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진로, 적성 관련 사주 잘 맞나요?

쇼ㅗ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24-07-19 12:05:45

청소년기 자녀들 진로, 적성과 관련해서 사주 한 번 보고 싶은데 

잘 맞을까요?

애들이 뭐 딱히 잘하거나 하고 싶거나 그런게 없어서

문과, 이과도 헷갈리고 이과로 간다면 공학, 자연계열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지도 나도 모르겠어요.

IP : 211.114.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9 12:15 PM (218.39.xxx.65)

    적성, 진로는 모르겠고 제가 공부를 진짜 안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걱정이 되서 보러갔는데 과거운이 있어서 꼴찌라도 붙는다고 꼭 남들 학교갈때 간다 했다는데 진짜 그랬어요.

  • 2. ㄴㄹㅇ
    '24.7.19 12:17 PM (112.153.xxx.101)

    딴건 몰라도, 공부를 할 아이인지 공부를 안하는 기질인지는 확실히 나와요

  • 3. ..
    '24.7.19 12:1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지만
    시어머니가 우리 딸 고등학교때 애 사주를 보셨는데
    약대를 보내라고 했대요.
    성적을 보아하니 여대 약대쯤은 될만해서
    어떠냐 물으니 싫다고 진저리를 치더라고요.
    그러냐하고 다른 과 가서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돌고 돌아 지금은 제약회사 다님.
    지겹게 약 관련 공부 함. ㅎㅎ

  • 4.
    '24.7.19 12:34 PM (106.101.xxx.108)

    와 시어머니가 보신곳 알고 싶네요


    아 아이 성적과 아이 관심 분야 잘 알고 계시면
    그것에 맞춰 상담 받으면 얼추 진로 맞기도 해요

  • 5. 시그널
    '24.7.19 12:47 PM (61.99.xxx.198)

    너무 막막하시면 보는것도 좋아요. 저는 큰애가 고등학교가서 너무 힘들게 해서 아들 사주 보면서 위로 받고, 맘을 다스리고 두번 화낼거 한번은 참고 그랬어요.

  • 6. 저희둘째
    '24.7.19 1:07 PM (14.39.xxx.192)

    네 살에 본 사주에서 얘는 공부좀 하겠네요
    식상이 귀인이고 인성아래 있어서 교수되기 좋다

    당시에 큰애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였는데 진짜 모범생으로 고3인 지금 효도하고 있습니다

  • 7. ㅇㄴ
    '24.7.19 1:12 PM (211.114.xxx.150)

    윗 분들 후기보니 빨리 보러가고 싶은데 아는데가 하나도 없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 분 계실까요?

  • 8. 사주는
    '24.7.19 2:37 PM (58.29.xxx.196)

    사실 어릴때 봐야해요. 적성이나 인생 큰 흐름 미리 듣는게 낫죠. 나이 들어서 보는건... 이미 반이상 살았는데 본인에 대해 본인이 젤 잘 알죠. 울애들도 어릴때 다 봤는데 이과 문과 알려줬어요. 둘째는 이과 문과 정확히 반반 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결과가 글케 나왔었어요. 사업가 아니고 직장인 사주라고 해서 직장들어가기 쉽게 이과로 선택했는데 이과생 중에 탁월하게 국어를 잘하고 말을 잘하고 말귀가 밝은 스타일이예요. 제가 본데는 주양육자를 누가 해야 한다까지 알려줬었거든요. 얜 엄마판박이다. 아빠가 케어해야한다. 얜 아빠판박이다.. 이런말 했었는데 그땐 속으로 아닌데 했었지만 지금은 그말대로 한놈은 저랑 너무 똑같아서 오히려 저랑 잘 안맞아요. 아빠랑 주로 대화하고 아빠랑 의논하고 그러네요. 제 주변도 얜 빡센데 가야 성적 잘 나온다. 중고등 좋은데로 보내라고 해서 외중 외고 갔는데 원래는 두드러지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추첨으로 외중가더니 완전 상위권으로 성적 찍더라구요. 사주를 꼭 믿는건 아니지만 로드맵 짜는데 참고할만 한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35 연대 수리논술 어땠나요? 10 연대 2024/10/12 1,670
1637634 타워형 아파트 2베이 괜찮을까요 6 타워형 2024/10/12 811
1637633 목동 현대백화점 근처 상품권 파는 곳 있을까요? 2 상품권 2024/10/12 376
1637632 돈많은 젊은이들 많네요 47 2024/10/12 21,960
1637631 예스의 머시기가 맛있어요 15 어설프게 2024/10/12 1,950
1637630 앗 2006년 가입이면 20년 다되어가네 4 해말이 2024/10/12 367
1637629 (생존신고용입니다)한강작가님 수상 축하합니다(냉무예요) 1 냉무 2024/10/12 391
1637628 5.18 영상을 처음 상영한 두 절친: 노무현 문재인 4 눈물 2024/10/12 942
1637627 두유제조기 두유 2024/10/12 466
1637626 물고기를 학교로 돌려보냈어요 ㅠㅠ 28 고구마 2024/10/12 3,814
1637625 한강 작가님 감사~ 3 감사 2024/10/12 1,115
1637624 다이소에 큰박스 파나요? 6 꿀순이 2024/10/12 626
1637623 82쿡에 적은 예전 글과 리플들 한꺼번에 지우는 방법 없나요? 5 휴지통 2024/10/12 616
1637622 햅쌀 선물받았는데 묵은쌀이 40k정도 남았어요ㅠ 8 ... 2024/10/12 1,132
1637621 솔직히 아까운 경조사비가 많아요. 12 생각고침 2024/10/12 3,946
1637620 집에 시들어 가는 토마토 갈았어요 3 토마토 2024/10/12 671
1637619 말랭이용 고구마 2 eun 2024/10/12 427
1637618 저도 핑계김에 사는 글 올려봅니다. 9 커피향 2024/10/12 1,219
1637617 장보러 코스트코 갑니당. 12 워니들 2024/10/12 2,838
1637616 안쓰는 담요,수건이곳에 보내주세요 11 어머 2024/10/12 1,903
1637615 묵은지 찜 1 주말일상 2024/10/12 584
1637614 한강 작가님과 동창이었나봐요. 11 sowhat.. 2024/10/12 5,597
1637613 아랫집 화장실 누수 ㅠㅠ 10 ㅇㅇ 2024/10/12 1,730
1637612 성인애착인형 8 인형 2024/10/12 1,436
1637611 한강 작가 일본인들 반응이 생각보다 36 축하 2024/10/12 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