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책, 영어영상만으로도 영어가 되나요?

sweetet11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24-07-19 10:19:11

엄마표영어는 이렇게들 많이 하시던데

찾아보니 이런 영어공부방식을 

컨텐츠 영어라고 하네요~ 

컨텐츠를 공급해주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방식이요~ 

이런 방식으로 매일 일정시간 노출이 꾸준히 된다면

영어 잘 하게 될수 있나요? 

IP : 210.205.xxx.1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9 10:20 AM (61.255.xxx.6)

    아니요
    영어 교육 전공자.

  • 2. 경험자
    '24.7.19 10:21 AM (223.39.xxx.226)

    네!!!ㅎㅎ

  • 3. ..
    '24.7.19 10:22 A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꾸준히 하면 가능해요.
    저는 전공자이자 목격자.

  • 4.
    '24.7.19 10:22 AM (116.34.xxx.24)

    제 아들이 신생아부터 뱃속부터 영어듣고 자라 초3인데요
    아직 알파벳 몰라요
    학교에서 배운 알파벳정도가 전부
    그런데 영어책 (읽어주는거.cd) 영화등등 거리낌없이 다 듣고 보고 깔깔거림
    왠만한 퀴즈 다 맞춤 번호나 a.b.c로 맞추는게 아니고 문제듣고 답 통째로 문장으로 말해서 맞춰요

    그냥 한국어하듯 영어 보고듣고 말해서 저는 만족합니다
    이대로 쭉 즐겁게 원서읽고 언어로 접하길 원해서요
    (한글도 진~~~~~짜 늦게 뗐어요) 문자학습을 최대한 미루고 싶었거든요.

  • 5. ㅇㅇ
    '24.7.19 10:26 AM (59.29.xxx.78)

    요즘 컨텐츠 영어는 자세히 모르지만
    팝송 좋아하다가 영어 전공한 사람으로서..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가사 보며 팝송 듣다보니
    시험을 보면 문법적으론 설명 못해도 답은 잘 맞췄어요.
    고3때에야 문법 잡아줬는데 큰 도움 되더라구요.

  • 6.
    '24.7.19 10:27 AM (211.209.xxx.251)

    초등때 잠수네식으로 영어 노출기간이 4년~6년 했던 두 아이 중고등 때 과외 별로 안하고 수능영어 만점 나왔어요
    지금은 성인이니 따로 확인은 안했지만
    외화 자막없이 보기 등등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보여요

  • 7. 그럴리가
    '24.7.19 10:27 AM (175.192.xxx.94)

    그럴리가 있겠어요?
    잘하냐의 기준과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입영어가 목표면 일상생활을 영어로 할 수 없는 환경(한국에서 대부분이 그렇죠)에서
    학습식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위의 방법으로 할 수 있어요. 그 후에 문법을 들어가든, 라이팅을하든 영어회화를 하든 그 효과는 큽니다.

  • 8. 엄마표
    '24.7.19 10:51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안될거 같죠?
    근데 되더라고요.

    아이 7세 봄부터 잠수네 했고요.
    순수 잠수네만 했는데... 1년에 한두번 청담같은 학원가서 테스트하면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레벨이 더 빨리 올랐고요.
    그리고 지금 ky 상경 다니는데... 휴학하고 인턴하거든요. 인턴인데 임원 미국출장 함께 갑니다. 현지 사람들이 너는 미국 어디서 갈다가 갔어? 오래 살았지? 하고요.
    그런데 괌 6박7일이 미국 체류 전부예요.

    미팅할때 노트테이킹하면 그대로 받아쓰는게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면서 요점 정리가 가능해요. 발음은 왜 좋은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잠수네 아이들은 영미권에서도 발음 좋은 성우들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많이 들으니까요.

    잠수네 같이하던 엄마들 지금도 만나는데... 다른 아이들도 비슷해요.
    문과든 이과든... 그냥 이 아이들은 영어환경이 주어졌던 거니까요.

  • 9. 지하철
    '24.7.19 10:52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안될거 같죠?
    근데 되더라고요.
    저도 신기해요.

    아이 7세 봄부터 잠수네 했고요.
    순수 잠수네만 했는데... 1년에 한두번 청담같은 학원가서 테스트하면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레벨이 더 빨리 올랐고요.
    그리고 지금 ky 상경 다니는데... 휴학하고 인턴하거든요. 인턴인데 임원 미국출장 함께 갑니다. 현지 사람들이 너는 미국 어디서 살다가 갔어? 오래 살았지? 묻는대요.
    그런데 괌 6박7일이 미국 체류 전부예요.

    미팅할때 노트테이킹하면 그대로 받아쓰는게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면서 요점 정리가 가능하대요. 발음은 왜 좋은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잠수네 아이들은 영미권에서도 발음 좋은 성우들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많이 들으니까요.

    잠수네 같이하던 엄마들 지금도 만나는데... 다른 아이들도 비슷해요.
    문과든 이과든... 그냥 이 아이들은 영어환경이 주어졌던 거 같아요.

  • 10. 경험중
    '24.7.19 10:54 AM (175.192.xxx.54)

    듣기하고 귀 트이고.. 책 읽고 문제 풀고
    꾸준히 잘 하면 성공입니다
    단 영어 뿐 아니라 책도 많이 읽어야 해요
    국어가 안되는데 영어만 잘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영어 지문 늘어나면 독해력이 떨어짐..
    제가 지금 경험중인데.. 첫째는 일년 정도 엄청난 양의 영어 컨텐츠로 읽고 듣고 쓰기 하는데 곧. 뉴베리 소설 들어갑니다.
    둘째는 학웤 근처도 알파벳도 그리는 수준이었는데
    현재 챕터북 50분짜리 혼자 듣고 문제 다 풀고 ar 지수 3.5 이상 나옵니다 단 책이 기본이 되어야 함.
    둘다 취미가 책읽기 입니다. 연 1000권 이상 읽음.

  • 11. 지하철
    '24.7.19 10:54 AM (175.211.xxx.92)

    안될거 같죠?
    근데 되더라고요.
    저도 신기해요.

    아이 7세 봄부터 잠수네 했고요.
    순수 잠수네만 했는데... 1년에 한두번 청담같은 학원가서 테스트하면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레벨이 더 빨리 올랐고요.
    그리고 지금 ky 상경 다니는데... 휴학하고 인턴하거든요. 인턴인데 임원 미국출장 함께 갑니다. 현지 사람들이 너는 미국 어디서 살다가 갔어? 오래 살았지? 묻는대요.
    그런데 괌 6박7일이 미국 체류 전부예요.

    미팅할때 노트테이킹하면 그대로 받아쓰는게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면서 요점 정리가 가능하대요. 발음은 왜 좋은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잠수네 아이들은 영미권에서도 발음 좋은 성우들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많이 들으니까요.

    공부 한번도 한적 없고, 어떤 식으로 나오는 시험인지도 모르고 간 토익은 975였고, 토플은 118이었어요.

    잠수네 같이하던 엄마들 지금도 만나는데... 다른 아이들도 비슷해요.
    문과든 이과든... 그냥 이 아이들은 영어환경이 주어졌던 거 같아요.

  • 12. 경험중
    '24.7.19 10:55 AM (175.192.xxx.54)

    초딩 3.5학년입니다. 작년 수능 영어듣기평가 다 맞음.

  • 13. ㅇㅇ
    '24.7.19 11:31 AM (1.240.xxx.179)

    언어 학습은 케바케~
    각자에게 맞는 학습법 찾기

  • 14. ...
    '24.7.19 12:5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이게 다 되는거면
    다 이거하지
    대부분 영어 학원에 보내는 이유가 뭔가요?

  • 15.
    '24.7.19 2:17 PM (118.45.xxx.113)

    저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잠수네 영어가 비용면에서 학원 이상으로 들었어요
    엄마의 관심과 아이의 좋아함, 꾸준함이 있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53 심야괴담회 지금 것 보신분 질문( 한 뼘) 2 이야 2024/09/02 1,264
1625952 김부각 먹고나서 양치를 했는데 6 양치 2024/09/02 3,549
1625951 맥도날드 대파버거 너무 맛있어요. 12 .. 2024/09/02 6,288
1625950 후쿠시마 핵 폐수 해양방류 중단 시위 (로스앤젤레스) 3 light7.. 2024/09/01 944
1625949 굥, 국회 개원식 불참…"특검·탄핵 남발 국회정상화 먼.. 3 거부권남발 2024/09/01 1,120
1625948 고지혈증약 먹어야하나요 9 약방 2024/09/01 3,540
1625947 껍데기 구이 참 맛있지 않나요? 1 ..... 2024/09/01 984
1625946 리페이스는 나이들수록 잘생겨지네요 5 ... 2024/09/01 1,500
1625945 김냉에 과일 보관하려는데요 2 .... 2024/09/01 1,600
1625944 아이폰 스케쥴 앱 어느 것 쓰세요? 5 아이폰 2024/09/01 738
1625943 아이가 시험만 꼭 한두개씩 틀리는데요 11 ... 2024/09/01 1,851
1625942 급) 목동 논술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ㅜㅜ 9 ... 2024/09/01 1,211
1625941 이재명 "문재인 수사 과도" ...한동훈 &q.. 16 니가 언제?.. 2024/09/01 3,128
1625940 카톡 친구추가했는데 같은이름 두명이 친구 질문 2024/09/01 627
1625939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질문이요 8 넷플 2024/09/01 2,790
1625938 갈비탕 끓이고 속이 느글느글해요 2 .. 2024/09/01 1,478
1625937 바삭한 새우튀김 먹고픈데 2 청정 2024/09/01 629
1625936 잠실 파크리오 상가 잘 아시는 분~~(주차관련) 4 주차 2024/09/01 844
1625935 pt받고 목이 더 굵어지고 있어요 13 .. 2024/09/01 3,610
1625934 혈당 정상인데 당뇨인경우는? 7 ... 2024/09/01 2,395
1625933 tbs는 거의 문닫는 수준이네요 14 그냥3333.. 2024/09/01 4,824
1625932 "환자 곁 지킨다는 생각 내려놓아야" 투쟁 결.. 40 2024/09/01 3,493
1625931 좋아했었어도 표절 의혹 있는 곡은 안 듣게 돼요 4 ... 2024/09/01 1,108
1625930 11월 스페인일주 괜찮을까요? 6 질문 2024/09/01 1,900
1625929 님들은 비문증 아예 없으세요? 15 라향기 2024/09/01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