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진로, 적성 관련 사주 잘 맞나요?

쇼ㅗ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24-07-19 12:05:45

청소년기 자녀들 진로, 적성과 관련해서 사주 한 번 보고 싶은데 

잘 맞을까요?

애들이 뭐 딱히 잘하거나 하고 싶거나 그런게 없어서

문과, 이과도 헷갈리고 이과로 간다면 공학, 자연계열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지도 나도 모르겠어요.

IP : 211.114.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9 12:15 PM (218.39.xxx.65)

    적성, 진로는 모르겠고 제가 공부를 진짜 안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걱정이 되서 보러갔는데 과거운이 있어서 꼴찌라도 붙는다고 꼭 남들 학교갈때 간다 했다는데 진짜 그랬어요.

  • 2. ㄴㄹㅇ
    '24.7.19 12:17 PM (112.153.xxx.101)

    딴건 몰라도, 공부를 할 아이인지 공부를 안하는 기질인지는 확실히 나와요

  • 3. ..
    '24.7.19 12:1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지만
    시어머니가 우리 딸 고등학교때 애 사주를 보셨는데
    약대를 보내라고 했대요.
    성적을 보아하니 여대 약대쯤은 될만해서
    어떠냐 물으니 싫다고 진저리를 치더라고요.
    그러냐하고 다른 과 가서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돌고 돌아 지금은 제약회사 다님.
    지겹게 약 관련 공부 함. ㅎㅎ

  • 4.
    '24.7.19 12:34 PM (106.101.xxx.108)

    와 시어머니가 보신곳 알고 싶네요


    아 아이 성적과 아이 관심 분야 잘 알고 계시면
    그것에 맞춰 상담 받으면 얼추 진로 맞기도 해요

  • 5. 시그널
    '24.7.19 12:47 PM (61.99.xxx.198)

    너무 막막하시면 보는것도 좋아요. 저는 큰애가 고등학교가서 너무 힘들게 해서 아들 사주 보면서 위로 받고, 맘을 다스리고 두번 화낼거 한번은 참고 그랬어요.

  • 6. 저희둘째
    '24.7.19 1:07 PM (14.39.xxx.192)

    네 살에 본 사주에서 얘는 공부좀 하겠네요
    식상이 귀인이고 인성아래 있어서 교수되기 좋다

    당시에 큰애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였는데 진짜 모범생으로 고3인 지금 효도하고 있습니다

  • 7. ㅇㄴ
    '24.7.19 1:12 PM (211.114.xxx.150)

    윗 분들 후기보니 빨리 보러가고 싶은데 아는데가 하나도 없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 분 계실까요?

  • 8. 사주는
    '24.7.19 2:37 PM (58.29.xxx.196)

    사실 어릴때 봐야해요. 적성이나 인생 큰 흐름 미리 듣는게 낫죠. 나이 들어서 보는건... 이미 반이상 살았는데 본인에 대해 본인이 젤 잘 알죠. 울애들도 어릴때 다 봤는데 이과 문과 알려줬어요. 둘째는 이과 문과 정확히 반반 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결과가 글케 나왔었어요. 사업가 아니고 직장인 사주라고 해서 직장들어가기 쉽게 이과로 선택했는데 이과생 중에 탁월하게 국어를 잘하고 말을 잘하고 말귀가 밝은 스타일이예요. 제가 본데는 주양육자를 누가 해야 한다까지 알려줬었거든요. 얜 엄마판박이다. 아빠가 케어해야한다. 얜 아빠판박이다.. 이런말 했었는데 그땐 속으로 아닌데 했었지만 지금은 그말대로 한놈은 저랑 너무 똑같아서 오히려 저랑 잘 안맞아요. 아빠랑 주로 대화하고 아빠랑 의논하고 그러네요. 제 주변도 얜 빡센데 가야 성적 잘 나온다. 중고등 좋은데로 보내라고 해서 외중 외고 갔는데 원래는 두드러지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추첨으로 외중가더니 완전 상위권으로 성적 찍더라구요. 사주를 꼭 믿는건 아니지만 로드맵 짜는데 참고할만 한듯요

  • 9. Secret
    '25.2.6 3:07 AM (218.234.xxx.37)

    58.29님 사주보신곳 정보좀 알고싶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10 잡채 요정도 넣는거 괜찮을까요? 25 . . 2024/09/06 2,353
1617909 지금나라꼬라지는 7시간 녹취에 다있어요 17 ㄱㄴ 2024/09/06 3,102
1617908 왜 결과가 안좋은 이유를 모를까요?! 7 ㅎㅈ 2024/09/06 1,752
161790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까와 빠 모두를 미치게 하는.. 1 같이볼래요 .. 2024/09/06 526
1617906 골프 스윙은 오른팔 왼팔 중 어느 팔로 치는 느낌인가요? 12 .. 2024/09/06 1,542
1617905 대학생 아이 보험 뭐들어주면 좋을까요 5 . . . 2024/09/06 1,349
1617904 우울증약 감기약 같은날 먹어도 되나요? 6 ㅇㅁ 2024/09/06 1,281
1617903 전에 이 댓글 남겨 주신 분 너무 고마워요 40 유게 2024/09/06 6,148
1617902 통밀빵 레시피 18 JJ 2024/09/06 2,230
1617901 새끼발가락 발톱 변형에 바르는 무좀약 추천 부탁드릴게요. 3 ... 2024/09/06 1,597
1617900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3 ... 2024/09/06 22,020
1617899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1,071
1617898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aa 2024/09/06 2,310
1617897 내가 준 가방을 7 이런경우 2024/09/06 2,450
1617896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2024/09/06 2,369
1617895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54
1617894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52
1617893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1,999
1617892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1 큰일임 2024/09/06 2,339
1617891 지금 입원실은! 7 ㅇㅇ 2024/09/06 2,234
1617890 ... 5 ㅁㅁㅁ 2024/09/06 1,384
1617889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6 2024/09/06 3,130
1617888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2,814
1617887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258
1617886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