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뭐길래 ㅜㅜ

111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24-07-18 21:07:42

40대 경단 10년 이상 이었다가 회사 다니기 시작했는데 너무 다니기 싫으네요.

그치만 커가는 아이들 앞으로 들어갈 돈에 노후까지

참아야겠지요 ㅜㅜ

전문직도 아닌 일반 사무직아줌마 통장에 스쳐지나가는  돈에  그만두지를 못하겠어요.

나가라고 할때까지 버텨야겠지요?

오로지 돈만 생각하며 버텨 봅니다.

세상의 엄마 아빠들 같이 힘내보아요.

IP : 211.5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을
    '24.7.18 9:09 PM (70.106.xxx.95)

    일반 사무직으로 직장 구하신것도 축복이잖아요
    보통 그나이에 경단이면 육체노동밖에 갈데가 없는데요
    사십대만 되어도 오라는곳은 대부분 몸쓰는 일 고된일
    오십대부턴 더 심한데.
    이젠 노후도 길어져서 애들한테 부담 안주려면 일은 필수에요

  • 2. 바람소리2
    '24.7.18 9:33 PM (114.204.xxx.203)

    대부분 돈 생각하며 다닙니다

  • 3. Sb
    '24.7.18 9:39 PM (110.13.xxx.78)

    저도 40대경단려

    정말 자존심 상하는데..ㅠㅠ
    애들 학원비..ㅠ
    애들 식비..ㅠ

  • 4. 다들
    '24.7.18 9:48 PM (118.235.xxx.30)

    그래요. 최저임금에 굽신굽씬 ㅜㅜㅜ

  • 5. ....
    '24.7.18 10:0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돈만 보고 다니면 오래 다닐 수 있어요

  • 6. 그래도
    '24.7.18 11:22 PM (114.202.xxx.186)

    급여날이 꼬박 꼬박 돌아온다는것에
    감사하며 다니네요

  • 7.
    '24.7.18 11:35 PM (211.211.xxx.168)

    그 스쳐지나가는 숫자가 내 통장에 마이너스로 쌓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 8.
    '24.7.18 11:37 PM (211.211.xxx.168)

    힘 내시고 한명 번건 저축하거나 대출금 상환에 최대한 올인 하세요.
    그래야 50대 초에 일 그만 둘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211 김건희는 국힘당대표 6 ㅋㄴ 2024/07/19 2,191
1605210 김규현변호사 신상발언-이종호,'빨간당 갔으면 내가 도와줬을텐데'.. 5 ㅇㅇ 2024/07/19 2,403
1605209 박지윤은 코밑에점좀 뺐으면 좋겠어요 26 별루 2024/07/19 9,515
1605208 아빠 49재때의 경험(feat. 파묘) 14 그때 2024/07/19 7,926
1605207 청주시 유투브도 좀 5 2024/07/19 2,219
1605206 남자가 또 50대 여자 엄청 때렸네요. 28 ..... 2024/07/19 11,000
1605205 이모튼 드시던 분들 어떤 약 드세요? 5 관절염 2024/07/19 1,349
1605204 진짜 오글거리는 말을 들었어요..ㅎ 7 마요 2024/07/19 3,873
1605203 발목에 빨간점이 여러개 생겼어요 7 2024/07/19 3,742
1605202 최근 15년 아기 이름 순위 20 ㅇㅇ 2024/07/19 7,825
1605201 손이 너무 예쁜 남자 어떤가요? 11 .. 2024/07/19 3,102
1605200 빡쳐서 퇴근했는데 ㅡㅡ 2024/07/19 2,148
1605199 혈압약 바꾸시고 몸이 붓는 친정어머니. 12 매일 병을 .. 2024/07/19 2,570
1605198 Amg 수리 문제 13 같은경험을 .. 2024/07/19 1,383
1605197 전 명품빼입은 사람들에 거부감이 큰가봐요 25 2024/07/19 6,379
1605196 시어머니 11 사랑 2024/07/19 3,214
1605195 청탁 나경원 VS 깐족 한동훈 싸움구경하고 가세요. 19 꿀잼 2024/07/19 3,455
1605194 시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드는 생각 16 ans 2024/07/19 7,959
1605193 양조위와 장만옥은 실제 사랑했던걸까요? 14 . 2024/07/19 8,164
1605192 굿파트너 보니.. 15 2024/07/19 6,018
1605191 결혼 27년차,전세 7억이 전재산인데요. 27 ㆍㆍ 2024/07/19 19,563
1605190 대딩 조문 옷차림 6 2024/07/19 1,456
1605189 전자렌지 말이에요.. 아이 2024/07/19 871
1605188 강아지들 길거리에서 조우할때 막 짖는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11 ..... 2024/07/19 2,521
1605187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시완은, 12 뭐래 2024/07/19 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