중상위 공대갔어요
그 동생 현역 한성대 썻고
재수해서 형이랑 같은 대학 공대갔어요
윗님 아이 기특하네요 일학년때부터 꾸준히 우상향 한건가요?
반대 는 필요 없나요
고1 1.5였는데
고2 8등급 된 남학생 케이스
제 아들 입니다.
윗님 아들은 고2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우리 아이는 고2까지 거의 공부를 놨어요 그런데 국어는 공부 안 해도 모의 항상 만점 가까이 받았었고 수학도 따로 학원 안 다녀도 모의는 1등급 쉽게 나왔고요. 그러다가 고2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하더니 스카이 공대 갔어요. 정시 현역으로요. 국어 수학 거의 만점 나왔고 나머지는 그만큼은 아니어도 꽤 잘 나왔어요. 수학 국어 잘하니 다른 과목은 뒤늦게 해도 금방 오르더라고요
흔한 케이스는 아녀도 제 주변엔 좀 있어요
바닥까진 아녔고 중하위권이거나 중위권였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더니 두 눈에 쌍심지켜고 열공하더니 입시 결과 좋더라구요
그런 케이스 목격하면서
두뇌는 타고나야하지만 그래도 넘 밑바닥까지 치진 않게 도와줘야 하나 싶더라구요
350명에서 첫시험에 중간.
졸업때 10위안에 들었지만 1학년 성적이 안좋아
수시원서는 서성한 안정권. 연고 상향.
수시납치될까봐 본인이 싫다해서 수시 2곳만 접수
정시로 서울대.
수시 = 정시 .. 학교수업.시험 충실하게
길게 내다보고 각학년 모의고사때 올 1등급을 목표로
3모 < 6모 < 9모
3월에 3,4등급 나온 과목은 9월 모의때 1등급을 목표로 부족한거 메꾸면서 차근차근
고등 내내 설렁설렁 살아서 수시는 진작에 포기하고 고3 담임이 정시로는 수도권대 하위권 학과 가능하겠다고 했는데
고3 여름 방학부터 공부 좀 하더니 정시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갔어요
고3인데요
2학년 1학기에 조금 떨어졌다가
2학년 2학기에 많이 올렸어요
물화생하느라 애 잡는 줄 알았어요
고2까지 모고는 오답도 거의 없었는데
학교시험이 극악난이도였던 탓도 있는 것 같아요
고3 모고는 좀 떨어지긴해요
이제 내신 마무리했으니
죽기살기도 120일 수능대비할거예요
고1부터 고2 1학기까지 내신등급 3.4등급 골고루
역사 기가 이런과목은 5등급도 있었어요
고2 2학기와 고3때 확올라갔는데요
중등때 성적은 좋았고 선행과 기본은 다져져 있었어요
수능모고는 고1부터 내신보단 잘나왔는데 수시로 대학갔네요
수능이 9모 보단 못나오긴 했어요
막내 학교에 이번에 다크호스가 나타났다네요
1학년때는 손가락안에 안꼽히던 아이가 1.0이 떴다고...
거기에...여학생이랍니다
엄청 탄탄하게 기본기가 깔려있고 계단식 상승을 하는 아이였나봐요
바닥은 아니었고..중딩졸업시 20%였는데 수능은 등수로 치자면 100등 안(현역)
고딩가서 멘토를 만나 정신차렸어요. 내신기간에는 아이가 불쌍할 정도였어요.
고등 1학년 1학기 내신이 발목잡아 정시로 가긴 했지만...
기본기 없으면 수학같은건 중학교기본기부터 다져야하고 영어는 단어외우느라 머리 터질거예요 시간이 많이 부족하죠 과목은 많구요 아는애도 뒤늦게 공부하고싶어했지만 기본기 다져야하는데 시험은 코앞이고 난리 치뤘다하더라고요 결국 대학 간뒤 성적 잘받는걸로 마무리 기본기가 진짜 젤 중요
그런 경우는 중등 때 공부 습관과 기본기가 잘 다져져서 몰입해서 공부하면 확 오르기도 하죠. 저희 딸이 외고 다녔는데 같은 반 남자친구가 1학년 1학기때 4등급 중반이었어요. 근데 열심히 공부하더니 1등급 중반까지 올라왔고 결국 서울대 갔어요.
게임만하고 놀다가 고1 되니 게임이 시시하다며 공부시작. 그동안 다진게 없어서 받아주는 수학학원이 없어서 과외했어요. 시중 나와있는 문제집 다 풀어서 집에 산처럼 쌓아뒀다는데...sky 공대 붙어놓고 의대간다고 반수중이네요. 엄청 노력파고 기본 머리가 좋네요.
고1에 3등급대 받았는데 하고싶은게 생기니 열심히 했어요
고3인데 1등급초반입니다 학종으로 갈꺼라고 하네요
국어수학 모의1등급인 애는 타고난거죠
옛날이긴 하나
저 고1 마지막시험 전교 300등 (학년에 약 350명)
겨울방학동안 낮인지 밤인지 모르게 공부해서 고2첫시험 전교 2등
수학만 좋아했었어요
나머지는 기초부터 공부했어요
고1 국어 수학 3등급
고2부터 치고 올라가서 1.5로 졸업하고 수시로 성대갔어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마이웨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