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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파리 아아아아악!!!

**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24-07-19 11:10:31

4인가정인데 요리를 거하게 하는 집은 아니에요

그래도 매일 먹고 남은 거,, 과일껍질,, 계란껍질은 조금씩 나오는데

초파리 거슬려 미치겠어요 ㅠㅠ

 

출근길에 음쓰냉장고 봤다가 음쓰분쇄기 봤다가..

리뷰 읽다보면 또 에휴.. 그냥 사지 말자 싶었다가..

 

퇴근하고 집에가면 식초 활용해서 초파리 꼬이게 하는거라도

만들어보려는데

 

혹시 초파리 없는 쾌적한 집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에게

팁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글 올려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1.235.xxx.2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소에
    '24.7.19 11:13 AM (220.78.xxx.226) - 삭제된댓글

    초파리퇴치 스프레이 팔사요

  • 2. ..
    '24.7.19 11:14 AM (39.119.xxx.49)

    계란껍질은 안쪽 헹궈서 버리시면 되요
    그리고 과일껍질만 냉동실 넣다 버리시구요
    저는 미생물방식 쓰고 초파리에서 해방됐어요.

  • 3. ..
    '24.7.19 11:15 AM (58.29.xxx.130)

    저도 음식물처리기 무슨 필요냐했는데 요즘 날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구입 고민중이에요. 우선 음쓰도 지퍼백 넣어 냉동실, 쓰레기통에도 달걀껍질이나 티백처럼 냄새나는건 지퍼백에 따로 보관. 그리고 락스 한두방울 뿌려두기. 이렇게 하니 며칠 안보이긴하네요.

  • 4. 음쓰냉장고
    '24.7.19 11:17 AM (182.212.xxx.153)

    잘 쓰고 있고, 여름엔 계란껍질 뼈등 젖은 쓰레기는 따로 작은 종량제봉투에 모아 클립으로 꽉 묶어 사용하고 자주 버려요. 욕실 등 하수구에 뜨거운 물 자주 부어주고요. 확실히 꼬일 곳이 없으니 거의 날파리가 없어졌어요.

  • 5. *****
    '24.7.19 11:17 AM (210.123.xxx.35)

    남편이 쇼츠에서 봤다고 만들어서 뿌려줬는데 하루이틀만에 초파리가 없어졌어요
    소주에다 잘 안쓰는 치약을 적당량 넣어서 스프레이로
    여기저기 뿌려줍니다
    씽크대 배수구, 세탁기옆 배수구, 욕실 배수구, 욕실 세면대 등 집안 곳곳에 뿌려주기만 하면됩니다

  • 6. *****
    '24.7.19 11:19 AM (210.123.xxx.35)

    참고로 음쓰는 나오는 즉시로 락앤락 2리터통에 넣어서 김냉에 보관합니다

  • 7. 진주이쁜이
    '24.7.19 11:20 AM (175.204.xxx.70)

    82서 이야기하는거 보고 일주일전 쯤 장만했는데 음쓰냉장고 신세계에요
    음식물 쓰레기냄새 없으니 살거같아요
    초파리 하나 없어요 정말 강추해요

  • 8. 그냥
    '24.7.19 11:21 AM (1.236.xxx.114)

    다이소 초파리약 하나 사서 뿌리세요
    음쓰 바로 버려도 일반 쓰레기봉투 주변에도 금방 생기니까요

  • 9. ``
    '24.7.19 11:22 AM (219.240.xxx.235)

    드디어 음식물 처리기 배송옵니다.

  • 10. .....
    '24.7.19 11:23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음쓰 냉장고 올 여름에 마련했는데, 좋네요.
    꼭 음쓰 아니더라도 계란 껍질 과일 씨,,,이런 것 일쓰에 버리다가 초파리 생기고 벌레 생기고 했는데, 이제 따로 분리해서 음쓰 냉장고에 보관하니 초파리도 거의 안 생기고 좋아요.

  • 11. 지난주
    '24.7.19 11:24 AM (123.142.xxx.26)

    걸레들 락스희석울에 담궜다가
    그 라스물을 욕실로 좌악 흘려보냇더니
    초파리 박멸됐어요

  • 12. 저는
    '24.7.19 11:26 AM (39.7.xxx.56)

    양치액 레스토린(?)을
    물과 1대1로 섞은것을
    스프레스통에 넣고 수시로 뿌려줘요

    레스토린은 민트 향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독해서 그런가봐요

  • 13. 음쓰쓰시고
    '24.7.19 11:28 AM (118.235.xxx.89)

    에프킬라 하수구에 아침 저녁 칙칙해주면
    한마리도 없습니다.

  • 14. ..
    '24.7.19 11:34 AM (116.121.xxx.91)

    저는 봄여름에는 음쓰 종량제봉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요
    추운계절에는 베란다에 두고요
    복숭아씨, 닭뼈등도 따로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모아뒀다가 일반쓰레기봉투 거의 찼을때 담아서 묶어서 버려요
    그렇게하니 날파리 안생기던데요
    여름엔 무조건 냉장보관이고 냉장고 음식관리하구요

  • 15. ....
    '24.7.19 11:34 AM (175.213.xxx.6) - 삭제된댓글

    봉지 집게 가능하면 길이가 긴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고, 봉지집게로 완전히
    밀봉해서 두면 초파리 안생깁니다.

    주택 거주라서 매일 쓰레기 버릴수 없기에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나오면 봉투에 버리고
    즉시 봉지 집게로 밀봉해두면 초파리 생기지않습니다.
    10년동안 이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여름에도 초파리 걱정없이 사용합니다.

  • 16. 클립
    '24.7.19 11:35 AM (211.186.xxx.59)

    클립 하나만 있으면 돼요 방치된 음식물찌꺼기들이나 쓰레기를 바로바로 버리는게 첫째고 둘째가 음쓰봉투 클립으로 막아두는거예요 그럼 거의 안생기던데

  • 17. ....
    '24.7.19 11:42 AM (175.213.xxx.6)

    봉지 집게 가능하면 길이가 긴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고, 봉지집게로
    밀봉해서 두면 초파리 안생깁니다.

    주택 거주라서 매일 쓰레기 버릴수 없기에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나오면 봉투에 버리고
    즉시 봉지 집게로 밀봉해두니 초파리 생기지않습니다.
    10년동안 이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여름에도 초파리 걱정없이 사용합니다.

  • 18. ...
    '24.7.19 11:42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쓰레기만 매일 버리거나 완전 밀봉하면 초파리 안생겨요.
    음쓰 매일 버리고 일반 쓰레기는 작은 비닐 재활용해서 매일 한 두 번 교체하고
    쓰레기 봉투 젤 작은거 5리터 짜리로 자주 버리는데 초파리 안생겨요.
    간혹 한 두 마리 날아 다닐때 있는데 어디에서 나왔나 찾아보면
    베란다에 내놓은 감자나 채소가 물러졌더라고요.
    그 외에는 초파리 안생깁니다.

  • 19. 매일
    '24.7.19 11:46 AM (59.7.xxx.113)

    버립니다. 과일 고기 아니라면 짝수/홀수 정해서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버려요. 스텐 음쓰통 씁니다

  • 20. ....
    '24.7.19 11:51 AM (210.222.xxx.1)

    다이소에서 플라스틱 음쓰통 사다가 가둬두고 바로바로 버리니 좀 나아요.

  • 21. ....
    '24.7.19 12:17 PM (59.30.xxx.66)

    미니 하리보가 있던 플라스틱 통에다 음쓰 봉투3리터짜리 넣고 사용해요.
    꽉 누르면 뚜껑이 닫혀서 냄새 안나고 보관 용이해요.
    날파리가 없지만, 혹시나 생길까봐
    음쓰 봉투 교체시에 하리보 플라스틱 통 밑바닥에 에프킬러도 뿌리고
    일반 쓰봉투, 쓰레기 통에 에프킬러도 뿌려요.
    여름에는 일반 쓰봉투를 5리터짜리를 사용해서 자주 갖다 버려요

  • 22. dd
    '24.7.19 12:25 PM (1.233.xxx.156)

    음쓰 봉투 1리터짜리 날마다 갖다 버립니다.
    음쓰 봉투에 조금 밖에 없어도 바로 버려요.
    음쓰 냉장고나 음식물처리기 가격 만큼 음쓰 봉투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더울 때 두 달 날마다 음쓰 봉투 버려도 되겠더라구요.

  • 23.
    '24.7.19 12:29 PM (211.36.xxx.100)

    그때그때 비닐에 밀봉해서 뚜껑있는 음쓰통에
    하루이틀 보관했다가 버리고
    초파리 생겼으면 세스코에서 나온
    기름하고 노란 초파리트랩 놓으세요.
    거기 잘 붙어요.

  • 24. 붕사
    '24.7.19 12:42 PM (121.160.xxx.249)

    제가 며칠전에 유튜브 링크 걸어서 올렸는데.
    우리집 초파리 한마리도 안날라 다녀요.
    리스테린도 효과 없었는데 붕사가 초파리 씨를 말리는듯 해요.

  • 25. 잠깐
    '24.7.19 1:17 PM (124.51.xxx.60)

    비닐봉지에 한번 더 싸서 냉동실에 넣어 놓네요 저는

  • 26. **
    '24.7.19 1:39 PM (152.99.xxx.211) - 삭제된댓글

    작년에 82 댓글 보고 실천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아서요.
    락스요. 포장마차 핫도그 케첩 병에 원액 넣어 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쓰레기 위에 버릴 때 까지 조금씩 살살 뿌려주는데 초파리 안생겨요. 바나나 껍질도 거뜬 합니다. 수분 흡수할 만 한 쓰레기에 뿌려 주는게 요령이에요. ㅎㅎ

  • 27. 차라리
    '24.7.19 1:44 PM (175.223.xxx.166)

    미니 냉동고를 사세요.
    미니 냉장고 닮은 애 10만원대면 살거예요.

  • 28. 루루~
    '24.7.19 3:52 PM (221.142.xxx.207)

    저도 초파리시키들 덕분에 요즘 더 부지런해졌네요. 매일 음쓰 갖다버리고 매직캔 쓰레기통 자주 묶어서 버려주고요. 계란껍질, 복숭아씨 같이 초파리들이 좋아할 만한 건 씻어서 일단 쓰레기통에 넣고요. 그래도 신나게들 모입니다만 매직캔 봉투 잘라서 하나 딱 묶었는데 그 안에 애벌레 (죄송...), 초파리들 있으면 아주 쾌감이 쩔어요. 니들 다 죽었다 이눔들아...하면서 딱 묶어서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아주 마음이 편안~해요 ㅎ

  • 29. ㅇㅇ
    '24.7.19 9:06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제가 초파리랑 알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사람인데요.
    몇 년 고민하다가 미생물처리기 샀어요.

    와아아아아 초파리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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