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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잘 났으면 빨리 독립해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4-07-19 10:14:47

두 딸들(성인)이 저에게 가르치려는 말투로 심기를 건드리면

요즘들어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럼 나가~ 빨리 독립해~

늙을수록 입을 닫으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ㅠ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9 10:2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나이가 몇살인가요?

  • 2. 아이고두야
    '24.7.19 10:2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집 두 아들(20대중반)들은
    제가 심기뒤틀려서 ...나가~'이러면
    갑자기 눈 똥글! 멈춤!이 됩니다.

    어무니가 그런 말씀하시면
    심장이 덜렁덜렁?거린다며
    제발 그 말씀만은 거둬달라며 하하

    (말은 제가 이렇게해도 속이 문드러집니다 ㅜㅜ)

  • 3. 에휴
    '24.7.19 10:25 AM (61.105.xxx.11)

    이해합니다 ㅜ
    느낌 아니까
    성인애들은 진짜 따로 살아야

  • 4. ....
    '24.7.19 10:26 AM (211.202.xxx.120)

    숨만 쉬어도 월세.식비로 100 나가고 쓰레기버리고 밥해먹어야하죠

  • 5. 어휴
    '24.7.19 10:56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넘 이해하죠 요즘 반찬투정하면 만원내고 하라고해요

  • 6. ---
    '24.7.19 11:02 AM (175.199.xxx.125)

    내집에 살려면 내 방식에 맞추라고 하세요....

    같이 사니 잔소리가 나갈수 밖에요.....

  • 7. ...
    '24.7.19 1:46 PM (220.76.xxx.168)

    진짜 부동산에가서 월세 알아봐주고 독립하고싶으면 하라고
    했더니 급 순해졌어요
    현실적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가봐요
    집에 생활비로 조금 내고는 있는데 그거내고 지 필요한거
    다 사달래요 ㅋㅋ
    아직은 초년생이고 힘들게 일하는거 아니까 다 봐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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