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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수수 선물 별론가요

..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24-07-18 20:14:53

강원도 옥수수 50개 4만원.

갯수는 고정이라는데 너무 많은것 같아요.

받으시면 안좋아하시려나요.

IP : 211.221.xxx.3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떼찌
    '24.7.18 8:16 PM (222.112.xxx.135)

    친하고 옥수수 좋아하는사람이면 가볍게 나눠 먹는용은 괜찮을것같아요. 선물개념이면 별로요

  • 2. ...
    '24.7.18 8:16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옥수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거고 별로 안 좋아하거나 집에서 찌는것보다 한두개 사먹고 마는거 좋아하면 안 반가울거 같아요

  • 3. ..
    '24.7.18 8:16 PM (116.255.xxx.247)

    저 누가좀 줬으면^^

  • 4. ㅇㅇ
    '24.7.18 8:1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옥수수는 삶는게 일이라...

  • 5. ..
    '24.7.18 8:17 PM (211.221.xxx.33)

    선물이라기보다 고마운 분이셔서 보내 드리려구요.

  • 6.
    '24.7.18 8:18 PM (114.201.xxx.60)

    너무 좋을거 같긴 한데 50개는 좀 많긴 해요ㅎㅎ 미리 선물하겠다 연락주면 냉장고도 좀 비워두고 준비할 순 있어요.

  • 7. ...
    '24.7.18 8:18 PM (220.75.xxx.108)

    양도 그렇고 저는 너무 별로일듯요. 처치곤란...

  • 8. 좋아요
    '24.7.18 8:20 PM (222.118.xxx.116)

    저는 먹는 거 좋아해서 좋아요.
    넉넉하면 또 주위에 나눠줄 수도 있고요.

  • 9. ..
    '24.7.18 8:2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일주일 사이 다른 사람에게 각각 옥수수 50개를 택배로 받았는데요.
    입짧은 세식구라..
    첫번째는 손질하고 들통에 3번 나누어서 찌고 알알이 따서 냉동했는데..
    두번째 택배 받고는 솔직히 짜증이..

  • 10.
    '24.7.18 8:21 PM (211.226.xxx.81)

    사람마다 다를것같아요
    저는 60대인데 옥수수는 아주 좋아하지만
    주면 난감할것같아요
    너무많아서 ᆢ

  • 11. 저는
    '24.7.18 8:21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별로요.
    날도 더운데 그거 찐다고 더 더워질듯요.

  • 12. ..
    '24.7.18 8:22 PM (211.221.xxx.33)

    돈은 그대로 드리고 양을 줄여 달라 할걸 잘못 했네요 ㅜㅜ

  • 13. ㅇㅇ
    '24.7.18 8:22 PM (112.222.xxx.38)

    제발 물어보고 보내세요 저 푸대자루로 받은적 있어서 울면서 버렸어요

  • 14. 꿀잠
    '24.7.18 8:22 PM (49.167.xxx.26)

    받자마자 몽땅 삶아서 냉동해야 하므로 냉동실에 여유가없는사람은 좀 곤란하겠지용

  • 15. ..
    '24.7.18 8:23 PM (211.221.xxx.33)

    주위에 나눠 주시지 않을까요 ㅜㅜ

  • 16. happ
    '24.7.18 8:25 PM (39.7.xxx.39)

    익혀서 간단히 먹을 수 있게 개별 진공포장도 많아요
    그것도 국산으로요

    다듬으면 껍데기가 쓰레기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불앞에 삶고 익은 거 덜어내 식히고

    왜 삼복더위에 그런 고생을 시키려는건지
    그분이 뭐 잘못했어요 원글에게?

  • 17. ..
    '24.7.18 8:25 PM (112.152.xxx.33)

    별로예요..
    언니가 묻지도 않고 옥수수 감자 한박스씩 여름에 보내줬는데 정말 힘들어요
    작년 보낸 감자가 아직 김냉에 있어요
    이러다 음식물 쓰레기로 갈까 걱정됩니다

  • 18. ㅇ ㅇ
    '24.7.18 8:26 PM (112.222.xxx.38) - 삭제된댓글

    주위에 나눠주는게 쉽나요 제발 음식재료 대량으로 보내지 마세요

  • 19. ㅡㅡㅡㅡ
    '24.7.18 8: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옥수수 좋아하는데
    50개 자루는 싫어요.
    껍질 벗기고 버리는 쓰레기만 한보따리.
    50개 보관할 데도 없고.
    마트에서 골라서 껍질 벗겨서
    10개씩 사다가 삶아 먹는게 제일 좋아요.

  • 20. 바람소리2
    '24.7.18 8:27 PM (114.204.xxx.203)

    다 삶아서 냉동하거나 이웃에 나눠줘야 하는데
    대부분 떨떠름 조금만 달라고 하대요

  • 21. 생으로 냉동
    '24.7.18 8:28 PM (112.153.xxx.46)

    껍찔 까서 생으로 지퍼백에 잘 싸서 냉동하면
    쪄서 얼린 것보다 더 맛나요.
    주위에 얼른 나눠주고 남은 것은
    냉동 공간이 부족해서 쪄서 알알이 따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생으로 따서 냉동해요.

  • 22. 힘들었어요
    '24.7.18 8:30 PM (112.154.xxx.63)

    형제가 강원도 살아서 옥수수 택배 종종 보내줬어요
    텃밭에서 딴 거 스무개 정도 보내거나
    직장동료가 파는 거 50개 사서 보내줬어요
    마음은 정말 고마운데
    한여름에 몇시간씩 삶으려면 힘들었어요
    언젠가 한번은 텃밭 옥수수 너무 쇠어서 한시간을 삶아도 딱딱해서 울고싶었어요
    식구 중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 뿐이라 다 삶아서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버겁고요
    서너개씩 사서 삶아먹고 싶었습니다
    진짜 옥수수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선물로는 반대해요

  • 23. 꿀구반가
    '24.7.18 8:30 PM (1.227.xxx.151)

    자두같은거는 어때요
    바로 먹을수 있고 보관도 편하고..

  • 24. ..
    '24.7.18 8:32 PM (211.221.xxx.33)

    감사해요.

  • 25. 바람소리2
    '24.7.18 8:32 PM (114.204.xxx.203)

    냉동고 없으면 보관 어려워요

  • 26. ...
    '24.7.18 8:33 PM (59.30.xxx.66)

    저는 싫어요
    너무 많잖아요?

    부피 작은 것도 있는데?
    누구한테 주고 나눠 먹는 것도 이 장미에 힘들어요

    옥수수가 탄수화물 폭탄인데
    누가 좋아하나요?

    차라리 커피쿠폰이 낫겠네요

  • 27. ..
    '24.7.18 8:41 PM (121.134.xxx.215)

    옥수수 50개... 수염,껍질 정리해서 정리해서 버리고 날도 더운데 쪄야하고 냉동하던지 해야하니 상상만으로 싫어요 ㅠㅠ
    옥수수 그거 얼마한다고요, 맛있어봤자 옥수수지 싶고요.
    솔직한 마음입니다.

  • 28. --
    '24.7.18 8:49 PM (122.36.xxx.85)

    저는 처치 곤란이고. 난감하겠어요. 찌는것도 일이고.

  • 29. 최근에
    '24.7.18 8:50 PM (124.111.xxx.108)

    11개 껍질까고 쓰레기봉투에 한가득 채웠네요.
    삶고 나서 반자르기도 싫어서 아예 반잘라서 넣고 삶았고요.
    옥수수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이건 집에서 해먹을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네요.
    옥수수도 수확하자 마자 수분있는 상태로 삶아야지 시간 지난 건 맛없대요. 이건 농사지은 사람한테 들은 얘기예요.

  • 30. ..
    '24.7.18 8:51 PM (211.221.xxx.33)

    안하는게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31. 원글님
    '24.7.18 8:54 PM (124.111.xxx.108)

    원글님. 댓글에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요즘은 예전하고는 달라졌고 식생활이 집밥 위주가 아니라서
    이런 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32. 으악
    '24.7.18 8:55 PM (121.167.xxx.88)

    최악이에요
    하지마요!!!!
    정말 처치곤란
    나오는 쓰레기는 얼마나 많던지
    그거 언제 다 찌나요?
    냄비도 큰거 없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더불어 굴도 석화를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요
    이것 역시 울면서 삶고 껍질깠어요
    정말 이런 선물은 노노!! 센스가 똥입니다 ㅠㅠ

  • 33. 싫어요
    '24.7.18 8:57 PM (61.76.xxx.186)

    놔둘 곳도 없어요.
    이건 테러 ㅠ

  • 34. 코코2014
    '24.7.18 9:00 PM (58.148.xxx.206)

    식구 별로 없거나
    받을 분이 다이어터인 경우는 좋은 선물 아닐 거 같아요

    마음은 고맙게 받겠지만
    냉장고에서 썩거나 냉동실에서 잠자거나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ㅠ

  • 35. ..
    '24.7.18 9:00 PM (211.221.xxx.33)

    저는 받아서 여기저기 나눠 줬거든요.
    쓰레기는 정말 많긴 하더라구요.

  • 36. ..
    '24.7.18 9:01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안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37. ...
    '24.7.18 9:05 PM (76.33.xxx.38) - 삭제된댓글

    옥수수는 받자마자 삶아야 해요. 타이밍 중요함
    시간 없어서 방치하면 맛 없어져요.
    선물을 하려면 다 까서 삶아서 줘야 해요

  • 38. ㄴㄴ
    '24.7.18 9:10 PM (124.50.xxx.74)

    안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22223456789

  • 39. 어우
    '24.7.18 9:13 PM (218.37.xxx.225)

    세상 제일 끔찍한게 옥수수 선물 받는 거예요
    건강식도 아니고....
    좀 심하게 말하자면 쓰레기 떠안기는 기분임

  • 40. ..
    '24.7.18 9:27 PM (211.234.xxx.131) - 삭제된댓글

    묻지도 않고 옥수수 한박스..
    나도 애들도 안좋아하는데 남편이 좋다고 받아와서
    그걸또 그날로 손질해서 쪄야 맛있대서 땀뻘뻘 흘리고 쪄서 식히니
    한여름에 냉장고 냉동고 자리도 없는데 공간마련하느라 냉장고 정리까지하고
    옥수수도 딱딱해서 별루였어요
    애들도 안먹고 남편 꾸역꾸역 먹고
    몇달뒤 냉동실정리때 버렸는데
    다음해에 받아오지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또 받아왔어요.
    자기 손아래형제인데 어려운지 거절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질은 남편시키고 꾸역꾸역 먹게했더니 담부턴 안받아오더라구요

  • 41. ㅇㅇ
    '24.7.18 9:38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옥수수 넘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제가 다듬고 삶는건 싫어요 (맛있게도 안삶아짐 ㅠ) 그냥 쪄서 냉동해서 포장되서 나오는게 좋아요 그럼 그냥 포장벗겨서 전자렌지 돌리리만 하면 되거든요

  • 42. ..
    '24.7.18 9:49 PM (211.243.xxx.94)

    손질해서 찐옥수수도 처치곤란하드라구요.
    혈당도 올리고 좋은 탄수는 아니니까 맛있지만 안먹게 되요.

  • 43. 선물
    '24.7.19 12:58 AM (211.186.xxx.59)

    안한다니 다행이네요 윗분 말대로 좋은 탄수 도 아닙니다 습관처럼, 추억으로 한두번 먹는거야 상관없지만 그래봤자 한사람이 한개정도면 다예요 식구적으면 정말 극구반대

  • 44. ㅇㅂㅇ
    '24.7.19 9:03 AM (182.215.xxx.32)

    일거리 생기고 냉동실 자리없음 난감하죠
    센스있는선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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