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들(성인)이 저에게 가르치려는 말투로 심기를 건드리면
요즘들어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럼 나가~ 빨리 독립해~
늙을수록 입을 닫으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ㅠ
두 딸들(성인)이 저에게 가르치려는 말투로 심기를 건드리면
요즘들어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럼 나가~ 빨리 독립해~
늙을수록 입을 닫으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ㅠ
아이들 나이가 몇살인가요?
저희집 두 아들(20대중반)들은
제가 심기뒤틀려서 ...나가~'이러면
갑자기 눈 똥글! 멈춤!이 됩니다.
어무니가 그런 말씀하시면
심장이 덜렁덜렁?거린다며
제발 그 말씀만은 거둬달라며 하하
(말은 제가 이렇게해도 속이 문드러집니다 ㅜㅜ)
이해합니다 ㅜ
느낌 아니까
성인애들은 진짜 따로 살아야
숨만 쉬어도 월세.식비로 100 나가고 쓰레기버리고 밥해먹어야하죠
넘 이해하죠 요즘 반찬투정하면 만원내고 하라고해요
내집에 살려면 내 방식에 맞추라고 하세요....
같이 사니 잔소리가 나갈수 밖에요.....
진짜 부동산에가서 월세 알아봐주고 독립하고싶으면 하라고
했더니 급 순해졌어요
현실적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가봐요
집에 생활비로 조금 내고는 있는데 그거내고 지 필요한거
다 사달래요 ㅋㅋ
아직은 초년생이고 힘들게 일하는거 아니까 다 봐주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