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못참고 떡을 먹어버렸어요

맛난 떡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07-18 21:08:33

6시 이후 절대 뭐 안먹는데요

요즘 떡에 미쳐서 --;;

못참고 식후나 간식으로 꼭 떡을 먹게 되네요

 

네 냉동실에 많이 쟁여놓긴 했어요

한번 먹기 좋게 소분손질해서 얼리기도 했고요

 

그 떡의 정체는 바로..

바로 무시루 떡!

네 저 며칠전 무시루떡 잔뜩 사갖고 왔다던

바로 그 처자예요 

에공..  부끄..

 

요즘 쟁여놓고 매일 먹거든요

이쯤되면 질릴법도 한데 요상하게 아직 안질리요

 

떡에 약을 탔나 

왜 이리 땡기는걸까요ㅠ

 

또 떡 사러가서 잔뜩 사오고 싶은데

꾹 참고있어요

 

그나저나 저 저탄고지 하던 중이었거든요

최소한 저탄수 당질제한 꽤 엄격히 했었는데

무시루 떡 땜에 완전 엉망됐네요 ;;

 

암튼 넘 맛있어서 문제

차라리 어디 한번 질릴때까지 실컷 먹어볼까요 ㅋ

IP : 175.223.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9:12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경동시장에서 저도 무시루떡 사와서 잘 먹었어요.
    원글님 덕분에. 근처에 볼일 있어서 들렀다 샀어요.
    근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ㅠㅠ
    다들 안먹는데 이건 맛있다며.
    전 한팩 샀는데 재구매 의사 있어요.덕분에 가족들이 무시른떡 좋아하는 지 알았네요.

  • 2. ㅇㅇ
    '24.7.18 9:13 PM (59.17.xxx.179)

    10시 전이니 뭐 나쁘지않다봐요

  • 3. 원글
    '24.7.18 9:16 PM (175.223.xxx.8)

    아 맛나게 드신분이 계시다니
    넘 좋네요 헤헤

    앗 근데 한팩을 가족들과 나눠드시다니
    넘 부족했겠어요

  • 4. 저는ㅠㅠ
    '24.7.18 9:21 PM (175.214.xxx.36)

    옥수수
    요즘 찰옥수수에 미쳐있어요
    심지어 배도 안고픈데 먹었어요

  • 5. ..
    '24.7.18 9:22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네. 다이어트 중이라 한팩사서 야금야금 먹을라했는데 오산이었네요.
    덕분에 잘 먹었어요.

  • 6. ㅋㅋ
    '24.7.18 9:2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옥수수 에 꽂히셨군욯ㅈㅎ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더라고요
    일년치 사서 쪄서 냉동실에 넣어놓으시는 분도 봤어요
    옥수수는 저는 가끔 사먹어야 맛난거 같아요
    내가 찌는 건 넘 힘들고 더위서;;

    저도 초당보다는 찰옥수수가 맛난거 같아요

  • 7.
    '24.7.18 9:25 PM (175.192.xxx.94)

    쿠키 두 개 먹었어요 ㅜㅜ
    제가 만든건데 너무 맛있어요

  • 8. ㅋㅋ
    '24.7.18 9:26 PM (175.223.xxx.8)

    윗님은 옥수수 에 꽂히셨군요 ㅎㅎ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더라고요
    일년치 사서 쪄서 냉동실에 쟁여 놓으시는 분도 봤어요
    옥수수는 저는 가끔 사먹어야 맛난거 같아요
    내가 찌는 건 넘 힘들고 더위서;;

    저도 초당보다는 찰옥수수가 맛난거 같아요

  • 9. 다음주에
    '24.7.18 9:38 PM (118.235.xxx.61)

    사러 갑니다. 갈꼬에욧! 아 출출해요.

  • 10. ...
    '24.7.18 9:39 PM (39.117.xxx.39)

    작은 컵라면 먹었어요.

  • 11. ....
    '24.7.18 9:4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경동시장 무시루떡이 맛있나요? 요즘 미니밤호박 많이 먹어요 ㅠ

  • 12. 조용히
    '24.7.18 9:55 PM (211.178.xxx.66)

    저는 저녁을 잘 먹어놓고
    방금 전에 버터에 구운 마늘바게트 10쪽 먹었어요...
    구석에서 손들고 있어야 하는데

    토마토 두 개 갈아와서 마시면서 댓글 쓰고 있어요....ㅜㅜ

  • 13. ㅋㅋ
    '24.7.18 10:17 PM (175.223.xxx.8)

    댓글들이 넘 귀여위요
    구석에서 손들고 안서있어도 괜찮아요
    귀여워서 다 용서됨 ㅎㅎㅎ

  • 14. 나는
    '24.7.18 10:23 PM (121.166.xxx.230)

    옥수수반개요
    아들 회사서 사장님이 강원도분이라
    강원도를 돕는 마음으로 전직원에게
    매년 옥수수와 감자를 보내주시는데
    오늘 옥수수와 감자와서 옥수수 쪘어요.
    얼마나 찰옥수가 맛이 있는지
    한개반이나 먹고 잠도 못자고 있어요. 소화시키느라

  • 15. 저두
    '24.7.18 11:04 PM (1.238.xxx.17)

    찰옥수수와 수박, 그중에서도 시원하고 단 수박 먹는 맛이 너무너무 좋아요
    올해만 큰 수박을 몇통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1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이태원참사후 2년간 벌어진일/.. 1 같이봅시다 .. 19:00:46 26
1644213 보톡스 차이(앨러간vs제오민 1 ... 18:59:40 40
1644212 빌라 주택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배출문의요 ㅠㅠ dd 18:58:42 36
1644211 부산쪽)대학병원 허리디스크 정형외과 부탁드려요 절실합니다ㅠ ㅇㅁ 18:56:37 27
1644210 시청료 안내면 구리맘 18:56:13 51
1644209 한동훈ㅎㅎ 2 매불쇼 18:49:57 523
1644208 베스트 글 중 털실내화,를 보고 4 옛기억 18:49:31 315
1644207 저녁메뉴 뭐 하세요? 5 ㅇㅇㅇ 18:48:50 160
1644206 JTBC 뉴스룸 시작했어요 9 ㅇㅇ 18:47:44 623
1644205 이선균 협박녀 결국 감방으로 6 꼬리짜르기 18:43:53 914
1644204 단식 20시간 째 배고프지 않네요 6 어쩌다 18:40:21 340
1644203 단독주택지로 평창동, 부암동 어때요? 14 로망 18:38:34 596
1644202 명태균이 대우조선 파업 대통령 특사? 조국 "확실한 탄.. 11 !!!!! 18:26:46 988
1644201 거짓말로 고소당하면 무고죄 가능? 2 ㅂㅂㅂㅂㅂ 18:26:16 236
1644200 나이 먹어서 그런가 청국장 냄새가 구수하니 좋네요 9 18:26:12 240
1644199 지드래곤 신곡 'power' 뮤비 7 18:24:53 799
1644198 이제 0부인은 딜을 시작할겁니다 7 ㄱㄴ 18:22:01 1,095
1644197 [단독] 명태균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할 거 아닙.. 3 ........ 18:21:01 971
1644196 尹 “국민 눈물 닦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시작... 초심 결코 잊지.. 38 ... 18:11:25 2,087
1644195 아래 임대인의 횡포 글을 읽고 2 세입자의 설.. 18:10:00 645
1644194 명태균발로 탄핵당할거 같아요. 18 000 18:06:37 2,029
1644193 40대 중반인데 5 yhu 18:04:46 1,170
1644192 들기름으로 부침개하니 너무 맛있어요 8 …… 18:04:34 875
1644191 왜 우리애한테 뭐라해요?? 4 ㄷㄷ 18:00:39 1,191
1644190 11월 20일쯤에는 롱패딩 입나요?(대구) 9 날씨 17:58:49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