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끔찍한 도살 도축...(기사내용 혐오스러울수 있어요)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4-07-18 19:56:21

돈 때문인건 알겠지만

오롯이 인간 미각만을 위해 강제로 태어났다가

그마저도 태어나자마자 필요가치 없는

숫컷들은 맨정신에 분쇄기로 들어가 

빛본지 몇시간도 안되어 죽임을 당하는군요

선진국 유럽도 마찬가지라네요

죽일때라도 고통스럽지 않게 보내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것을 감사해야 하는건지

미안하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둘다여서 착잡하네요

IP : 106.101.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8:12 PM (223.38.xxx.219)

    인생이 고해라 태어난 거 자체를 원망하며
    살았었지만 배고픔에 시달리고 학대 당하고
    음식으로 소비되는 동물들 보면
    나이들수록 인간으로 태어난 게
    큰 복?이구나 싶어요

  • 2.
    '24.7.18 8:36 PM (118.32.xxx.104)

    인간이 너무 많아요
    그 많은 인간의 욕망들..
    일단 좀 덜 먹어야함

  • 3. 병아리
    '24.7.18 8:39 PM (59.7.xxx.113)

    닭은 인간도 먹고 인간의 애완동물도 먹는.. 먹이 사슬 맨 아래의 동물인가봐요

  • 4. .,.,...
    '24.7.18 8:53 PM (59.10.xxx.175)

    원글 내용은 병아리 애기인 건가요??

  • 5. 차라리
    '24.7.18 9:13 PM (172.224.xxx.24)

    쥭는게 나을 수도요
    우유는 암소에게 임신호르몬 넣어서 계속 유축허는 거잖아요
    그래서 고름도 나오고 한다고.....
    그러다 결국 고기로..... 죽지도 못하고 저리 사느니 태어나자마자 고통스럽지만 잠깐 아프는게 나을수도요..

  • 6. .. .
    '24.7.18 9:15 PM (106.101.xxx.253)

    우리가 먹는 가축들이 대부분 끔찍하고 잔인하게 도살된다네요
    불필요한 존재들은 태어나자마. 의식있는 상태에서 분쇄기에 갈려지고요

  • 7. ㅅㅈㄷ
    '24.7.18 9:44 PM (106.102.xxx.30)

    도살장이나 축사 앞을 지나갈 때면 안타까워요
    똥냄새가 그 근방 몇백미터 앞에서도 나기도 해요
    축사 안은 얼마나 지독할까요
    온몸에 다 똥이 묻은채로 옴째달싹 못하고 평생을 살아가요
    하루 한끼라도 채식 밥상 꾸리기 하면 좋을것 같아요

  • 8. ..
    '24.7.18 9:52 PM (112.167.xxx.247)

    네덜란드 농가 취재한 기사 보니 냄새가 안난다고 해요
    선진국 농업기술 들여와야하는데 단기간의 수익 등 여러 이유로 안되고 있는 건지..
    조류인플루엔자도 진흙에서 넉넉히 공간 준 닭들은 안걸렸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동물복지는 말할 것도 없고요
    고기 안먹는 것의 차선책이나마
    사는 동안이라도 잘 돌봐주고 윤리적인 도축을 해야해요

  • 9. .,.,...
    '24.7.18 10:07 PM (118.235.xxx.214)

    윤리적 도축,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계속 수면위로 자꾸만 나와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 10. 도축공정
    '24.7.18 10:33 PM (59.7.xxx.113)

    도축을 그렇게 잔인하게 하지 않을텐데요. 원글님이 쓰신 글은 영화 미나리에도 나오는 병아리 감별사가 감별해서 수컷 나오면 죽이는거 말씀하신것 같아요.

  • 11. ㅈㄷ
    '24.7.18 10:37 PM (211.36.xxx.61)

    윤리적 도축,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 계속
    수면위로 자꾸만 나와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222

  • 12. .....
    '24.7.19 7:24 AM (58.29.xxx.1)

    한 10년전쯤에 기사에서 읽은건데 독일에서 수평아리 알에 있을때부터 성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했는데 그 기사 댓글들이 다 비웃음이었거든요.
    그런 쓸데없는 기술을 왜 만드냐고 .
    근데 지금보니 꼭 필요한 기술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15 백설공주 지금 보고 있어요. 4 스포일러는 .. 2024/09/01 3,254
1625614 이재명·문재인 탈탈 털던 '찐윤 검사'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 19 지난5월 2024/09/01 3,979
1625613 4대보험은 출근 직후 가입되나요? 4 ... 2024/09/01 1,066
1625612 표준 체중까진 왔는데... 2kg만 더 빼는게 안 되네요 3 59kg 2024/09/01 1,247
1625611 가스라이팅으로 인간 아바타가 가능하단걸 알았던 사건 ㅇㅇㅇ 2024/09/01 1,277
1625610 남편이 퇴직하면 2 ... 2024/09/01 3,728
1625609 친위쿠데타가 괜한의심이 아니다 2 ... 2024/09/01 1,450
1625608 20억은 긁어모으면 되는 거 같은데요. 12 ........ 2024/09/01 6,100
1625607 탄핵은 6 나서세요 2024/09/01 1,313
1625606 백지연 베스트글에 댓글 가관이군요 78 .... 2024/09/01 16,815
1625605 10킬로 빼준다면 얼마까지 투자 할 수 있으세요? 9 다이어트 2024/09/01 2,017
1625604 문프수사는 23프로 무지한 지지자들 용 수사 아닌가요? 14 000 2024/09/01 1,470
1625603 문대통령 뇌물죄 이유 32 윌리 2024/09/01 5,895
1625602 50세이후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요 11 2024/08/31 3,036
1625601 성대 공학 vs. 연대 언더우드 ISE 8 고민 2024/08/31 2,020
1625600 남자 직장동료 너무 성의없게 일해요 1 .... 2024/08/31 2,125
1625599 유기견을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180을 냈어요 43 동물연합사단.. 2024/08/31 6,932
1625598 불륜의 기준(feat.굿파트너) 51 ㅜㅜ 2024/08/31 17,991
1625597 학폭신고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13 .... 2024/08/31 1,421
1625596 파란만장한 삶 16 누룽지 2024/08/31 4,195
1625595 이재명 대표는 역사의식도 뚜렷하네요. 47 역시나 2024/08/31 2,342
1625594 핫케잌 믹스로 바나나빵 만들었어요 3 맛있어요 2024/08/31 1,477
1625593 역겨운 한동훈 ㅋㅋㅋ 21 ... 2024/08/31 4,484
1625592 친한 친구의 아버지 부조금의 적정 수준 알려주세요~ 27 Kanel 2024/08/31 4,315
1625591 한 가정의 개를 개소주로 판 범인 청원해주세요 3 .. 2024/08/31 1,108