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다닐때요.
수경, 수영모 필수잖아요.
근데 수영 1~2시간하고 나오면 이마에는 수영모 자국, 눈에는 수경 자국이 나는데 마흔 중반 넘어가니까 반나절이상 그 자국이 안 없어져요.
그러다 수영장이 휴관을 해서 몇 달 쉬었는데 어느 피곤한 날 거울을 보니 아놔. 그 때 수영모 자국, 수경 자국이 짙은 주름살로 보이네요 ㅜㅜ
막 피곤하면 두두러지고 아니면 괜찮고 한데 암튼 그 자국들이 주름살이 된거잖아요.. ㅜㅜ
이제 주름살 신경쓰이는 나이가 됐는데 너무 슬퍼요.
수영좋아하시는 분들 그런 주름살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전 주름살 신경안쓰이는 나이대에 수영을 다시 시작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